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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 엄마가 저보고 빨갱이라네요 ㅠㅠ

거위의 꿈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09-01-25 12:31:59
미국에 계신 친정 부모님... 평소때는 정말 좋으신 분이시죠.
남들이 보기에도 지혜로우시고 착한 분들...

그런데... 용산 다녀온 얘기를 하면서 쥐박이 정부 얘기를 하니... 저보고 한국가서 살면서 왜 빨갱이가 됐냐십니다ㅠㅠ

저 야당, 여당 이런거 관심 없는 사람이거든요. 정치만 잘하고 국민들 민심에 신경쓰는 좋은 대통령이라면 어느 당이든 상관 없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시국은 참 아니거든요... 누구 하나 땜에 전 국민이 다 죽어가는데... 불로 죽고 말로 죽고 음식으로 죽고...

그런데도 제가 잘못하는 거라시네요. 전쟁을 안겪어본 저희는 이해할 수 없다면서 빨갱이하는 짓을 딸이 하고 다닌다면서 난리시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 몇 마디 반박하다가 전화를 끊어 버렸는데... 아! 우리 부모님까지 이렇게 개념이 없으신 분들일줄이야...................................................... 너무 슬픕니다. 빨갱이 소리 들으니 참 기분 그렇네요.
IP : 118.222.xxx.16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깊푸른저녁
    '09.1.25 12:36 PM (118.219.xxx.158)

    서글프지만.. 아무리 얘기해드려도 ..저의 어머니도 저보고 빨갱이.. 사탄이라고 하십니다..
    한집안에서도 이러는데.. 나라 전체가 어떤지 생각하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고 느껴져요..세상이 죄다 불구덩이에 빠진 느낌입니다.. 요즘엔..

  • 2. 좌빨
    '09.1.25 12:38 PM (220.70.xxx.114)

    여기 빨갱이 딸 하나 추가요.
    친구들은 저보고 운동권이라고 하고요.
    조금 아는 사람은 좌파래요(속으론 좌빨이라고 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 나 빨갱이에 좌빨 운동권이다~ 왜!!

  • 3. 평화
    '09.1.25 12:50 PM (125.178.xxx.171)

    평화 민주주의 세력을 빨갱이라도 하죠 , 이 나라에선~

  • 4. 큰일
    '09.1.25 12:54 PM (220.126.xxx.186)

    재외국민도 투표권을 준다하던데 앞날이 깜깜합니다

  • 5. ㅎㅎ
    '09.1.25 12:56 PM (221.146.xxx.39)

    저희 친정부모님은
    제가 교사도 아닌데...저보고 전교조랍니다;;;

  • 6. ㅎㅎ
    '09.1.25 12:57 PM (221.146.xxx.39)

    투표한다면
    나성구, 뉴욕구민들도 세금 내야 합니다

  • 7. 이루
    '09.1.25 1:03 PM (211.55.xxx.229)

    요즘시대에도 이런데, 80년대에 민주화 운동하시던 분들이 받았던 대접 생각하면 아직도 한켠이 아련합니다. 629 선언 이후에도 ..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놈들 빨갱이"고, 광주항쟁을 "북의 배후조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앞으로 다시 삼십 년이 지나면 지금보다 다시 그만큼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우리가 싸워야한다고 믿습니다.

  • 8. ㅋㅋㅋㅋ
    '09.1.25 1:04 PM (221.140.xxx.23)

    ㅎㅎ님 댓글보고 커피 뿜을뻔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사도 아닌데 전교조랍니다 ....->아 진짜 넘 웃겨요~~!

  • 9. 여기도
    '09.1.25 2:17 PM (61.40.xxx.67)

    좌파골수아줌마있숩니다. 울 남편은 좌파아줌마라 남들에게 얘기하고 다니면서 자랑스러워합니다...

  • 10. 통일염원
    '09.1.25 2:20 PM (122.42.xxx.157)

    미국(미제)나 파랭이도 나쁜데요...

  • 11. 저는
    '09.1.25 2:58 PM (123.99.xxx.121)

    예전에 아버지한테 좌파냐..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참 생각해보면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은 참..다 믿으시지요 예전에 그 모 대통령이 했던 말을..'빨갱이를 그대로 색출하고..' 이런말을 믿으셨으니.. 지금 우리말은 안 먹히는거 같아요 알고 보면 그 당시 족벌 신문에 우리가 속은것인데..

