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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제사 모시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굴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09-01-18 20:14:06
실제로 절에서 제사 모시고 계신분 있으세요?
IP : 124.25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까지
    '09.1.18 8:18 PM (121.183.xxx.96)

    주위에서 절에 모시는건 못봤어요.

  • 2. 별로
    '09.1.18 8:36 PM (211.192.xxx.23)

    이상하지 않아요,,그런데 저점 차여도가 낮아져서 나중에는 맏아들 부부정도만 절하다가 오는 경우가 많고 ㅡ절에 가져댜 주는 돈에 비해 너무 음식이 형편없을때가 있어요,,
    유명한 어느 절은 귀신들이 단거 좋아한다고 초코파이만 하나가득 올려놓네요 ㅠㅠ

  • 3. 오타
    '09.1.18 8:37 PM (211.192.xxx.23)

    저점 --- 점점,,차여도---참여도

  • 4. 친정아버지
    '09.1.18 8:37 PM (116.127.xxx.245)

    제사를 절에 모셧답니다.. 딸만 있는 집이라서 대부분 시댁 제사를 모셔야하기에
    절에서 모십니다..원래 불교성향이 강하기도 했지만 언니들이 다니던 절이라서
    맘편히 제사 지내고 몸도 편하고 돈만 자매끼리 모아서 하니 마찰없어서 좋답니다
    기일 제사는 우리끼리 지내고 기도 예배식으로 지낸뒤 제사 지내고하니 가신분도 좋을듯
    하더군요..명절제사는 합동제사로 모신다고 합니다..저희아버지말고 다른분들제사까지요
    그러니 여러분들 오셔서 제사밥드시면서 담소 나누실듯도 하고....한사람 전담으로 하면
    지내는사람은 힘들꺼고 찾아가서하는 사람은 눈치보일듯 하니 절에 모셔서 해보시는것도
    서로 부담없고 좋아요...

  • 5.
    '09.1.18 9:13 PM (121.131.xxx.48)

    친한 언니가 어머니 제사를 절에서 모시는데 때마다 돈을 어느정도 주면 스님들이 음식해주고 염불해주고 관리해주는것 같은데요.. 얼마전 생신날이라서 30만원정도 드리니 음식해주고 싸주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불교신자면 뭐 괜찮을것도 같아요

  • 6. 저요...
    '09.1.18 9:16 PM (119.149.xxx.252)

    저희 시아버지 제사를 절에서 지냅니다. 저희시댁이 불자집안이라 저희 시어머님이 주장하셔서 절에서 지내는데 정말 좋습니다.자식들은 제사시간에 맞춰 절에가서 스님의 불공(?)을 들은후에 제사를 지낸후 차려주는 제사밥먹고 상에 올려진 과일등은 모두다 싸가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제사경비는 아들둘 반반으로하고 있습니다. 대신 시아버지 제사만 절에서 올리고 나머지분 기제사나 명절제사는 간단히 집에서 지냅니다.

  • 7. 저요...
    '09.1.18 9:21 PM (119.149.xxx.252)

    물론 절에서 제사상을 다차려놓기때문에 시간맞춰 몸만 가서 제사만 지내면 되기때문에 일의 노동에서 벗어나서 며느리인 저입장에서는 환영합니다.

  • 8.
    '09.1.18 10:41 PM (116.38.xxx.135)

    첫제사만 그리 했었어요.
    음식준비 안해도 되고하니 몸은 참 편하고 기도 많이 해주시니 가신분에게도 좋지 않겠냐 라는게 장점이구요.
    다만 저는 불교가 아닌지라 절에 가는게 맘이 편하지는 않더군요. 불교식으로 제사 의식하고 절도하게하고 스님들에게 인사도 해야하고... 참여하는 자손들의 종교가 다르면 좀 편치는 않을듯 합니다.

  • 9. ..
    '09.1.19 9:40 AM (59.10.xxx.219)

    울엄마는 나중에 엄마아빠 돌아가시고 나면 절에 모시라고 벌써부터 말하시네요..
    아직 부모님 정정하시니 나중일이라 크게 생각은 안하지만
    저라면 부모님이 원하시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10. 저희
    '09.1.19 12:58 PM (59.13.xxx.51)

    외할머니쪽이 전부 절에다 제사 모신 경우세요....외할머니 자매분이4분이셨는데..
    할머니 아버지께서....딸만 넷이니 자기 제사는 절에다 맡겨야겠다고..아예 살아계실때
    작은 암자하나 구해서 크게 키우시고 제사를 거기에 몽땅 맡기셨어요.

    지금 현재 그절 스님이 저희 친정엄마랑 먼 친척뻘 되시는분이라 잘 챙겨주시기는 하는데
    그 스님 돌아가시면 어찌 될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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