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가 주신 그릇(내취향 아님) 어찌할까요?

고민녀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9-02-03 10:49:27
친정엄마가 바리바리 사서 쓰지 않는 그릇(제법 값도 나가고 예쁘지만 제 취향 아닙니다ㅡ..ㅡ) 어찌하면 좋을까요?
홈쇼핑에 심취하셔서리 마구 사들이시더니만 이제 저보도 가져다 쓰라고 바리바리 챙겨주십니다. 정말 제 취향은 아니고...그렇다고 올드모델은 아니거든요?
내다 판매하거나 버리기도 그렇고 누구 주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가지고 다니자니 안 쓰면서 짐만 되고

어찌하오리까?
IP : 121.88.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3 10:52 AM (58.121.xxx.98)

    어머님 취향이니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어머니 쓰라고 하세요.

  • 2. 솔직히
    '09.2.3 10:52 AM (211.207.xxx.107)

    말씀 드리세요..그러기가 불편하시면
    가져가서 별로 안쓸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혹시 꼭 필요한 사람 있음 줘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부드럽게요^^
    그리고 회원장터에 내놓고 파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 같음 그렇게 할것 같아요..

  • 3. .
    '09.2.3 10:53 AM (124.49.xxx.204)

    어머니가 사신 것이니 팔던 기증하던 어머니 선에서 해결하시라고 반사 해보세요.

  • 4. 이런...
    '09.2.3 11:02 AM (203.247.xxx.172)

    아직 안 가져 오신 거라면 다행이구요...
    가져 오신 거면...저 같으면 안 쓰면, 그냥 재활용에 버리겠습니다(필요한 분이 가져 가실 겁니다)
    그리고 꼭 얘기 하겠습니다...안써서 버렸다...
    그래야 다음에 또 낭비 안 하실 것 같습니다

  • 5. 저도
    '09.2.3 11:05 AM (122.36.xxx.199)

    안 받아 와요.
    물론 좀 서운한 기색 느껴지지만, 저한테 오면 딱 짐덩이인걸요.

    따님이 받아가겨서 충동구매한 죄책감도 덜어드리고
    찬장에 여유 생기면 어머님 또 지르실수도...

  • 6. ㅎㅎ
    '09.2.3 11:08 AM (218.209.xxx.186)

    진짜로 버리거나 누구 주실 생각이시면 저 주세요 ㅎㅎ
    그릇 필요한데.. 진짜 감사하게 잘 쓸 수 있는데 ^^

  • 7. 버렸어요
    '09.2.3 11:15 AM (220.75.xxx.191)

    전 그냥 버렸어요.
    제가 처녀시절에 결혼하면 주신다고 식기를 미리 구입해 놓으셔서요.
    큰 그릇 몇개만 갖고 있고 국공기 밥그릇은 버렸어요. 너무 무거워 불편해서 걍 코렐그릇 사서 씁니다.

  • 8. 버리지마셔요!
    '09.2.3 2:26 PM (59.25.xxx.166)

    절대 안 바뀔것 같았던-넘 고상해서?
    취향이
    나이 듬에 따라 바뀌었어요
    좋은 그릇이면 그대로 두셔요
    예뻐보일 날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88 요즘도 아파트 산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네요... 29 2010/04/05 7,490
436087 재혼가정 교통정리 도와주세요 11 고민 2010/04/05 2,080
436086 공인중개사분들 일하기 어떤가요? 17 공인중개사 2010/04/05 3,169
436085 어제 현대백화점 신촌점서... 9 ㅎㅎ 2010/04/05 1,715
436084 구로1동 아파트단지와 광명중에 집을 사신다면 어디로 사시겠에요?? 7 이사문제.... 2010/04/05 1,432
436083 팔도비빔면같은 양념장은 안파나요~ 4 궁금해요 2010/04/05 1,475
436082 반상회 다들 하시나요? 9 .. 2010/04/05 730
436081 일제 강제동원 피해보상 차질 불보듯 1 세우실 2010/04/05 276
436080 "생존자 증언 공개 검토"…교신내역도 추가 공개 2 쪽대본 2010/04/05 359
436079 뭐라뭐라해도.. 김수현드라마.. 2010/04/05 268
436078 초2들 연산 어떤거 시키세요~ 3 기탄해법.... 2010/04/05 835
436077 “생업 미루고 힘보탰건만” 속타는 쌍끌이 선주들 11 정부 나몰라.. 2010/04/05 909
436076 40대 의상 2 고민 2010/04/05 1,463
436075 연락과 관련하여 이런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8 장난하냐 2010/04/05 1,023
436074 유기농에 관심이 많은사람인데요..초록마을 온라인 매장 열고싶은데 어떤가요? 6 궁금이 2010/04/05 919
436073 [Why뉴스] 청와대는 왜 김 국방에게 '쪽지'를 건넸을까? 2 쪽대본 2010/04/05 623
436072 호박죽 만들때 찹쌀가루대신 찹쌀도 괜찮나요? 4 호박죽 2010/04/05 988
436071 민들레 가족 줄거리 궁금해요~~ 1 음냐 2010/04/05 1,930
436070 퇴직금을 중간 정산 받아야 하는 건지요.. 2 퇴직금 2010/04/05 577
436069 후라이팬 좀 추천 부탁드려요 ~~ 5 고민 2010/04/05 710
436068 주부님들 샌들 어떤거 사신으세요? 8 샌들 2010/04/05 1,434
436067 아이 얼굴에 버짐이 생겼어요.. 2 도치엄마 2010/04/05 876
436066 송파(잠실)이나 강남쪽에 1달 미만으로만 살 풀옵션주택이 있을까요?(잠실선호) 3 단기풀옵션 .. 2010/04/05 666
436065 전기 밥솥의 수명 2 ... 2010/04/05 948
436064 라디오에서 들었던 슬픈일 두가지 7 뉴스에서 2010/04/05 1,711
436063 천안함, 침몰 순간부터 물 샜다…군당국 왜 거짓말? 9 세우실 2010/04/05 922
436062 경기도 인근 꽃 놀이 갈만한데 추천해주세요. 3 국민학생 2010/04/05 618
436061 얼굴에 빨갛게 나는 뽀루지..(고민) 2 어찌해야? 2010/04/05 433
436060 지난번 초6 딸아이 따돌림.. 조언 감사했습니다. ^^ 6 걱정한가득 2010/04/05 1,504
436059 콧물이 자꾸 목으로 넘어가는데 수술하면 괜찮아지나요? 4 비염 2010/04/05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