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

속풀이를 할 때는 뭉뚱그려 말하면 안 되겠어요.

전후 사정을 자세히 고해야지, 아니었다간 돌 맞겠더라구요.

[..]

맞아요..
돌 맞기 십상이죠.
특히 나와 다르면 더 센 돌이 날라와요.

[뭐~~]

돌맞을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후사정을 어느정도는 알아야지 댓글도 달아주는거지...
뭉뚱거리면 누가 글쓴사람 마음을 알겠어요...
내용상으로만 얘기하게 되니깐 글쓴사람이 섭섭한 마음이 생기겠죠

[음]

자유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할 때는 당연히 전후사정 써야죠. 본인 넋두리라면 덧글에 신경 안 쓰시면 되고요.

[.]

음...
뭉뚱거려 쓰면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얘기를 못하잖아요.

예를들어, 우리애는 말을 너무 안들어요. 소리만 지르고.
그래서 다시 물어도
애가 말을 안들어요. 고집만 피우고...이런식으로 글을 쓰더라구요.

그러면 저는 생각해요.
아이구.저리 답답하니 애가 말을 안듣지...싶던데요.

[에휴]

이곳이 익명 이라 그런지 댓글들 생각안하고 함부러 쓰는 사람들 땜시 여기 자게에는 올리게 싫네요 아주 씹을만 한건만 올리면 심하게 말해서 떼로 몰려들어 원글을 질타하고 난리가 나더군요...여기 자게도 아디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2]

특히, 원글을 잘 읽어보지도 않고 즉, 내용 파악도 못하고 적는 글 들이 많더군요. 그런 분들은
안타까워요. 키톡의 화려했던 분들도 그런분들이 다 쫒아 낸거죠. 윗님 의견처럼 아이디 공개 동의 !!

[저도]

처음 넋두리성 글 올렸다가 대문에 커다랗게 뜨고 어찌나 공격적인 댓글이 줄줄 달렸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82가 무서워졌어요. 글 올리는 것은 비난 받고자하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공감을 얻으려는 것 같은데 자기와 다른 상황이나 생각이면 가차없이 공격하더라구요. 감정이 섞인 무시무시나 말들로.. 이제는 절대 넋두리는 하지 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