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09-02-08 11:51:54
동네 하나밖에 없는 까페에 있는데
옆자리의 아저씨 하나가 친구를 열심히 꼬시고 있군요.

처음에는 주식인 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다단계-_-;;;

근데 복리를 아인슈타인이 '발명'했다고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IP : 218.14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11:56 AM (112.72.xxx.70)

    또 ~한사람 망 하누만~~

  • 2. 복리를
    '09.2.8 11:58 AM (211.176.xxx.169)

    아인슈타인이 발명한게 아니고
    복리는 세계8대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아인슈타인이 말했죠.
    휴... 정말 살기 어려워질수록 저런 사람이 늘어나니 걱정입니다.

  • 3. ...
    '09.2.8 12:00 PM (218.148.xxx.140)

    앗 듣다 보니 주식 맞네요.

    "너, 1000만원 정도는 그냥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묻어 둬라."
    "마이너스로 해야 싸게 살 수 있거든."
    "복잡한 건 우리가 알 필요 없거든. 다 알아서 해 줘."

    저런 어딜 봐도 사기스러운 말에 넘어가는 사람은 뇌구조가 어떻게 된 걸까요?

  • 4. ...
    '09.2.8 2:50 PM (125.177.xxx.49)

    처음엔 사기다 싶어도 자꾸 듣다보면 진짜 인거 처럼 느껴져요

    다단계 사기로 사장 들어가고 몇천억 나렸다고 방송나와도 사장이 다 해결해 줄거라고 더 투자하라고 하는게 그 사람들 이거든요

    안그러면 사기치기가 쉽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247 애견까페 추천 부탁드려요.(푸들Vs말티즈문의) 7 큰결심 2009/02/08 797
276246 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분유 2009/02/08 393
276245 밀가루 졸업식 뒷풀이 언제부터??? 2 ? 2009/02/08 1,095
276244 NYT, “일본 1990년대 ‘삽질 경기부양’ 국가부채만 늘리고 효과 없었다” 4 verite.. 2009/02/08 371
276243 글좀 찾아주세요. 영어스무고개 1 겨울아이 2009/02/08 584
276242 손톱 흉터 1 흉터 2009/02/08 325
276241 농협에 워낙 선물 잘 주는가요? 3 통장 2009/02/08 960
276240 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4 ... 2009/02/08 1,769
276239 7살전 후 아이들 닌텐도 많이 갖고 있나요? 7 에휴.. 2009/02/08 836
276238 이제는 살을 좀 빼야겠는데... 24 뚱땡이 2009/02/08 4,305
276237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야금야금 느네요 -.- 4 식상한 질문.. 2009/02/08 1,046
276236 많이 읽은글 지나 버리면 찾을수 있나요~~ 3 찾는방법~~.. 2009/02/08 396
276235 자꾸 상실감이 들고 속이 상해요 4 속좁은여자 2009/02/08 1,120
276234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다~~ㅋㅋ 3 아침은 자셨.. 2009/02/08 722
276233 치마 레이어드해서 입는거 어떠세요? 5 치마 입고파.. 2009/02/08 965
276232 워낭소리의 소가 불쌍하다는 분들. 9 나는 소다 2009/02/08 1,822
276231 (급)보험금 수령 2 궁금 2009/02/08 468
276230 피겨 대회에는 뭐가 있는가요 2 연아왕짱 2009/02/08 379
276229 스텐중탕볼 3 ? 2009/02/08 479
276228 기저귀 싼 곳 좀 알려주세요...(무플절망) 6 쌍둥맘.. 2009/02/08 570
276227 잡곡 냉동실에 넣었다가 보관하면 벌레 안생긴다는 거요 11 2009/02/08 1,406
276226 르쿠르제 색깔 7 ? 2009/02/08 1,040
276225 왜 ~ 물어뜯고 지랄이야~~새끼야~~ 41 밥을 따로 .. 2009/02/08 8,277
276224 은행 비밀번호를 안 가르쳐 주는 남편.. 1 고민녀 2009/02/08 763
276223 김연아, 200점 넘기기 어려운 비운의 천재 7 세우실 2009/02/08 1,638
276222 원천봉쇄되었던 청계광장 6 세우실 2009/02/08 483
276221 35년된 이바하피아노 버려야할까요? 10 궁금맘 2009/02/08 1,968
276220 우주의 나이와 크기(애들이 물어오면) 9 그래도이쁜은.. 2009/02/08 600
276219 멸치 똥 몸에 좋나요? 4 2009/02/08 1,136
276218 생일날 수술 해 봤어~~안해 봤으면 ~~ 2 말을 하지 .. 2009/02/08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