  • 12. .
    '09.1.25 3:27 PM (210.121.xxx.171)

    하두 빨갱이라 해서....
    그냥 빨갱이할래요
    정의롭고 약자의 편에 서는 생각을 빨갱이라고 한다면 말에요.

    빨갱이가 뭐 나쁜건가요?

  • 13. 부모마음
    '09.1.25 3:33 PM (119.108.xxx.73)

    원글님의 부모님은 MB정권으로 부터 뭐 받아 먹고 있나요 ?

    아닐 것입니다.

    단지, 부모님은 내새끼가 또 귀여운 내 손주들이 "좋은 나라"에서 살기만을 바라실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세대들은 귀에 듣기 "좋은 소리", 입에 발린 "좋은 정책"들이 얼마나 허망하고
    엉터리인줄을 그 풍부한 경험과 세상사로 아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공정하게 똑같이 먹을 수 있게 하겠다. 는 말이, 냉정하게 줄을 세워서 먹이는 것보다, 결국 훨씬 더 혼란스럽고 문제가 많고, 결국 아무도 먹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이미 아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께서 바라시는 것은 자식세대가, 손주세대가 정말 좋은 나라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십니다. 그런분들이 왜 "민노당"같은 "허접"한 논리로 말만 "좋은 정책"을 내놓은 자들을, 세상 약한고 힘없는 사람은 지들이 다구해줄 것처럼 입으로만 나불데는 자들을, 빨갱이라고 부르면서, 멀리하기를 바라는지.....

    부모님 마음을 생각하며, 스스로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조중동"이라고 낙인을 찍고 진실과 사실을 보기를 겁내는 집단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한겨레" 3시간 보고, 조중동 합쳐서 한시간이라도 보세요... 그러면 진실과 사실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의 자식걱정하는 마음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 14. 내친구는
    '09.1.25 3:45 PM (121.168.xxx.67)

    나보고 의식화 되어 있다고 하데요
    어이없더군요
    자기는 인터넷 잘 안한다고
    실업자나 하는 거라고 ....

    자기는 자기자신 잘먹고 잘사는 것만 관심있다고 하더군요
    의료비가 너무 낮아서 더 받아야 된다고 하고. 암걸릴 확률보다 광우병 걸릴 확률이 낮은데
    촛불시위 한다고 하더군요
    지극히 평범한 서민인데 생각은 재벌2세 저리가라 입니다

  • 15. jk
    '09.1.25 4:16 PM (115.138.xxx.245)

    저희 파더님하께서 이전에 말씀하시길

    "난 김일성이 세상에서 가장 싫다! 김일성때문에 우리 집안이 얼마나 많이 피해를 봤는데...."

    그럼 저희 파더 님하가 빨갱이라면 질색을 하고 김대중을 조낸 싫어하고 좌빨이라면 치를 떠시느냐?
    그건 아니랍니다.

    경북출신이시지만 저희 파더 김영삼 vs 김대중때는 김영삼 찍었고
    그 담에 김대중 vs 이회창때는 김대중 찍었습니다.

    그렇게 빨갱이를 싫어하시는 분이 왜 김대중을 찍었느냐?
    저희 파더 님하의 빨갱이는 한국에 사는 좌빨이 아니라 저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을 말하는 겁니다.

    전쟁을 겪은 세대는 빨갱이를 싫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직접적으로 겪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세대는 다릅니다. 우리는 전쟁을 겪지 않았습니다. 배고파서 쓰레기통 뒤지면서 음식 찾아먹지 않았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죽는걸 직접 목격한적 없습니다.

    그랬기에 어찌보면 부모세대가 빨갱이 싫어하는건 이해를 해줘야합니다.

    다만 이렇게 말해야죠..
    "마더님하~ 맞아요. 전쟁이 참 끔찍했고 우리는 그거 몰라요. 그렇기에 마더 님하의 말이 맞을 수도 있어효
    하지만 전쟁은 50년도 더 된 옛날일이고 지금 세대는 어떻게 하면 부동산이 더 오를까 주식이 더 오를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사치품을 하나라도 더 살까 고민합니다.
    다시말해서 살아가는 세대가 다른겁니다. 우리는 지금 전쟁이 끔찍하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는 생각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어떻게 지금 현재 조금이라도 더 잘 살수 있는지 그런걸 고민해야하고 우리 세대에게 더 필요하고 더 좋은걸 선택하고 싶어요
    그게 우리의 이기심이라고 말씀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 북한에서 쳐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빨갱이 어쩌고 말하면서 자기네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해먹는 당을 지지할수는 없다고...

