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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자게 중독인가 봐요.....

옳지않아!!!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09-01-22 18:07:44
매일 일어나서 82 접속해서 글 읽고 리플 다는게 일상사인 아낙입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열~나게 리플달고 있었쎄요.
근데 갑자기 삐릭삐릭..신랑이 비밀번호 누르고 문 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순간 내 입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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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왔어~~~?"

헉..원글님..원글님............원글님.........!!!
고을 원님도 아니고 원글님!!!!!!!!

다행히 우리 신랑은 제대로 못 들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무슨 뜻인지 알았으면 절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흑...

오늘 자게에 여러가지 논란을 보며 머리가 터질려고 하다가 그냥 예전일이
생각나서 혼자 피식합니다. ㅎㅎㅎ
IP : 122.199.xxx.9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1.22 6:10 PM (121.134.xxx.188)

    ㅋㅋㅋㅋㅋㅋ

  • 2. ㅎㅎ
    '09.1.22 6:10 PM (121.136.xxx.182)

    진정한 자게폐인이십니다.ㅋㅋ

  • 3. 코스코
    '09.1.22 6:10 PM (222.106.xxx.83)

    ㅎㅎㅎ
    우리집에서 퀼트하는 82님들도 서로 아이디로 불러요... 전 우리 집에서도 코스코님~ 에요... ㅎㅎㅎ

  • 4. ^^;;;
    '09.1.22 6:15 PM (210.91.xxx.186)

    푸핫! 원글님...................................
    덕분에 간만에 웃음보 터집니다.

  • 5. ......
    '09.1.22 6:16 PM (114.201.xxx.16)

    푸하하하하하 님 넘 웃기세요...ㅋㅋㅋ

  • 6. ,
    '09.1.22 6:16 PM (119.203.xxx.145)

    원글님 왔어?
    진정한 자게 폐인이십니다.ㅋㅋ

  • 7. 인정!!
    '09.1.22 6:17 PM (218.156.xxx.229)

    당신을 자게폐인으로 인정합니다~~~
    푸하하~~~

  • 8. **
    '09.1.22 6:18 PM (59.150.xxx.108)

    저도 웃음보 터집니다

  • 9. ...
    '09.1.22 6:18 PM (60.197.xxx.139)

    ㅎㅎㅎ

  • 10. 3babymam
    '09.1.22 6:19 PM (221.147.xxx.198)

    아~~~
    댓글 쓰기도 힘드네요..
    휴~진정좀 하고...

    원글님 왔어..에 뒤로 넣어 갑니당..
    저도..."원글님" 덕분에 웃고 가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 11. ㅎㅎㅎ
    '09.1.22 6:21 PM (61.98.xxx.19)

    님 ! 넘 웃기시네요.

    푸하하하하하.......

  • 12. .
    '09.1.22 6:21 PM (121.162.xxx.5)

    저두요^^

  • 13. .
    '09.1.22 6:23 PM (119.203.xxx.145)

    대문에 걸리것 같은 예감^^

  • 14. 아놔~~
    '09.1.22 6:24 PM (211.63.xxx.205)

    미치겠다!!~~~
    이건 심각한 중독이야..
    원글님! 왜 그러셨어요??

  • 15. ^^
    '09.1.22 6:28 PM (58.73.xxx.180)

    신랑, 애들 다 저녁먹고온다길래(고연령대임을 시사)
    호박고구마구워 맛있게 먹으며....
    쭈~~~욱 내렸더니
    푸하하하하하하.....
    요근래 본 유머중 초대박임다 ㅋㅋㅋㅋㅋ
    '원글님' 쌩유여요~~~~~

  • 16. ㅋㅋㅋ
    '09.1.22 6:29 PM (118.223.xxx.14)

    저보다 심각하십니다...
    원글님 덕분에 심하게 웃어봅니다.

  • 17. ^^
    '09.1.22 6:32 PM (125.190.xxx.45)

    원글님..자게지기로 임명함돠.ㅋㅋㅋㅋ

  • 18. 자유
    '09.1.22 6:33 PM (211.203.xxx.231)

    퇴근하고 들어와서, 꼬마들과 인사하고 옷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나오면
    우리 막둥이가(6세) 곧바로 제 컴 시작 버튼 눌러 놓습니다.ㅎㅎㅎ
    며칠째 저녁 준비 시작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목록 훑어 보려고 컴을 켜다보니ㅠㅠ::
    그래도 아직 남편에게 원글님이라고는 안 해 보았는데...
    원글님께는 졌습니다.^^

  • 19. 저도 인정
    '09.1.22 6:36 PM (119.195.xxx.230)

    해야할꺼 같아요 원글님 - - -

  • 20. 혹시
    '09.1.22 6:39 PM (121.169.xxx.31)

    님이 댓글 달던 그 문제의 원글,,,남편이 직장에서 써올린 글이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님 남편 = 원글님

    남편은 뜨끔해서 '아니, 어떻게 알았지? 역시 귀신이야!' 이러면서 못 알아들은 척
    지나가지 않았을까요?

    '왜 그래? 아마추어 같이?'
    정체를 드러내면 지는 겁니다.

  • 21. phua
    '09.1.22 6:44 PM (218.237.xxx.104)

    진정한 자게 폐인이십니다.ㅋㅋ 2222

  • 22. 에헤라디어
    '09.1.22 6:44 PM (125.208.xxx.7)

    ㅎㅎㅎ 원글님...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남편분이 알아듣지 못하실만 합니다.

