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의 무지함에 눈물이 나네요

눈물나요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09-01-31 10:57:51
양도소득세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살았답니다
세금이 나왔는데 6천만원이 나왔답니다

진짜 세금때문에 너무 신경썻더니 두통이 너무 심해졌어요
제가 2007년 1월5일날 이사를 왔답니다
빚도 많고 신용도가 낮아서 대출도 안된다고 해서 어렵게 집을 구했답니다
마침 이사올집 주인이 법무사를 다녀서 대출을 받을수 있게 해준다고해서
기회다 싶어서 빨리 이사를 했답니다

근데 서류상 오류가났는지 그 전주인이 이상하게 서류를 올려서
저희가 1월 3일날 이사온것처럼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집이 2채가 된걸로 일단 서류상에 나와있더라구요

거기다가 제동생이 일본에서 살고있어요 일본에서 재혼했거든요
근데 조카들은 미성년자인데 한국에서 성인될때까지 살아야해서
일단 집을 못구한다고 해서 제이름으로 집을 샀답니다

저는 정말 아무 생각 없었답니다
그게 문제가 된거죠 집이 총 3채가 되었답니다
정말 제가 무식해서 이렇게 된거니까 답답하네요

사람들은 동생한테 이야기해서 돈받아라.이러는데.동생은 일본에 살면서도
정말 얄미울정도입니다 돈받는건 포기했답니다 아마 언니 죽는다고 전화하면
나보고 어쩌라고 할꺼예요..정말 나만 잘사면 되는데 괜히 조카들 안쓰러워서 편의봐주다가
저만 지금 힘들게 되었네요

지금 남편이 회사가 어렵고
고지식한 남편이라서 이이야기를 어떻게 할까 앞이 깜깜합니다
국세라서 안내면 저희자식들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까 답답하네요
빨간딱지 붙일까봐 두렵고 남편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저혼자 끙끙앓고있으니 스트레스 위염까지 온거같아요

부자라서 집이 3채인것도 아닌데
정말 사람은 법도 많이 알아야 할꺼 같아요

속이 답답해서 한번 글남겨봅니다
잘해결되겠죠.....
IP : 121.172.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31 3:36 PM (125.178.xxx.15)

    양도 소득세는 집을 판사람에 한해서 나오지요
    집을 산사람은 취득세랍니다.....제가 알기로는요...
    그양도 소득세는 님이 살고 있던 집을 판경우에 나오는 것을 말하는건데....
    언니의 집을 님앞으로 해놓고 님의 집도 있던 경우라면
    이미 1가구 2주택이라 만일 중과세가 적용되는 법이라면 지금 구입하는 집이랑은
    상관이 없을거구요...현행법에 관심이 없어 몇가구가 중과세인지 몰라서 그래요...
    3가구 이상이 중과세라면 지금 구입한 집의 매매일로 부터 일년이내에 한채를
    팔면 되겠죠. 현행법이 2주택이상이 중과세라면 지금 집을 구입하기전에
    님의 집과 언니의 집의 매매일에 신경쓰고 먼저 팔건 팔고 했어야하는데....
    늦었군요....언니집 전세로 하시지 그랬어요...너무 법을 몰랐군요
    부동산에 문의 했더라면 다 알려주던데...

  • 2. 윗글이
    '09.1.31 3:40 PM (125.178.xxx.15)

    예요
    언니집이 아니라 동생집이군요 미안해요.
    동생집으로 수정해 읽어주세요

  • 3. 나중에
    '09.1.31 3:43 PM (125.178.xxx.15)

    동생집 매매할때 어느정도 받아내세요
    아마 님의 집 한채 였다면 양도소득세 한푼도 안나왔거든요
    그리고 님의 도장으로 매매했다면 세금다 나올때 까지 돈을 다 내주지 말구요...
    님의 집 한채였다면 지금집을 사고 일년내에 팔면 양도 소득세 없답니다

  • 4. 아!
    '09.1.31 3:45 PM (125.178.xxx.15)

    파는건 살던 집을 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179 지갑- mcm vs. 코치 2 지갑고민 2009/01/31 1,096
435178 밀양 얼음골 사과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사과킬러 2009/01/31 728
435177 급급!! 스팀청소기사용중불꽃이 튀었어요 스팀청소기 2009/01/31 248
435176 너무 멀쩡하게 생겨서.. 더 무섭네요. 14 .... 2009/01/31 2,107
435175 어제 길에 돌아다니는 유기견 임시보호서 5 유기견 2009/01/31 447
435174 야후메인에 살인범얼굴 노출했네요....내용없어용..... 4 2009/01/31 769
435173 엄마 손맛이 안나요 톳+두부무침.. 2009/01/31 260
435172 크리미날 마인드 보시는 분 계세요? 13 닥터 리드 2009/01/31 976
435171 상담원마다 말이 다르고, 꼼꼼히 찾아보면 말이 앞뒤가 안맞고...믿을수가 없네요 6 인터넷 회사.. 2009/01/31 667
435170 혹시 크로마하프 배우셨거나 아이 가르치는 분 계신가요? 1 궁금이 2009/01/31 417
435169 꿈해몽좀요~~ 2 창해빛 2009/01/31 383
435168 돌반지 지금 팔까요 가지고 있을까요 4 지금팔까요 2009/01/31 1,036
435167 잘 버리기에 관한 책 제목 알려주세요 ^^ (정리정돈 잘하고 싶어요!! ㅠㅠ) 9 알려주세요 .. 2009/01/31 1,353
435166 분당 요리선생 4 분당요리 2009/01/31 1,061
435165 화학샴푸와 천연샴푸를 쓰시는 분 찾습니다. 4 MBC생방송.. 2009/01/31 1,140
435164 중국현지에서 달러는 얼마정도 하나요? 궁금이 2009/01/31 196
435163 시동생명의의 상가를 공동소유로 바꿀려면? 1 .. 2009/01/31 438
435162 홍삼제조기로 홍삼액 만들때 중간에 삼을 말려줘야 하나요?? 5 궁금궁금 2009/01/31 639
435161 급)바나나머핀 하려고 하는데..설탕이 30g 정도 부족.. 5 엄마 2009/01/31 495
435160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3 리치코바 2009/01/31 433
435159 보험 어제까지인데...실효될까요? 6 ^^ 2009/01/31 495
435158 저의 무지함에 눈물이 나네요 4 눈물나요 2009/01/31 1,250
435157 정말 국가차원에서 치과 진료비 어떻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3 ........ 2009/01/31 1,211
435156 병원 개원한 친구에게 무슨 선물을 해 주면 좋을까요? 3 이전개업 2009/01/31 733
435155 대구에 애견 미용 잘 하는 곳 찾습니다^^ 부탁합니다... 2009/01/31 833
435154 우와~ 해남배추 진짜 이쁘게 생겼네요~ 14 김치하자 2009/01/31 1,726
435153 [펌] 워낭소리 노동의 위대함을 묻다.(다음 어느 블로그) 3 .. 2009/01/31 650
435152 치과가 너무 비싸서 속상하네요 4 걱정 2009/01/31 1,004
435151 교통사고 대처방법 2 해남사는 농.. 2009/01/31 581
435150 기계식 비데할려고 하는데... 1 비데 2009/01/31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