    마더 님하 말대로 우리는 전쟁을 겪지 않았지만 적어도 앞으로 전쟁이 나지 않게 할수 있을 정도로 국방을 키웠고 님하가 말하는 빨갱이 대통령들도 어쨌던 전쟁을 일으키거나 북한에 한국을 접수시키지는 않았다고
    오히려 나라를 망치고 있는건 빨갱이를 부르짓는 특정 당이라고.. "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건 나름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표현하느냐 표현하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그 이유 자체에 대해서는 존중을 해줘야되요..

  • 16. ...
    '09.1.25 5:14 PM (121.138.xxx.230)

    저희부모님은 저더러 아이들하고 북한으로 가라고 하셨어요.
    만날 때마다 맘이 상해 안 보고 싶은 맘까지 들었어요.
    정치적인 얘기를 안 하도록 노력하고는 있는데, 참기 힘들 때가 많군요

  • 17. 거위의 꿈
    '09.1.25 5:36 PM (118.222.xxx.169)

    위에 119.108.49님, 다른 글에서 알바로 낙인되신 분이죠?
    전 님이 쓰신 글이 뭔 뜻인지도 이해 못해요. 민노당?? 조중동?? 몰라요.
    조중동, 경향, 경제신문 모두 원래 부터 안 읽어요. 아니 못 읽어어요. 제가 한국에서 안 자랐기 때문에 무식하게 한자를 몰라요. 한자가 있는 신문은 이해도 못해요.

    민노당? 이게 누구네 당이죠? 미국소? 이건 알지요. 저희 부모님께서 슈퍼를 하실때 정육점이 딸려 있어서 발주관리를 제가 했었으니까요. 어느 등급에 몇 살짜리가 들어오는지 다 압니다. 한국에요? 제가 큰 유통 업체 바이어로 일했고 정육담담이었기에 이것도 압니다. 뭐가 들어오는지... 정부에서 추진한 미국소 수입... 반은 이해하고 반은 이해 못해요.

    그렇지만 저 촛불에 참여했습니다. 처음부터냐구요? 아닙니다. 언제부터냐규요? 평화시위대외 살수차 동원되고 어린 아이들 연행할때 부터 참여했습니다.

    전 정치에 진짜 관심 없어도 대통령 한명이 이렇게 나라를 좌지우지 못한다는건 알고 있어요. 그 아래 사람들이 대통령보다 더 무서운 실권으로 국민들을 죽일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고 하다못해 대통령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이 대통령의 뜻과 반대되는 일이라면 사건이 터질때마다 입막음하려고 보태지나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신의 뜻과는 다르니 정확한 검사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외국에서 자라 대한민국 정치도 모르는 제가 촛불에 참여하고 용산에 다녀오고 하는건 우리 국민이 다치고 있기 때문이예요.동네에 심한 사고로 이웃이 길거리로 내앉아도 모른척하시나요? 그 분이 살인자의 집이건 유괴범의 집이건 남은 식구들, 아이들을 위해서 밥 한그릇, 돈 만원 내주면 빨갱인가요?

    전 빨갱이가 뭔지 몰라요. 그냥 아주 어릴적에 북한공산당을 빨갱이라고 부른다는것 외에는요.. 이 추운 겨울에 아빠 잃고 집 잃은 유가족, 우리 같은 국민에게 물 한병 가져다 주고 온것이 빨갱이라서 그런가요? 유모차에 아기태운 엄마들에게 물대포를 들이대고 아이들이 경찰차에 연행되는걸 막으려고 촛불에 참여한게 빨갱이 인가요?

    그게 빨갱이의 정의라면 네... 저 빨갱이 맞나 봅니다.