  • 23. 만엽
    '09.1.22 6:54 PM (211.187.xxx.3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원글님 덕분에 스트레스가 싹 달아나는것 같네요.
    전 피식이 아니라 거의 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24. 그대는 진정한 자게
    '09.1.22 6:59 PM (119.64.xxx.40)

    중독으로 임명드립니다.
    저도 밥하다 말고 이러고 있네요.
    저도 중독...
    넘 재밌어요. 원글님. 울남편은 알아들었을거야 아마... 울남편은 잔소리 대마와이거든요

  • 25. ciple
    '09.1.22 7:00 PM (125.178.xxx.140)

    저도 나름 자게폐인인 듯 하지만...아직 멀었군요. ㅎㅎㅎㅎ

  • 26. 최고
    '09.1.22 7:00 PM (61.254.xxx.129)

    진짜 최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
    '09.1.22 7:02 PM (121.135.xxx.115)

    큭큭큭.....

  • 28. 추천
    '09.1.22 7:03 PM (115.139.xxx.51)

    꾸욱~~~
    저도 애들은 tv그만 보라 하면서 정작 에미는 시시때때로 자게 들어오는데...ㅎㅎㅎ

  • 29. 로얄 코펜하겐
    '09.1.22 7:08 PM (59.4.xxx.207)

    아이고 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우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베스트글로 추천드립니다!

  • 30. ㅋㅋㅋㅋ
    '09.1.22 7:08 PM (211.196.xxx.139)

    진정한 승자 이십니다~

  • 31. 인정인정
    '09.1.22 7:32 PM (59.10.xxx.219)

    ㅎㅎㅎㅎㅎㅎ
    저도 만만치않은 폐인인데요..
    저보다 한술 떠뜨시네요..

  • 32. ..
    '09.1.22 7:44 PM (58.226.xxx.136)

    님 글 때문에 길가다가, 밥먹다가, 자려고 누웟다가...등등 아무때고 실없이 웃을거 같아요. ㅎㅎㅎ

  • 33.
    '09.1.22 7:55 PM (119.196.xxx.17)

    웃겨요^^

  • 34. ^^
    '09.1.22 8:46 PM (220.64.xxx.97)

    큰 웃음 주셨네요...원.글.님~~!!! ^^

  • 35. 123
    '09.1.22 8:52 PM (125.182.xxx.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마이클럽에서 한분이 회사에서도 마이클럽 드나들다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택시 아저씨가 어디가세요?
    하고 묻는데 [마이클럽이요]했다고 해서 한참 웃었는데
    님은 한술 더 뜨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 하하하
    '09.1.22 9:01 PM (218.237.xxx.252)

    원.글.님 땜시 로긴 했어요... 하도 웃겨서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이러니 전 아주 폐인이예요..
    이를 우짜면 좋은지요..

  • 37. ㅎㅎ
    '09.1.22 9:22 PM (122.34.xxx.11)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저도 중독이 너무 심한 듯 해서..거실에 노트북 그제 싹 치우고..
    시간 정해놓고 한다고 딸아이에게 보란듯이 선언 해놓고;; 아이 학원 갔을때..티비볼때..
    잽싸게 아이방 컴으로 들어와요.지금 아따맘마 보는 사이에 전 또 아이방에 들어와 있어요ㅜㅠ

  • 38. ㅎㅎㅎ
    '09.1.22 9:46 PM (116.122.xxx.207)

    진짜 넘 웃겼어요~

  • 39. 쟈크라깡
    '09.1.22 10:33 PM (118.32.xxx.128)

    원글님! 원글님 땜에 크게 웃었어요.

    저도 매일 출석이 안 되면 온통 신경이 이 곳에 쏠려서 일이 안 되어요.
    아이들 있을 시간에는 될 수 있으면 컴퓨터 안 키려고 하거든요.
    근데 요즘 방학이라 애들 학원 갈 시간에 짬짬이 하느라 감질나요.

    큰 웃음 감사해요~ 원글님!

  • 40. 너무
    '09.1.22 10:50 PM (121.181.xxx.189)

    공감해요. ㅋㅋ
    마우스를 하도 굴려서 오른쪽 손가락에 마비가 와서
    지금 왼손으로 자게 보고 있는 아짐 여기 있어요.

  • 41. 푸훕
    '09.1.22 10:52 PM (121.165.xxx.33)

    김밥먹다 모니터에 밥알 뿜었어요...ㅠ_ㅠ

  • 42. ..
    '09.1.22 11:15 PM (124.5.xxx.168)

    아이고~~깔깔깔 호호호...
    원글님 왔어~..아우 귀여워요

  • 43. ^^
    '09.1.23 2:39 AM (114.204.xxx.158)

    저도 댓글에 동참 ㅋㅋㅋ
    원글님~~ㅎㅎㅎ 완전 웃음 빵빵 터지네요

  • 44. 넙죽
    '09.1.23 10:26 AM (222.98.xxx.175)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ㅎㅎ

  • 45. 넘웃겨요^^
    '09.1.23 10:39 AM (165.243.xxx.150)

    완전 푸하하하~~~~~~~~~~~~~~~~~~~
    회사라 맘껏 웃지도 못하고 괴로워요~
    저도 자게폐인인데..원글님께 못따라가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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