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아이 옷이나 물건 중고로 파는거..

...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9-01-31 01:29:59
요즘은 아이 키우면서 중고거래도 많이 하죠?
저도 그렇거든요..
장난감이나 책 종류는 중고로 여러번 구입했었고..옷도 사본적 있어요..
그래서 저도 잘 쓴 물건이나 옷 중고로 팔아서 새 옷 이나 물건 살 때 보태고 싶은데
팔려니 좀 신경이 쓰이는데
시동생 부부랑 제 동생네 부부가 이제 결혼한지 얼마 안 되었고 아이는 없는 상태예요..
제 생각엔 아직 아이도 없고 성별로 모르니까(옷 같은 경우) 무작정 몇 년씩 묵혀두기 보다는
팔고 싶은데 나중에 언니 그거 어쨌어? 그럴 때 팔았어..그러려니 좀 미안할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왜 미안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애 키우니 살 것들 정말 많아 지출이 커요...
어떻게 하는게 지혜로운 걸까요??
저 같은 경우엔 요즘에 중고거래가 활발한걸 알아서 누가 뭐 물려주면 너무 고맙고 애들 옷이라도 사주고 싶고 그렇던데 또 잘 모르는 사람들은 걍 못 쓰는 거니 주나보다 하고 별로 안 고마워할 수도 있고..
또 제 취향과 달라서 안 입히게 될 수도 있고 그럼 제가 속상할 것 같거든요...
IP : 124.54.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31 1:56 AM (125.186.xxx.143)

    오래묵히기가 뭐해서 팔았다고 하시면 될거같은데..

  • 2. 94포차
    '09.1.31 3:06 AM (115.88.xxx.158)

    아이가 지금있는것도아니고...첫아이고..첫선물은 중고로 주기 좀그렇잖아요..좀크면 이것저것챙겨줄순있어두요...저두 제친구가 임신중인데...성별도모르고...너무묵혔다 주면 안될것같아..몇가지 중고로 처분하고..팔기좀뭣한것은 드림 하고..그랬어요...터울이 비슷해야 물려주기싶지요...아마 시동생네에 이야기하면 이해하겠지요..너무오래묵혀두면 안될것같아..필요한사람 주었다고하세요...또...시동생네가..중고싫어할수도있잖아요..그런분도 계시더라구요..꼭 새걸로 주는맘도 있어요...

  • 3. ``
    '09.1.31 8:33 AM (124.54.xxx.7)

    저두 여동생이 있는데 아직 신혼이라 애기가 없네요. 저희 집엔 애가 4살이 막내라 이것 저것 물려줄 육아용품이 쌓였는데..........여동생 물려줄려고 작은 방에 쌓아놓고 조카 태어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아주 답답하네요..ㅎㅎ 그래서 최근엔 하나씩 둘씩 팔아요.어차피 애들은 자꾸 커가고 자기들 애착 있는 기념품 몇개만 남겨놓고 다 처분할려구요...그 많은거 다 안고 살려니 집이 창고가 되겠더라구요...그리고 애들도 자기들 쓰던거 첨에만 몇번 찾지 그담부턴..."지구를 위해서 재활용(아나바다)하는거다.."라고 얘기해줬더니 금방 수궁하데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119 유리드믹스 배우면 어떨까요? 1 도와주세요 2009/01/31 492
435118 님들은 지역감정이 있으신가요?? 44 궁금~ 2009/01/31 1,979
435117 어린이이불 ???? 김소영 2009/01/31 278
435116 반포자이는 베란다가 없던데요 4 괜챦은가요?.. 2009/01/31 2,121
435115 (대전)피아노를 이동하려 하는데, 전문가가 따로 있는 건가요? 4 피아노이동?.. 2009/01/31 521
435114 신랑 사회생활 배아파요.. 4 황망하도다 2009/01/31 1,275
435113 박상원이 제 2의 유인촌이되면 이문세 사단은 참 바빠지겠어요.. 4 이문세 사단.. 2009/01/31 2,491
435112 GNC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2 여긴 미국 2009/01/31 771
435111 아토피딸 수영문제때문에 글 올렸다던 맘예요.. 아토피맘 2009/01/31 405
435110 장터거래중.불미스런일도 있지만..좋은거래도 많아요^^ 3 94포차 2009/01/31 776
435109 인터넷 조선일보에 얼굴 떴네요 16 군포 아저씨.. 2009/01/31 1,117
435108 과천 주공2단지 재개발 언제되나요? 6 고민맘 2009/01/31 1,069
435107 너무심란합니다.. 46 94포차 2009/01/31 9,171
435106 결혼 전 상속받은 재산 다 오픈 하시나요?! 24 혼전재산 2009/01/31 2,703
435105 해도 해도 너무한 시어머니 12 화만 나면 2009/01/31 2,474
435104 요리실력이 늘 수 있을까요? 3 주부 8년차.. 2009/01/31 804
435103 인수인계 또 할필요 없죠? 3 짜증 2009/01/31 562
435102 내 아이 옷이나 물건 중고로 파는거.. 3 ... 2009/01/31 1,005
435101 365번 참고 자료 뒷 바침 글 2009년 복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펌 느림멋쟁이 2009/01/31 963
435100 소녀시대 태연 간호사 비하발언이 뭐예요? 8 . 2009/01/31 1,380
435099 시집에 생활비를 지원 하고 있는데 이게 적은 돈입니까? 28 생활비 2009/01/31 4,678
435098 국민과의 대화덕분에 저 사는 오피스텔에도 경찰이.. -_ - 21 ⓧPiani.. 2009/01/31 1,818
435097 낼 동대문으로 커텐하러 가요. 질문! (무플이면 돈 버릴지도) 4 커텐 2009/01/31 710
435096 고야드 가방인지 뭔지..^^ 10 별사랑 2009/01/31 2,668
435095 초보운전자 네비게이션 추천부탁합니다. 5 네비 2009/01/31 874
435094 축의금 많이 해주고 다른친구들하고 좀 곤란해졌어요. 32 축의금 2009/01/31 3,392
435093 님들 대단하세요 28 .. 2009/01/31 6,413
435092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25 김현중 2009/01/31 2,141
435091 이러다 죽을라 5 병 걸린것 2009/01/31 834
435090 <펌>용산참극과 망자들을 기억하는 시국미사 7 바오밥나무 2009/01/31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