    제가 아는 지인께서 DJ전 대통령의 오른팔 소리 듣고, MB 대통령하고는 형님 아우 하시는 분인데 MB께서 대통령 됬을때 이제 00님의 세상이 온거냐고 물으니 픽 웃으시며 그 형님의 문제는 잘못된 길이라는걸 알아도 고집을 꺽지 않고 그 불로 뛰어들 사람이라서 걱정이다라고 하셨어요. 그 지인 말씀이 딱 맞으시네요. 후회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 고집 때문에 당신 결정이 옳은 듯, 아무렇지도 않은듯, 국민들이 이렇게 죽어나가는 걸 외면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또 댓글 다실거죠? 아예 신고하시죠, 여기 82에 빨갱이 많다고... 훈장이라도 받으실지 누가 알겠어요.

  • 18. ..
    '09.1.25 5:37 PM (220.70.xxx.114)

    부모마음//
    여기서도 알바짓?
    당신이나 조중동 열심히 보시고 그렇게 사시기 바랍니다.
    명절인데 욕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mb 정권땜에 어찌나 욕이 느는지..
    그래도 오늘은 참아 볼테니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지 마세요.

  • 19. ....
    '09.1.25 5:39 PM (118.32.xxx.124)

    부모마음// 설치류 근성 닮아서 당당하게 땅위로 못올라오고
    댓글에서 댓글질이나 하고있고.....

    올라와!!!!!!!!!

  • 20. 부모마음
    '09.1.25 5:47 PM (119.108.xxx.73)

    예전의 빨갱이와 지금의 빨갱이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의 빨갱이들이 주장하던 것들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고, 거꾸로 얼마나 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폭력으로 죽이고, 굶겨죽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지금의 빨갱이들이 그것을 똑같이 주장하겠습니다.

    같은 것이 있다면, 첫째, 조직이기주의와 목표의식이 투렷한 의식화된 소수와 그의 타켓이 되는 못배운 혹은 가장 세상을 모르는 층(지금은 여중생들과 주부들)을 주공략층으로 하고 있다는 것.
    둘째,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신들이 가장 약자들과 없는 자들의 편에서 있는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한다는 것이 똑같습니다.
    세째,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는 것과 의식화된 소수들이 "진실과 사실"을 가리기 위해서,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눠주고 정보차단에 힘쓴다는 것이 똑같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한다면, 부모님 마음을 생각하며, 스스로 깊이 있게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왜 잘난 사람들이나 많은 세상경험을 한사람들은 나와 생각이 다른지 말입니다. "조중동"이라고 낙인을 찍고 진실과 사실을 보기를 겁내는 집단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한겨레" 3시간 보고, 조중동 합쳐서 한시간이라도 보세요... 그러면 진실과 사실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의 자식걱정하는 마음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 21. 통일염원
    '09.1.25 5:49 PM (122.42.xxx.157)

    부모마음님아 헛소리는 한 번만 해야지... 논리도 없고...

  • 22. m
    '09.1.25 5:55 PM (125.131.xxx.132)

    님이 말하는 '잘난사람' 즉 '성공한사람'은.. MB같은 사람이겠죠.
    그 성공을 쫓아 많은 사람들이 그 사기꾼을 찍었겠지만..

    개인으로 봤을 땐 그 성공이 돈은 많으니 좋을 수도 있겠네요.
    그 돈이 전과 14범을 띄면서 나온 돈일지라도 말입니다.

    성공하고 잘난 사람이라..
    남을 밟고 오른 사람이지요.
    정당한 경쟁이 아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그렇게 되라 가르칩니다.
    돈이 최고다. 정의를 논하지 말아라. 너만 잘났냐. 돈 많이 벌면 장땡이다.

    난 그게 잘못됬다 봅니다.
    그게 개인에겐 '더 나은 삶' 이 될진 몰라도, 옳지 않은 건 옳지 않은 겁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잘난 사람' 과 내가 생각하는 '잘난 사람' 은 그 차이입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그 '잘난 사람' 범주에 드는 지도 나는 의문입니다.

  • 23. 부모마음.
    '09.1.25 5:56 PM (119.108.xxx.73)

    아 하나 빼먹었네요...

    예전의 빨갱이와 지금의 빨갱이(솔직히 이자들은 좌파(빨갱이)도 아닌 사기꾼에 가깝지요)
    의 비슷한점은

    네째. 자신들의 그 한푼어치도 안돼는 "사상"을 위해서, 부모와 의절까지도 마다하지 말라고 것 까지 똑같습니다.

