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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잔치 대세에 따를까요

어쩌나 조회수 : 837
작성일 : 2009-02-05 13:41:34

올해 용띠시니 올해 칠순잔치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버님과 남편은 환갑을 생각하면 내년이다! 하시고

인터넷까페글등 보면 올해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시어머님 나는 모르겠다 하세요 -.-;;

다른 엄마들은 올해다! 호텔에 밴드에 한복맞추고 초청장 돌리니까 천백정도 되더라하하고..

저는 그정도는 못하고...가족외식하고 외국여행보내드릴까 생각하는데 괜찮으려나요?

작년 말부터 매달 30~40만원 모아놓고 있는데.. (300~350만원 만들어서 식사+여행 생각중)

  애아빤 내년에 해야하고 자식들 대다수가 외국에 있는데 잔치하기가 그렇지않냐하고있고
형제들에게 돈모으자고 이야기도 안해요. 동서에겐 칠순이 왔다는것은 내비쳤고..
외국에 있는 아가씨도 별 소리가 없고..


  우선 올해는 평소처럼 하고 내년에 해야할까요?
  
제가 괜히 나설필요없으려나요...

아 머리아파요.... 하다못해 명절날 집에가는 길에 택시운전사아저씨붙잡고 토론했어요.
IP : 121.141.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올해해요.
    '09.2.5 2:10 PM (222.98.xxx.175)

    친정 아버지 시아버지 두분다 올해 용띠로 칠순 하십니다.
    친정 아버지는 조용히 가족끼리 식사하시는거 원하셔서 딱 이모고모등만 불러서 조용히 호텔에서 식사할 예정이고...
    시아버지는 올해 말이라 아직 구체적인게 나오지 않았는데...시어머니 화려번쩍하게 잔치 하시길 원하십니다.

  • 2. ..
    '09.2.5 2:17 PM (125.241.xxx.98)

    요즈음은 거의 가족끼리 식사하는 분위기 아닌지요
    저희는 이모 고모정도 초대해서 자식들이 편지 써어 읽고 손주들이 노래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자식들이 합창으로 노래 부르고
    난리 치듯이 노래 하는 것보다는 훨 좋았답니다
    환갑은 61 --집나이로
    칠순은 70--집나이로
    했습니다
    시댁은 어머니와 아버님이 사이가 너무 안좋으신 결정타였는데요
    가족끼리 식사하는 그자리에 어머니가 결국 안나타나셧다는 코메디 아니 코메디
    이혼한 부부도 자식 결혼에는 나갔고
    남의 자식까지 낳은 부부도 자식들 손주들 보기에 그러니까
    보통 참삭하시던데
    하여튼 유별란 집에 시집가서 별일을 다보고 삽니다

  • 3. ...
    '09.2.5 3:44 PM (125.141.xxx.221)

    저희 시어머님도 작년에 칠순이었는데 저희는 형제들 다~함께 제주도 2박3일 여행갔다왔어요.
    한 오백정도 들었어요.몆년전서부터 형제들끼리 돈 모았죠~~

  • 4. 어쩌나
    '09.2.6 10:47 AM (121.141.xxx.134)

    답글감사합니다.

    후.... 아직 어떻게 결정된게 하나도 없어요. 전 어르신뜻대로 그냥 71에 칠순잔치해야하나 고민중이구요..(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하시겠다 할때 하는게 저에겐 좋겠지요)

    전부터 둘째서방님이 계신 나라로 가보고 싶어하셔서 우선 돈은 모으고 있는건데 먼나라다보니 ..... 경비가 많이 드네요.
    d
    화려번쩍한 잔치는 저의 생각은 아니다인데...모르죠 어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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