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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짜장가루말이죠

짜장가루요~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09-01-15 11:23:39
봉지로 된 3분 사천짜장 한봉 사 와서
뭔 맛일까 먹어봤거든요...

레토르트식품이라고 끓는 물에 데워서 먹는거요....
맛이  향이 너무 강하고 딱 인스턴트다 싶었어요 못 먹겠어서 한스푼 떠 먹고 버렸는데

분말 가루라고........
물에 개어서 먹는 짜장가루가있더라구요.....

이 가루도 3분 짜장처럼 그런 맛 날까요?
춘장도 사천춘장 아니면 맛이 별로라고 해서 마트서 파는 진미춘장 실패할까봐 안 샀고.
그냥 삼분짜장 샀더니 이거 무슨 맛인지..........

향신료?맛이 더 강했어요..ㅜㅜ

짜장가루는 맛이 어떨지.....드셔보신분 맛좀 얘기해주세요~
IP : 220.126.xxx.1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09.1.15 11:27 AM (121.172.xxx.131)

    짜장분말가루 정말 비추입니다.
    조미료 맛인지 암튼 신랑에게 아이들과 장 봐오라고 시켰더니
    분말가루를 사와서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처음이라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해먹어 봤는데
    영 아니더군요.ㅠ
    지금 그냥 냉동실에 있는데 저도 손이 안가서 어쩌나하고만 있습니다.
    그냥 버려야 할 것 같아요.

  • 2. 음..
    '09.1.15 11:30 AM (220.71.xxx.193)

    카레가루처럼 해 먹는 그 분말가루 말씀이신가요?
    저는.. 괜찮던데요.. 카레 해 먹기 좀 질릴 때 가끔 해 먹어요.

  • 3. 어제먹었어요
    '09.1.15 11:30 AM (123.254.xxx.121)

    저도 처음사서 먹어봤는데요..
    약간 단맛이 나는거 같긴 한데
    마늘많이 넣고 양배추 4/1통 넣어서 했어요
    감자,양파,오징어 넣구요
    춘장으로 하는거 말고 가루로는 처음 해봤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 4. ^^
    '09.1.15 11:32 AM (58.226.xxx.115)

    전 짜파게티맛 비슷하게 나던데요..

  • 5. ..........
    '09.1.15 11:36 AM (61.66.xxx.98)

    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편리하고 맛도 그럭저럭 좋았고요.

  • 6.
    '09.1.15 11:38 AM (122.17.xxx.158)

    봉지에 든 레토르트식품같은 맛은 아니에요. 봉지에 든 건 딱 그 맛이 있지 않나요. 냄새랄까...전 레토르트 식품 못먹거든요.
    그런 맛은 안나요. 짜파게티 맛에 비슷하달까...
    전 춘장볶아 먹는 게 분말짜장보다 건강에 이롭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어차피 조미료 다 들어가는 거고...
    밖에서 사먹는 거 보다야 훨씬 낫고 해먹기도 편하죠.

  • 7. ...
    '09.1.15 11:38 AM (222.98.xxx.175)

    괜찮던데요. 전 분말 카레도 자주 먹고 간간이 분말 짜장도 잘 먹어요.
    얼마전 오랫만에 수타 짜장집에 가서 짜장먹고 얼마나 기름을 들이부었는지 속이 니글거려서 한 이틀 불편했어요. 그것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 8. ..
    '09.1.15 11:40 AM (211.243.xxx.231)

    저도 평소엔 조미료 안먹고 레토르트 식품도 안먹지만 짜장가루는 먹을만 하던데요.
    그냥 카레 하듯이 하면 되니까 만들기도 편하구요. 양배추 잔뜩 넣어서 만들면 맛도 괜찮아요.
    레토르트 식품보다야 훨~ 낫죠.
    어쨌거나 짜장가루엔 msg 성분이 좀 들어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정도까지 꺼릴 정도로 예민하지는 않아서요.

  • 9. 굳이따지자면
    '09.1.15 11:45 AM (118.36.xxx.56)

    몸에 좋을리는 없겠지만...레토르트나 중국집 자장보다는 나을 거 같더라고요.
    맛은... 윗분들 쓰신것처럼 마늘이랑 야채듬뿍 넣어서 하니 맛도 제법 있고요
    기름 하나도 안넣고 담백하게 해서 아이들 주기도 괜찮아요.

