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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가르쳐 주세요

일할맘 조회수 : 583
작성일 : 2009-02-08 13:54:51
지금 부산인데 2월말 쯤에 경기도로 일하러 올라가거든요
신랑은 다른데 있어서 매일 오기 힘들구요
지금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아들과 7살 딸이 있거든요
근무시간이 9시에서 6시 인데요
그 이후 시간이나 회사에 일하시는 동안 얘들은 어쩌나요
걱정이되네요
얘들끼리 있어야 하고 학원돌고 해야해서요
간식은 어떻게들 주시나요
집안일 등등 일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길가요
제가 너무 둔한 곰이거든요
노하우들 좀 올려주세요
일도 열심히하고 집안일 아이들을 잘 볼수 있는 노하우요
아이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걱정이에요
남매를 집에 그냥 두어도 되는가 하는 걱정도 되네요
한 2시간정도 얘들끼리 있어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이러면 일못하겠죠 그냥 독하게 마음 먹을까요
IP : 122.42.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운영
    '09.2.8 3:00 PM (116.36.xxx.157)

    학원운영을 하다보니 그런 맘이 많든데요..경제적 여력이 되시면.. 아줌마를 구하셔서 애들을 돌보게하심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학원으로 도는 아이들.. 대부분.. 열심히 안하고 요령만 생기지요..
    게다가 7살 막내는 그렇게 돌리기엔 아직 무리입니다.
    그런 아이들 대부분이 항상 배고파하지요. 간식 먹을 기회가 없거든요.
    제가 보기엔 넘 불쌍하구요.. 엄마들은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제가 학원하면서 딱!! 한분.. 지대로 아이 키우시는 직장맘 한분 봤습니다.
    간식 항상 챙겨서 학원가방에 넣어주시구.. 일과 끝나는 7시에 학원으로 데리러오고(어김없이요)... 어떻게든 세끼 밥 꼭 챙겨먹이고(이건 방학때).. 건강식 챙겨먹이고..
    허나..엄마 모습은..T.T... 빼~짝 말라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웃음..
    이 엄마.. 초딩2년딸과 이제 6살된 어린이집 종일반 다니는 딸 둘입니다.
    어휴... 이렇게 하기 정말 힘들지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렇게 못하실바엔 ...아줌마를 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딱 2-3년만 하심 괜찮을것 같네요
    유치원이 보통 2시반에 끝나니까 그때부터 원글님 퇴근때까지 집에서 애들을 맞아주고,
    학원시간 맞추어 버스 태우고, 또 내릴때 봐주시고.. 간식도 해줄수 있는 분을 찾아 보세요.
    분당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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