  • 24. 못배운것들...
    '09.1.25 6:29 PM (121.140.xxx.93)

    조직이기주의와 목표의식이 투렷한 의식화된 소수와 그의 타켓이 되는 못배운 혹은 가장 세상을 모르는 층(지금은 여중생들과 주부들)을 주공략층으로 하고 있다는 것.

    82주부들 더러 못배운 혹은 가장 세상을 모르는 층이라네요.
    우리가 빨갱이의 대상이군요.

  • 25. 부모마음.
    '09.1.25 6:29 PM (119.108.xxx.73)

    m님.

    원글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부모님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부모님을
    "돈이 최고다. 정의를 논하지 말아라. 너만 잘났냐. 돈 많이 벌면 장땡이다" 밖에 모르는
    속물 취급을 하시는 군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다들 좋은 분들이고, 사랑을 가지고 바르게 자기자식들을 키운 분들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남의 부모님들을 쉽게 속물취급하지 마세요...

  • 26. 도덕불감증
    '09.1.25 6:54 PM (221.150.xxx.195)

    부모마음/ 미국이 부시로 인한 세계적인 불명예를 벗고자 민초들의 승리라 할 수 있는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는데, 뭐 느끼는 것 없나요?

    유럽선진국들 대부분이 님이 말하는 좌파의세상이고, 호주,캐나다도 정권이 좌파인데, 그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할까요?

    이념의 시대는 끝났어요. 단지, 사회적인 약자까지도 더 배려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가 선진국들의 사회적인 정의와 도덕이죠.

    시대가 이미 이념전쟁은 아닌겁니다. 도덕이 그 사회를 더욱 튼튼하고 건전하게 만들어 투명하고 밝은 경제를 부흥 시킬 수 있는 겁니다.

    경제논리가, 이념논리가 사람우위에 설 수 없는 겁니다.
    헌법위에 그럼 상법만이 돌아가는 사회가 되는 겁니까?

    사람사는 세상이 정말 되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더 깨어나야 합니다. 이런 막가파정부를 탄생시킨 주역들이죠.

    선진화 좋아하는데 다른 선진국들은 더욱더 사회민주적인 정책들로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적어도 몸부림 치고 있다는 거죠.

    지치고 힘들어도 함께 사는 세상이면 좋겠어요.

  • 27. 건이엄마
    '09.1.25 7:08 PM (59.13.xxx.23)

    저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부모님도 저들이 말하는 좌빨이였고요. 우리 형재들 9명인데 아들 둘 빼고 모두 좌빨입니다. 전 촛불집회고 용산참사현장이고 동생과 함께 아들들 데리고 다닙니다. 좌빨 교육시킵니다.동생도 애들 데리고 나옵니다. 세상을 바로 보고 양심을 가지고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가져야 하잖아요. 전 앞으로도 양심을 가진 삶을 살거고 그것이 저들이 말하는 좌빨이라면 전 좌빨 좋아요.

  • 28. 참 아직도
    '09.1.25 8:13 PM (221.152.xxx.46)

    한 사람이 부모 마음이 어쩌구 저쩌구 민노당이 어쩌구 저쩌구...오늘도 열심히 댓글 다는 군요..

  • 29. 거위의 꿈
    '09.1.25 10:33 PM (118.222.xxx.169)

    저 한국 사람이 아닌가봐요... 부모마음이라고 자꾸 댓글 다시는 분의 얘기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췌 무슨 얘긴지.......

    한자로 뒤덮여 있어서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던 신문보다 더 어려운 한글이네요... 웬만한 논문글이나 법적용어도 번역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어려운 글은 처음이라...

    이 무식한 사람을 위해서 좀 쉽게... 여기 저기서 짜집기 한거 말고 본인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얘기해주세요.

  • 30. 부모마음
    '09.1.25 11:11 PM (119.108.xxx.73)

    거위의 꿈 님.

    예전의 좌파들도 권력욕이 있는 자들을 뺀 순수한 좌파청년들은 참 착하고 나라걱정 이웃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 이었지요. 결국 역사적으로는 실패한 이념이기는 했어도 말입니다.

    아마, 지금도 그런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거위의 꿈 님이 좋은 마음으로 좌파를 지지한다면, 그리 하시면 됩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좌와 우가 서로 보완하면 대한민국이 더 좋은 나라가 되겠지요.

    단지, 하나만 말씀을 드린다면,

    사실과 진실을 보려면, 다양한 의견을 읽고 접해야 합니다. 그러니, 사회에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갖고 그것에 의견을 표하고 싶다면, 양쪽의 의견을 전부 보도록 하세요.