  • 10. 조미료맛
    '09.1.15 11:57 AM (122.100.xxx.69)

    싫어하지 않으시면 맛있어요.
    저는 맛있게 먹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 11. ㅠㅠㅠ
    '09.1.15 11:59 AM (121.172.xxx.131)

    저 그리 까다롭지 않은 사람인데
    다들 괜찮다고 하셔서 제가 이상...ㅎ
    버리지 말고 다시한번 정성들여 해먹어봐야겠네요.

  • 12. 그나마..
    '09.1.15 12:02 PM (121.254.xxx.211)

    봉지 가루 짜장중에서 올리브유에~ 이름 들어간게 있어요. 그나마 그게 젤 맛나는것 같아요.

  • 13. 저도
    '09.1.15 12:18 PM (221.165.xxx.173)

    중국집 짜장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남편도 맛있다고 하고요.. 마늘이랑 양파, 기타 야채 듬뿍 넣어서 하면 괜찮아요.

  • 14.
    '09.1.15 12:31 PM (218.236.xxx.31)

    어제 첨 해먹어봤는데
    양배추랑 양파많이 넣고 오징어,홍합,새우 넣고 해물짜장으로 했는데 맛 괜찮던데요.
    사먹는것보다 덜 부담(가격이랑 기름이랑)되고요^^

  • 15. 집에서
    '09.1.15 12:32 PM (61.38.xxx.69)

    최소한 깨끗한 야채와 식용유를 쓸 수 있다는 건 장점이죠.
    사먹는 자장에 조미료 , 설탕, 비위생보다는 나을 겁니다.

  • 16. .
    '09.1.15 1:03 PM (125.247.xxx.130)

    저도 오*기 사천짜장가루 사다가 야채랑 오징어 새우 넣고 처음 해먹어봤는데
    스프가 짜짜*니같은 그런 짜장라면 맛이던데요. 너무 별로더라고요.
    마늘도 넣고 고추기름도 넣고해서 먹었는데 그 짜장라면스프맛은 지워지질 않아요.
    절반남았는데 미련없이 버렸어요.

  • 17. 저도
    '09.1.15 1:15 PM (122.36.xxx.221)

    3분 짜장은 안 먹는데,
    가루 짜장으로 만든 짜장은 꽤 그럴 듯 하던데요.
    입맛 까다로운 저희 신랑도 맛있다고 그래서 가끔 사 먹어요.
    물론 부재료는 야채부터 해물까지 풍성하게 넣어요.

  • 18. 애용
    '09.1.15 1:22 PM (124.157.xxx.11)

    분만짜장 4인가족 한끼먹기 적당하고(음식 남는것 싫고 두번먹기는 더 싫고)

    고기랑 야채 볶을때 청량고추2개쯤 쫑쫑 다져 넣어서 볶으면

    느끼함이 하나도 없어요.

  • 19. 전 괜찮던데
    '09.1.15 1:38 PM (124.49.xxx.85)

    짜장가루빼곤 제가 다 손수 조리하니까 그나마 짜장면집 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먹어요.
    춘장으로 하면 좋겠지만, 그게 은근 어렵더라구요.

  • 20. 제 입엔
    '09.1.15 1:49 PM (218.237.xxx.221)

    짜장가루로 만들면 너무 달던데...요. -.-;;

  • 21. 저도 괜찮은데요
    '09.1.15 4:00 PM (119.207.xxx.10)

    울집 조미료 전혀 안쓰고.. 외식도 별로 안하고 일년에 치킨 피자 한두번과 짜장면 한번정도 시켜먹는 가족인데요.
    짜장가루 나오기전엔 춘장을 사서 볶고.. 뭐 암튼 손이 많이 가서 집에서 짜장을 잘하지 않았어요. 언제부터 짜장가루가 보여서 한번 해봤더니 그런대로 먹을만해서 가끔 해먹어요. 아이들이 맛있다고해서.. 이것도 일년에 한두번정도 해주는거 같네요..
    돼지고기를 마늘과 같이볶다가 양배추와 다른채소들 넣고 달달 볶다가 물넣어서 익으면 가루를 미리 자작하게 풀었다가 넣어서 젓어주면 괜찮아요.

  • 22. 그게
    '09.1.15 8:53 PM (121.138.xxx.212)

    짜장가루, 카레가루 다 msg 들어갑니다.
    그래서 끊고 다시 춘장으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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