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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과외비를 미루시는 학부모님..
그 중 한 학생 어머님께서 자꾸만 과외비를 미루십니다.
맞벌이를 하시는 댁이라 바빠 신경쓸 수가 없다고 앞으로 과외비 받을 때마다
(한달에 8회, 횟수 채우고 다음번 과외때)매번 문자주시면 입금해드리겠다..
우리집 오셨던 과외 선생님들 다 이렇게 하셨다...고 해서
보통은 어머님들이 챙겨주시고 전 수업에만 신경썼던지라, 좀 번거롭긴했지만
그럴수도 있겠지..해서 그러겠다고 말씀드렸고요.
첫 과외시작할때부터 2번 과외때까지 회비를 안주시길래 이 과외 해야하나..고민했는데
역시 이번달에도 과외 횟수 4회째가 돼 가는데 입금이 안되고 있네요.
문자를 2번 정도 드리고 나니 제 계좌번호 잊어버렸다고(벌써 3번째네요..)다시 불러 달라 하셔서
문자 넣어드리고..또 다시 묵묵부답...어제 전화드렸더니 안받으시고
제가 무슨 빚쟁이도 아니고 이런 모양새가 좋지 않고 저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혹시 형편이 안좋으신 것이면..차라리 살짝 귀뜸해주시면 얼마든지 양해해 드릴 수 있지만
아무런 말씀없이 이러시니..형편이 어려운 댁 같지는 않았고요.
오늘 수업이 있는 날인데 혹시 모르니 수업을 미뤄볼까..라는 생각도 하고 있네요.
1. ^^
'09.1.15 1:36 PM (219.248.xxx.238)수업 하지 마세요..저도 과외 선생이지만..그런 부모님 진짜 힘듭니다..그냥 수업 관두시구, 다른 학생을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2. 아이한테
'09.1.15 1:45 PM (121.161.xxx.113)직접 학생한테 엄마가 회비 잊으신 것 같다고
회비 날짜가 많이 지났다고 전해 달라고 말해 보세요.3. ,,
'09.1.15 1:53 PM (124.111.xxx.188)아이한테님. 그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한테 상처될수 있잖아요..
저도 그냥관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4. 돈이 쪼들리지 않는
'09.1.15 1:54 PM (220.70.xxx.44)다면
독촉은 하셔도 그렇다고 자르진 마세요
어차피 받릉텐데요...
저희거래처도 그래요
막 깍아도 제날짜에 주는 업체 있는가하면
내일,내일 하면서 미루는 업체도 있어요.
잘라봤자 원글님만 손해예요
과외비 받아 생활하니 제날짜에 약속 지켜달라고
항상 말하세요..5. 어쩜
'09.1.15 2:06 PM (119.205.xxx.135)저와 똑같은 고민을..
저는 시작한지 두달째인데 아직 첫달 교재비도 못받았답니다.
첫달 과외비는 딱 두달째 시작하는 날 받았구요..
아는 엄마라서 함부로 말도 못하고...
맘만 상합니다...
제발 과외비 제때 주시길........ㅠ.ㅠ6. ...
'09.1.15 2:30 PM (118.217.xxx.34)이번 과외비 받으시면 그만둔다고 말씀하세요.
그런 집은 끝도 좋지 않습니다...
저도 최근에 그런 집 한 번 있었는데요...
계속 돈을 미루더니 나중에는 후불 운운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후불을 이야기하셨으면 저도 고려해 보겠지만
원래 과외비는 선불이라 그건 곤란하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과외비 줄 때마다 사람 마음 불편하게 하시더군요.
문자 보내면 그냥 씹으시고... 전화도 안 받으시고...
맘 같아선 그냥 그만두고 싶었지만 고3이라 참고 끝까지 가르쳤더니...
결국 마지막 과외비도 미루시대요.
나중에 전화 와서 계좌번호 잊었다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수능 점수가 잘 나와서 드린다는 뉘앙스... 헐~~~7. 받을돈
'09.1.15 2:57 PM (122.34.xxx.92)받을돈 제날짜에 안주고 아무런 말도없이 몇일만 늦어도 기분 상하던데.. 휴..
8. 인정때문에
'09.1.15 3:13 PM (114.201.xxx.89)계속하다가 저 거의 1년치 과외비 못받은 적 있습니다..
아이하고 정은 많이 들었고, 그때 한참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아이한테 들어서
돈 못받았다고 바로 안가기가 뭐하더라구요.
어머니한테 전화도 몇번 드리고 했지만.. '네~''네~' 다음에 꼭 드릴게요..' 하고
안 보내주시는걸 어쩝니까..--;;
언제까지 기한을 두시고, 그때까지 과외비 수령 안되면 더이상 수업할 수 없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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