    자신들의 거짓말이 들통날것을 겁내서, "조중동"이라 낙인 찍고, 국민이 선거에서 표로서 보인 국민의 민심을 "알바"라 부르면서, 반대의 의견은 아예 듣도 보고 못하게 하고, 아니면 반론조차 하지못하게(반박 할 논리가 없다는 것을 감추려는것이지요.) 하는 겁쟁이들의 눈속임에 넘어가지 말고요..

    그냥, 거위의 꿈님이던,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넓고 크게 많이 읽고 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결론이 님처럼 나든, 나 처럼 나든, 좌와 우로 갈린다고 해도, 그것은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상대의 의견을 "조중동" 어쩌고 하지 않고, "알바"라고 하고 도망치지 않고,
    넒게 좌든 우든 여러 의견을 언제든 듣고 많이 읽고, 스스로 판단할 생각이 있다면, 님과 나의 목적하는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군요. 난 한겨레와 오마이를 더 많이 읽는답니다. 어떻게든 말이 되게 해보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거든요.

  • 31. 빨갱이가 뭘까
    '09.1.26 12:02 AM (121.131.xxx.127)

    빨갱이
    본래 파르티잔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요즘 쓰이는 빨갱이는
    본래 의미와는 전혀 상관없이 쓰이죠,
    바르게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빨갱이라면
    기꺼이 전 스스로를 빨갱이라 부르겠습니다.

    근데 말이죠
    참 재밌네요
    어떻게든 말이 되게 해보려는 모습
    전 여기 댓글에서도 읽는데
    그걸 뭘 신문을 찾아보나 그래..

  • 32. 읽다보니...
    '09.1.26 12:28 AM (116.36.xxx.172)

    교묘하게 남의글에 댓글다는 중국알바(119.108.49)가 숨어있네
    중국알바야...
    니가 진정 대한민국을 조국이라고 생각하면
    http://flvs.daum.net/mloader.swf?vid=tBrtupeqYHE$&ver=0001&stype=m
    이영상을보고...사람들이 불속에서 몰살당하는걸 좀 봐라
    이영상을 보고도 불법시위라서 죽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계속 알바짓하면
    넌 대한민국사람이 아니다
    돈 몇푼에 양심을 버리지말길 바란다

  • 33. 부모마음.
    '09.1.26 12:52 AM (119.108.xxx.73)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또 죽은 자의 영혼을 팔아서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추구 하려는 멍청이가 끼어들었군요...

    이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직접 선거에 의한 대통령선거결과도 국회의원선거 결과도 그들에게는 "알바"라고 지들이
    부르면 끝인 비열한 멍청이들일뿐입니다. 그런자들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귀한 생명도
    오로지 지들의 정치적 소모품일뿐이라고 생각하지요....

    국민의 소중한 한표와 그것으로 이룩된 민주주의를, 민심을 "알바"라고 하는 자들이 바로
    사이비 사기꾼들 지들 스스로는 좌파(빨갱이)라고 하지만, 그냥 사기꾼들일뿐입니다.

  • 34.
    '09.1.26 2:33 AM (125.186.xxx.143)

    ㅋㅋㅋㅋㅋㅋㅋㅋ딴건 다 재끼고,119님. 낳아준 당신 부모맘을 알까 싶네요ㅋㅋ그러고있는거 아시면...

  • 35. 저놈이 뭐라노...
    '09.1.26 3:04 AM (116.36.xxx.172)

    평범한 아줌마보고 빨갱이고 사기꾼이라네
    에라이~~
    중국 때국놈...민심같은소리 하구 자빠졌네...
    아무대나 민심민심 같다부치기는 민심을 니가 알구나하는소리냐? ....
    새해 꼭두새벽부터 욕쳐먹으니~~좋치?...

    그리고 널 낳아준 부모는 너 이러구 다니면서 욕들어먹고 사는건 알고있냐?...
    너야말로 부모마음생각해서 너 스스로 깊이있게 생각좀하구 살아라...
    이게 인간이 할짓이냐?...

