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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차 매일 20-30분타는거 어떤가요?

섭이엄마 조회수 : 713
작성일 : 2009-01-22 21:40:41
집 가까운 곳에 걸어서 다닐만한 마땅한 어린이집이 없어요
알아보니 조금 먼곳에 유치원인데 4세반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근데 그곳을 다니려면 차량을 이용해야하는데 9시까지 등원하려면
8시 30분경에는 집앞에서 차를 타야하는 모양이에요
오전오후로 30분씩이면 매일 한 시간인데 32개월 남자아이에겐
무리가될까요?
IP : 118.223.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2 9:42 PM (125.177.xxx.163)

    멀지 않나요?
    아직 세돌도 안됐는데, 하루에 한시간씩 차 태우는거 무리인
    듯해요.
    대안은 없나요?

  • 2. 에구
    '09.1.22 9:49 PM (218.51.xxx.227)

    32개월이면 아직 너무 어린 아가인데
    하루 한시간씩 차 타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 3. 음...
    '09.1.22 10:00 PM (221.163.xxx.149)

    아들이 7세에 유치원 다닐 때
    평소엔 10분 정도 버스 탔었는데
    방과후수업 있는 날은 25분인가 탔었어요. 버스 노선 때문에.
    방과후수업 날엔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면 버스 안 의자에서 자고 있는 애들도 있었구요.

  • 4. 힘들어요
    '09.1.22 10:36 PM (220.86.xxx.101)

    6세아이 인데요..갈때는 3분이면 가는데 올때는 돌아오나봐요.
    집에만 오면 머리 아프다 아프다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멀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데리러 다닙니다
    30분이면 힘들것 같아요

  • 5. ..`
    '09.1.22 10:54 PM (118.33.xxx.124)

    저희딸이 그맘때쯤부터 어린이집 다녓는데 어정쩡한 시기에 새동네로 이사오면서 할수없이 집근처는 전부 대기라서 옆동네 보냈거든요.
    차로 30분~35분 거리에요. 자가용으로 가면 딱 10분거리인데
    여기저기 들리고 아이들 태우니 한곳에서 5분소요하다보니
    30분은 후딱 되겠떠라구요,,,



    아침에는 좀 힘들어 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이 힘들까봐 차 몇번 태워줬더니
    그 후로 자꾸만 엄마 나 힘드니까 차태워줘 이러더라구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4달정도 지나고나니 슬슬 그러더라구요,,
    엄마 입장에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


    집에 올때보면 젤 끝에 내리는데
    맨날 푹 잠들어 있더라구요 (이건 뭐 오히려 좋은면일수도 있을듯하구요
    왜냐면 차에서 한 30분자고 오니 집에와서 따로 낮잠자지않고
    잘놀다 저녁먹고 또 바로 자더라구요,



    지금 1년정도 거의 다되었고 또 새로운곳으로 이사해야되서
    어린이집 다시 알아보는데 이번에 또 작년처럼 어정쩡한 시기에
    이사해서 또 멀리 갈까봐 아예 이사 결정 나자마자
    이사갈곳 근처 어린이집 알아보고있어요,,
    처음엔 괜찮은데 점점 시일이 지날수록 아이가 힘들어하고


    큰눈이나 큰 비가 오는날엔 걱정되서 제가 꼭 태워주고 그랬네요,,

  • 6. ..
    '09.1.23 2:55 AM (61.78.xxx.181)

    얘들 차 안에서 자는거
    다들 피곤하고 그래서 잔다고 생각하지만
    그거 멀미랍니다...
    30분 힘들어요...
    가까운곳에 괜찮은 곳이 없다면 할 수 없지만..
    다른곳 찾으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 7. 솔이아빠
    '09.1.23 3:11 AM (218.50.xxx.157)

    좋을게 없지 싶네요.

    저희는 공동육아에 애들 보낼려고
    어린이집 바로 옆으로 이사를 했지요.
    여기는 대부분 그렇게 하구요.
    안그러면 너무 힘들어요

    그냥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이 어떨까.......

  • 8. 아유..
    '09.1.23 9:48 AM (222.98.xxx.175)

    32개월이면 세돌도 안됬는데...너무 어린게 안스럽네요.
    제딸 36개월 꽉 채워 4살반 보냈는데도(반에서 제일 큰데도..) 차 태워보낼때 보면 얼마나 애기처럼 보이는지...
    30분이면 너무 힘들어요. 어린이집에서 차 시간조정 안해주나요? 저희 어린이집보니까 차 시간이 맘에 안든다고 안오시는 분들도 계시던데(덕분에 우리애가 추가입학했지만요.ㅎㅎ)

  • 9. ..
    '09.1.23 12:51 PM (203.233.xxx.130)

    저는 그 정도 거리를 보냈어요.. 4살때요
    그 이유는 너무나도 괜챦은 곳이여서요 그 가치가 있다고 믿어서요
    단독 건물에. 텃밭 그리고 운동장 그리고 유기농 식단
    그리고 애들 많이 놀게 하는 곳이요
    그래서 그 가치를 한다고 믿어서 1년 반을 그리 보냈어요
    아이들 발표회도 엄마들이 오심 너무 경쟁이 되고 같은 율동이나 준비를 너무 많이 하면 스트레스 될까봐 아이들끼리 발표회를 하고 그 cd를 보내주는..

    제 생각은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되심 보내시고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끼심 애한테는 스트레스가 될거 같아요.울 아이는 너무나 좋아했고 선생님들도 자주 바뀌지 않는 그런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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