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사십대 중반인데... 생리가 좀 이상하고(평상시보다 기간도 짧고, 양도 아주 적어요), 기분도 많이 찜찜해요. 뭐랄까... 생리전 증후군을 계속 겪고 있는것같달까요.
무슨 특별한 증상이 있는것도 아니고해서 뭐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웬지 폐경이 가깝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생리전에 아주 예민할때처럼 자제하기 어려운 감정변화도 있고, 아랫배도 계속 땡기는듯 싶고.
혹 이러다가 저,,, 폐경되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폐경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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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폐경을 경험하신 분들... 어떻게 시작이 되었나요?
걱정이..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09-01-30 11:05:03
IP : 99.237.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격도
'09.1.30 11:08 AM (61.72.xxx.65)벌어지고
성욕이 감소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잠이 없어지며 살이 찝니다.2. ....
'09.1.30 11:11 AM (58.122.xxx.229)지나버리면 왜 그리 기억이 가물가물한지 ...그냥 들죽날죽 날짜가 일정치 않았던듯싶고
양도 들죽날죽 그러다가 몇달 건너뛰다가3. 저는
'09.1.30 11:13 AM (211.57.xxx.114)마흔한살에 늦둥이 낳고 완전히 멈췄어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예민해지고 버럭 화도 잘 내게 되더라고요. 생리전조증상은 드문드문 하고 양이 거의 없어지면서 끊어지고요. 색을 검은색을 많이 띄고요. 건강식품을 많이 드세요. 호르몬과 관련된,,,,, 정관장 화애락이던지, 양태만 호르몬제라던지,,,, 석류즙이라던지.... 뭐든 관리를 해주세요.
4. guava
'09.1.30 11:25 AM (121.188.xxx.77)비트를 즙 내서 먹으면 생리가 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해요
5. 저기
'09.1.30 11:32 AM (59.5.xxx.126)갱년기는 늦추고싶고 생리는 안했으면 좋겠는데요.
그런거는 없는거지요?
생리가 활발해야 갱년기가 늦게, 즉 늦게 늙는게 맞는거지요?6. 없어지니 편해
'09.1.30 12:52 PM (211.106.xxx.76)생리가 간격이 뜨기시작하고 양이 줄고... 그러다 소식이 끊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생리없으니 편하고 좋네요. 뭐 특별히 갱년기 증상은 잘 모르겠구요.성욕도 변함없고 상태도 다르지않습니다.
폐경이 오면 공연히 심리적인 갱년기 현상이 더 많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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