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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교 등급제’ 적용 사실로 드러나

세우실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9-02-02 12:39:36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36287.html








등급제.... 뭐 암묵적으로는 있지 않을까 했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군요 -ㅁ-

고대는 그렇게 뽑고 싶음 전형을 새로 만들던지 일반고한테 유리하다는 말을 하지를 말던지 -ㅁ-

아예 첨부터 특목고 전형이라고 말을 하던가.. 내신으로 1단계 뽑는다고 해놓구서는. -_-

일반고등학교 다니고 열심히 한 학생들은 진짜 허무하겠다...........

정시 인원 다 선발하고 나서 과연 고대는 어떤 식으로 반응할 것인가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저는 odd한 세우실이니까요 '_~)b
――――――――――――――――――――――――――――――――――――――――――――――――――――――――――――――――
IP : 125.131.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2.2 12:39 PM (125.131.xxx.175)

    http://img.hani.co.kr/imgdb/resize/2009/0202/123348241984_20090202.JPG

  • 2. 어제
    '09.2.2 12:45 PM (125.246.xxx.130)

    2580보니 등급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점수계산 방식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더군요.
    일례로...같은 학교 학생이 응시를 했는데
    비교과 별 차이 없는 상황에서 내신이 훨씬 좋은 아이가 떨어지고,(전교1등만 한 아이)
    내신이 떨어지는 아이가 붙었다네요. 붙은 아이도 황당하다는 반응.
    기가 차게도 운에 의해 붙은 학생과 떨어진 학생들이 실제로 존재하더라구요.

  • 3. 아꼬
    '09.2.2 12:54 PM (125.177.xxx.202)

    어제 저도 2580보면서 고대만 그럴리도 없을텐데라는 의구심까지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점수계산방식의 오류까지 겹치고 보니 떨어진 당사자들의 의문과 분노가 어떨지 매사가 투명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진학상담 전문인까지 고대신이 점지해줬다고 말할 정도면 참 우습지도 않습니다

  • 4. 에효
    '09.2.2 1:12 PM (210.217.xxx.18)

    설마하긴 했지만...
    이제 학원들도 좀 보내라는 남편한테 될 놈은 안 가도 다 된다고 항상 부르짖었는데...
    이런 제 말이 무색하게 생겼네요.

    아그들 닥달에 들어가야 하려나...ㅠ.ㅠ

  • 5. 이런식으로
    '09.2.2 1:20 PM (210.94.xxx.242)

    특목고 외고에 학생들 몰리게 만드는 거죠 뭐..
    과외 더 늘어날테고 일반고는 점점 기피하게 되고..
    어차피 특목고가 일반고보다 많아지면 그게 일반고가 될껀데..
    학부모님들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지시겠어요.

  • 6. 지난번
    '09.2.2 1:37 PM (125.246.xxx.130)

    고대 총장 인터뷰 봤는데 2012년부터는 내신성적으로만 뽑는 아동을 늘리겠다더군요.
    연대는 수능이나 대학별고사로 뽑겠다고 했고요.
    근데...그 말을 믿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지금 고3아이들이 입학당시에 특목고가 내신에서 불리하다고 우수 아동인데도
    일반고로 진학하거나 특목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간 애들도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정책을 믿고 따른 사람들만 바보된 거니까요.

  • 7. 별사랑
    '09.2.2 1:50 PM (222.107.xxx.150)

    연고대 특히 고대의 특목고 사랑은 다른 학교에 비해 유별나다는 것이
    이미 오래 전부터 전해온 사실입지요.

  • 8. 대체
    '09.2.2 2:07 PM (121.138.xxx.106)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까요..? 어제 2580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던걸요..
    내신의 불리함 때문에 일반고로 맘돌렸는데 다시 특목고에 목숨걸어야 하는건가요..?
    우왕좌왕하는 입시제도와 갈수록 비대해지는 사교육때문에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점점 황폐해지고 있는 것 같은 현실에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

  • 9. 차라리
    '09.2.2 2:10 PM (121.138.xxx.228)

    수능성적으로 뽑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자사고 까지 생기고, 특목고 우대하고, 결국은 저렴한 학비로 다니던 고등학교를 연간 천만원이상 들이면서 보내야 할 판인데, 어차피 대학정원은 정해진 거고, 누구를 위해 누구 맘대로 자사고 만듭니까? 전 돈 없습니다. 공부 곧잘 하는 우리아이, 상위권대 포기해야하나요?

  • 10. ...
    '09.2.2 2:22 PM (211.245.xxx.134)

    비교과 많이보고 지방애들 들어가기 무척 힘든데가 연대라는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올해는 유난히 고대만 두들겨 맞네요

    연대가 확실히 발이 빠르네요 . 1차에서 안거르고 수십배수 아이들 모조리 논술치게 하니
    할말들도 없고 그렇다고 최종합격이 되는것도 아니고

    어찌됐건 연고대는 등록금만 봐도 1%로를 위한 학교 맞네요.....

  • 11. 이전에도
    '09.2.2 10:34 PM (121.169.xxx.32)

    연고대는 특목고 아이들의 직행코스였습니다.
    새삼스러울것도 없는데..작년에 교과부가 강력하게 제재한다고
    엄포놓고 언론에 공개하여 마지못해 내신우대니 헛소리 해댔지만,
    연대교수라는 사람도 앞으로 동네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우리학교(?)
    올수 없을거다라고 수업시간에 공공연하게 떠듭니다.

  • 12. 세우실
    '09.12.10 1:11 PM (125.131.xxx.175)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362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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