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요실금 수술 하러 간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보신분도 계실거고...
저도 수술 날자를 잡고 보니 제생일 인거예요
수술실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안겁니다 그것도..
기분이 묘 하데요,,
수면마취 하고 깨어나니까 수술이 마무리 단계 더라구요
간호사가 5만원짜리 3만원짜리 영양제 가 있는데
3만원짜리 맞으라고 하데요 지가 좀 초라 하거든요 그래서 불쌍하게 보였는지...
꽤 친절 한 간호사 두분 왜 보험을 안들었느냐 며 걱정까지 해주고...
그래서 3만원짜리 영양제 까지 해서 검사비며 다포함 해서
431.500원 들었어요.
요실금이 갑자기 살이 찌거나 아기를 힘들게 (자연분만)낳거나 또 뭐가 있는데
다른건 생각이 안나네요 저하고 해당이 안돼어서...
전 둘다 이거든요....약간 챙피,,^^
수술 끝나고 3~4시간 자고 수면제에서 완전 해방이 됄때까지 자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다음날 바로 나타 나는겁니다..
왜~진작 하지 못하고 숨겼는지 다른분들도 요실금 증상이 있으면 지금 곧 병원에가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양쪽 다리가 좀 뻐근 하지만 지금 너무 좋아요 앞으론 더 좋아지겠죠...
전 개인 병원에 가서 했어요 비뇨기과에..종합병원에는 이틀 입원 해야 한다고 해서 ...
여러분 ~~요실금 숨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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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수술 해 봤어~~안해 봤으면 ~~
말을 하지 마세요~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9-02-08 09:32:00
IP : 112.72.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회복 잘 하셔요
'09.2.8 10:03 AM (58.225.xxx.94)요실금....
생활의 질이 많이 떨어지죠
저는 나이 드니까 생일에 의미를 젊을 때처럼 두지는 않게 되던데요 ^ ^
(요실금과 갑자기 뚱뚱에서 나이가 상상이 됨)
수술 잘 하셨어요. 너무2. 들꽃
'09.2.8 10:36 AM (125.131.xxx.212)수술 잘 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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