  • 36. 새옹지마
    '09.1.26 5:13 AM (122.47.xxx.55)

    부모마음님 저 식당에 일하면서 중앙일보와 한계레 읽고 있거든요
    여기는 경북 구미
    저는 정치 덕분에 엄청 역사적으로 혜택을 받은 지역에서 아직 까지도 타향살이가 뭔지도 모르고 배부르고 등따습게 살다가 이명박정권에 들어서
    비로소 아 정치란, 돈이란, 권력이란, 남북관계, 전교조, 등에 알게 되었습니다
    구미는 박근혜씨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 곳입니다
    저는 그렀더군요 요즘 가만히 보면
    한나라당에 열정적인 분들의 공통점이 돈이 있는 사람들이라것입니다
    돈맛을 읽고 싶지 않아서 그 동아줄을 놓고 싶지 않아서 그 주위를 맴도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돈보다 내 생각을 표현 할 줄 아는 사람이나 나 보다 약자를 위한 마음ㅇ 있는분이나,
    지금 내 입에 맞는 말보다, 미래의 역사를 위해 대통령의 잘 못을 말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박정희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어찌합니까 7살 아들에게 정치를 말할 때 그 나이에 맞게끔 풀어서 이야기 하듯
    65세이신 엄마께 화를 내지 않고 저의 생각을 표현합니다
    저 86학번인데 정말 대모 할 때 멍청하게 구경만 했거든요
    생각이 없었어니 (무식)
    하지만 지금은
    "엄마 가 사랑하는 박근혜 과연 이명박이가 밀어줄까 인정해 줄까?
    천만에 한나라당은 돈의 권력이냐 박근혜보다 돈만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박근혜가 무식한짓 하는것 보았나요
    다음 대권은 한나당에서 돈있고 무식한 사람이 또 줄을 섭니다
    이 번에 보셨죠 왜 박근혜가 되지 않고 이명박이가 되었는지 돈과 입으로(뻥)하는거냐
    그런점에서 어르신들이 속는다는거냐
    나도 이 사람이 대통령감이다 하는 사람없어 하지만 강자에게 그 자리를 주면
    엄청난 돈과 권력을 훔쳐가지 가난한 사람이 하면 그나마 국민을 속이지는 않지
    그리고 칼을(그보다 강한 펜) 함부로 휘둘지 않지
    엄마 아들도 북한 같은 아들 있잖아
    어떻게 하겠어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고 최소한 부모의무만 다하면 되
    때린다고 아들이 잘되나 북한도 때리면 더 미쳐버려
    어려운것이 자식농사인것 처럼 정치도 한쪽방향으로만 가면 독재야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독재야
    시대가 이렇게 흘렀는데도 아직도 독재를 하면 청소년들이 웃어
    대학생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코메디 같은 이명박 정권에 아이들은 웃고 있어
    난 오히려 감사한 마음도 있어
    나 같은 무식한 주부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해주어서
    아이들도 쥐박이라 거러구 우리집 아이들도 갑자기 정치에 관심을 보여
    그래서 아이들이 대견스러워
    엄마 박근혜를 살리고 싶어면 이명박이를 잘 지켜봐
    그래서 우리 엄마는 이명박 안 좋아해요

  • 37. 우제승제아빠
    '09.1.26 9:38 AM (221.162.xxx.251)

    119.108.49. 이 인간도 박복 감이네 그랴
    니랑 말 통하는데서 노라라 아그야 아님 지구를 떠나던지
    나이 사십 넘어서 촛불 들었다 내가 이땅에 사는게 부끄러워서
    무너지는 담장 밑에는 가지 말라 했는데 쥐박이 임기 얼마 남지도 않는 부시 한테 가서 운전 기사 하고 오더라
    이거 하나만 봐도 깨닫는게 없느냐 손꾸락 아프니까 딴데 가서 노라라 설날 아침부터 헛소리 하지말고

  • 38. ㅠㅠ
    '09.1.26 11:37 AM (203.235.xxx.174)

    더 답답해 죽는건 노인네들은 원래들 그랬으니 어쩌나...하지요.
    서른 중반인 제 친구는 그 남편이랑 쌍으로 명박이 편이더군요. 조선일보 신봉자.
    다른 신문 보는게 어더냐고 슬쩍 권해봐도 '공짜라서 본다'라는데 할말이 없음...
    말해보면 명박이 덕분에 자기네가 아주 잘 살게 될거라고 믿고 있어요.
    솔직히 완전히 대한민국 서민의 전형을 보이는 집인데도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 39.
    '09.1.26 5:14 PM (96.49.xxx.112)

    부모마음인지, 명박마음인지.. 흠, 좀 웃어도 될까요?
    참 길-게, 여.러.번 댓글 남기셨지만 그냥 주저리주저리 쓰기만 하셨지 알맹이는 없네요.
    결론은 니네는 빨갱이 좌빨이다, 뭐 이런거잖아요.
    제발 개념과 양심 좀 챙기고 글 써주세요.
    여기저기 이름 바꿔가면서 길-게, 지루하게 쓸데없는 말 하시지 말고요.
    아주, 로그인까지 하게 만드시네..쯧...

