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지루쉬 밥통 아시죠? 6-^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09-02-05 14:45:41
이름하야 코끼리 밥통..
80년대에 대부분 이 밥통은 부유층만 쓸수있었다는
밥맛이 참으로 좋아진다는 소문만 무성했던 밥솥...

그런데 최근에 어느날..
초대받아 간집에서 저 조지루쉬 밥통으로
밥을 해줬는데....


그냥 밥맛이던데요?

그당시 80년대 신문에 일제에 눈이멀어
일본 전자단지에 가서 원정구입을 한다고
개탄하는 기사가 기억나는데..

참 우리 밥통이 그만큼 좋아진 건지....
IP : 59.5.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리게살기
    '09.2.5 2:52 PM (115.20.xxx.38)

    우리나라 뻐꾸기가 최고에요.

  • 2. 울나라
    '09.2.5 3:18 PM (218.232.xxx.147)

    전기압력밭솥이 우리에겐 최고에요
    예전 명성의 일제밥솥이 아니죠

  • 3. 우리집 코끼리
    '09.2.5 3:21 PM (221.141.xxx.146)

    일본 아키아바라에서 한국 수출용으로 7년전 샀는데, 밥 6시간 정도 보관하다보면 누렇게 되고,
    냄새나고 말라요. 수출용이라서 허접하게 만들었는지 뚜껑에 틈새가 보이고요...
    국산에 비해 밥하는 시간 오래 걸리고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해서 안쓴지 오래 됐어요.
    근데, 일본 언니집에서 쓰는 것은 나름 고실고실하게 주먹밥해도 맛있더군요.

  • 4. 좋아요
    '09.2.5 3:44 PM (121.130.xxx.144)

    그래도 <보온>은 우리나라 밥통보다 좋아요.
    저는 선물로 받았는데, 취사는 압력밥솥으로 하고 보온만 합니다.
    밥맛이 안 변하고 오래되면 윗층 딱딱해지는 것도 없어요.

  • 5. 그게요
    '09.2.5 5:02 PM (211.192.xxx.23)

    내수용하고 수출용하고 틀려요,
    저는 20년 넘는거 아직 잘 쓰는데 친구들은 코끼리 다 별로라고 해서,,
    이번에 고장날것 대비해서 일본내수용으로 100v 구매대행으로 샀는데요 백화점 가서 열어보니 한글 찍힌 200v랑 내솥이 다르네요,,
    제건 3일 지나도 밥 안 누래지고 여전히 맛있어요,,
    저는 떡같은 밥 싫고 고슬고슬한 밥이 좋아서 여전히 코끼리가 좋아요..

  • 6. ```
    '09.2.5 8:53 PM (222.238.xxx.146)

    적어도 보온은 국산이 못따라와요.

  • 7. ..
    '09.2.5 9:56 PM (118.221.xxx.37)

    저는 히타치를 7년 쓰다가 엄마한테 드리고 저는 조지루시를 일본서 사와서 쓰고 있는데요,
    정말 이틀 꼬박 둬도 아무 냄새 안 나고 촉촉합니다. 두 개 다요. 저희 집에 오시는 요리킹 도우미 아주머니 말이 (그분은 집에서 가스압력솥 매 끼마다 사용하신대요.) 이런 밥솥 같으면 자기도 사겠다고..끝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조지루시는 압력이고 히타치는 그냥 IH였는데도 둘 다 밥맛은 끝내주고요.
    압력으로 해도 떡지는 압력이 아니예요. 시댁 가서 쿠쿠밥은 도대체 맛없어 못 먹겠던데..밥알이 왜 그렇게 누렇게 되는건지... 처음부터 색이 좀 누렇게 되고요, 다섯 시간만 지나도 냄새가 다르던데요... 그런데 시댁에서는 맛있다고 그러시고..
    지금 집은 110볼트 콘센트가 있어서 자유로이 일제를 쓰는데 이사를 가도 저는 밥솥만큼은 일제 사와서 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29 미니오븐 어떤거 쓰고계시나요?? 1 미니오븐 고.. 2009/02/05 575
437128 엄마를 부탁해 고등 졸업하는 아이가 읽기 괜찮을까요? 5 . 2009/02/05 594
437127 칭찬 받았어요. 7 한마디 말 2009/02/05 752
437126 82에 '최신영화 100% 무료' 광고 맞죠? 6 짱나... 2009/02/05 338
437125 나도 정말 쉬고 싶다..... 10 ... 2009/02/05 1,695
437124 이게 하혈일까요? 3 하혈 2009/02/05 653
437123 눈밑 주름 제거 잘하고 시술비도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1 주름살 2009/02/05 485
437122 맛있는 사과 먹고 싶어요. 10 사과 2009/02/05 870
437121 집안꼴이 엉망이라 이웃초대도 못하는 엄마 여기 또 있어요 5 33 2009/02/05 1,648
437120 여러분은 잠옷이 따로 있나요? 그 잠옷은 얼마만에 세탁하시나요? 25 세탁 주기 2009/02/05 3,608
437119 대전 지역에서 유명한 점집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3 .. 2009/02/05 1,285
437118 암사동 어떤가요? 7 궁금 2009/02/05 847
437117 화실에서 입는 작업용으로 예쁜 앞치마 어디가면 파나요? 5 앞치마 2009/02/05 574
437116 경찰 여러분 6 손들어 2009/02/05 366
437115 어린이집 비용 얼마나 들어가나요? 4 4살 아이들.. 2009/02/05 833
437114 신기해서요... 느리게살기 2009/02/05 318
437113 잠실 파크리오 근처의 유치원 추천해 주세요. 2 유치원 문의.. 2009/02/05 548
437112 물티슈 변기에 버리면 막힐까요? 12 궁금 2009/02/05 5,038
437111 싱크대 부속중에요.. 2 궁금이에요 2009/02/05 352
437110 TV에 방영된 중화요리, 양념치킨 너무 하군요. 9 무얼먹나? 2009/02/05 2,031
437109 요즘 유행하는 쉬폰 원피스에 라이더 가죽재킷 어때요? 5 * 2009/02/05 2,195
437108 오스트리아에서 한국가전 살수있는 사이트가 어딘가요?~ 1 2009/02/05 221
437107 주택에서 살아보신분.. 주택생활 단점알려주세요. 20 꿈과 현실 2009/02/05 1,675
437106 시어머니가 반대하는 결혼하신분 계세요? 9 .. 2009/02/05 3,104
437105 조지루쉬 밥통 아시죠? 6-^ 7 ... 2009/02/05 981
437104 노처녀 선본이야기... 6 ㅠㅠ 2009/02/05 1,678
437103 오른쪽 머리와 귀가 아파요... 7 빼꼼 2009/02/05 5,490
437102 현미밥-->전기압력솥과 일반 압력솥 ..밥맛이 틀린가요 ? 9 현미밥 2009/02/05 938
437101 미국이 '여자들 천국'이란 말은 왜 나왔나요? 14 그런데 2009/02/05 1,635
437100 김형경씨의 법정투쟁에 대해 아세요? 13 .. 2009/02/05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