  • 40.
    '09.1.26 5:18 PM (96.49.xxx.112)

    참, 이번에 재외국민투표권 얘기 저도 들었습니다.
    이게 참.. 답답하네요.
    북미권 그러니까 교포들이 많이 사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교포사회가 보수적인
    가장 큰 이유는 언론입니다.
    주로 조선, 중앙이 큰 역할을 하고요, 한국 조중동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저는 캐나다 사는데 절대로 한국 신문 안봐요.
    한국 슈퍼가면 신문 그냥 공짜로 볼 수 있는데요, 이건 기사 수준도 안 되는 것들이 많아요.
    한국 소식도 아주 띄엄띄엄 전해지기 때문에 앞뒤상황 가리고 뭐 할 것도 없고요,
    이민 1세대 분들이 살다 온 그 시대는 '빨갱이'가 통했던 시대이고,
    그 이후로 한국사회에 대한 감각이 많이 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교회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들이 형성되어 있고요.
    여러가지로 한국 생각하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 41. 저도...
    '09.1.26 5:41 PM (118.223.xxx.14)

    배운 사람들의 모임에서 저보고 좌빨이라고...
    전 새로배우는 것들이 신기한데
    이게 다 예전에 공산당이론이라는 둥
    가족들도 저를 신교도라고 한답니다 ㅋㅋ
    아 이론은 다 알겠는데요... 제가 목소리가 크데요.
    조금만 진지해지면 저도 모르게 주장이 강해지고
    엄청 목소리가 커지네요...
    저를 싫어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웃느라고 그래요
    저도 현실을 알아가는게...
    심하게 두려워져요

  • 42. 부모마음님
    '09.1.26 5:59 PM (121.155.xxx.219)

    말씀이 맞습니다.

    광우병 파동을 격으면서 예비고3 딸이 하는말 언론매체라는게 얼마나 편협하고

    편파적인지 똑똑히 보았다고...절대 옳은 매체도없고 절대 틀린 매체도 없다는걸 알았다고요.

    그저 자기들이 원하는 쪽에서 얘기할뿐이라고..그래서 극우와 극좌을 지향하는 매체를 똑같이

    읽어야 중심을 잃지않는 안목을 키울수 있다하더군요

  • 43. 부모마음
    '09.1.26 9:28 PM (119.108.xxx.80)

    121.155. 님 말씀처럼.

    어느 언론매체이든 자기 쪽에서 원하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없어지지 않는 진실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양쪽의 주장을 들어보는 또다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겨레 오마이 읽지 말라는 작자가 있다면, 몹쓸 사람입니다. 양쪽의 주장과 논리를 전부 읽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조중동을 읽지 말라고 하는 자들도, 상대의견을 무조건 "알바"라고 몰아세우며, 남들이 그 이야기를 들을까 겁내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구린것이 있는 자들입니다. 별 대단한 것 없는 그냥 자기쪽 주장을 하는 언론매체나 개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양쪽을 두루읽고 자기의 중심을 만드십시요. 그것이 "거위의 꿈" 님처럼 자신있는 좌파라면 그것은 국가와 민족과 우리아이들에게 보탬이 된다고 믿습니다.

  • 44. 에효
    '09.1.28 12:47 PM (121.88.xxx.149)

    저 미국서 살 때 몇가지 안되는 신문들이 조중동 계열이라는 것
    몰랐고 주위에서도 아는 사람 없었어요.
    그리고 죄다 교회 다니니 자연스레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지요.
    한국와서 지켜보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 자칭 보수파라는 것들과
    제 주변을 둘러봐도 죄다 조중동 열독에 말 안통하는 사람뿐이구...

    어떻게 하면 세상이 바뀔지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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