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권해효씨 참으로 개념인이네요.

인터뷰영상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09-01-02 18:49:57
촛불집회 사회보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언제봐도 믿음직스런 분이네요.
연기두 잘하구요.

mbc 총파업 공식카페에 올려진 인터뷰 영상입니다.
IP : 125.178.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뷰영상
    '09.1.2 6:50 PM (125.178.xxx.192)

    http://cafe.daum.net/saveourmbc/KSdV/24

  • 2. 세우실
    '09.1.2 6:51 PM (125.131.xxx.175)

    권해효씨는 조선일보와는 절대로 인터뷰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권해효씨 인터뷰에서 본 얘기인데 확인은 안해봤어요. ㅋ)
    아예 보도자료조차도 뿌리지 말아달라고 한다고 하네요.

  • 3. 인터뷰내용
    '09.1.2 7:01 PM (220.126.xxx.186)

    세우실님 말씀이 맞네요..기사있어요
    제목 : 권해효 "조선일보와는 인터뷰 안해"

    홈페이지 : http://
    137693 번 글을 우왕..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8-07-05 오후 9:36:08에 남겨주신 이글은 1127번 조회되었습니다.
    현재 14분이 추천하셨습니다.


    더구나 권 씨는 지난 2001년 ‘안티조선 영화인 선언’에 영화배우로는 드물게 이름을 올렸다. 대중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선일보에 드러내놓고 반기를 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결코 쉽지 않았을 그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걱정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권 씨 자신은 그 점에 있어서 오히려 태연했다.
    “사실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얼마나 얄팍합니까. 그걸 깨닫고 나면 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얄팍한 이익을 움켜쥐기 위해 뒷말만 하고 있으면 세상은 퇴행하고, 스트레스도 더 쌓입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실천에 옮기면 몸과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칙을 갖는 게 중요하고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만 하고 아무 것도 안 하면 창피하잖아요. 가령 저 같은 경우, 5년 전 선언했던 안티조선 원칙을 아직도 지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안 하기도 하고, 출연작을 홍보할 때도 방송사나 극장 홍보담당자에게 ‘어쩔 수 없이 홍보자료를 보낼 수는 있겠지만 내가 나온 사진은 좀 빼고 보내라’고 먼저 얘기합니다.”
    <출처:http://www.haeorum.com/Mom/Talk3/talk_board/content.asp?code=dram&num=137693&...

  • 4. 멋진배우
    '09.1.2 8:02 PM (121.188.xxx.156)

    멋있으십니다. 이런분들이 더 잘되야할텐데요...

  • 5. 은실비
    '09.1.2 8:07 PM (122.57.xxx.203)

    얄팍한 이익때문에 광대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참 멋진 무대인입니다. 권해효씨!

  • 6. ..
    '09.1.2 8:32 PM (222.239.xxx.61)

    다시 보이는 1인입니다

  • 7. 아나키
    '09.1.2 10:22 PM (123.214.xxx.26)

    원래 괜찮게 생각했는데, 개념까지...
    정말 멋져요.

  • 8. 용기
    '09.1.2 11:11 PM (125.132.xxx.84)

    정말 용기있고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분이네요.

  • 9. 비스까
    '09.1.3 12:20 AM (87.217.xxx.194)

    이런 분들이 멋져요.
    자기 직업에서 철저한 프로이고
    개념도 가득한 분.

  • 10. 멋지네요.
    '09.1.3 12:25 AM (211.205.xxx.90)

    요즘 얼굴 보기가 힘들어 탄압받고 있을까 걱정합니다.
    부디 잘 살아남아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권해효 씨! 장하십니다.

  • 11. 화우림
    '09.1.3 1:13 AM (58.148.xxx.134)

    멋지십니다^^

  • 12. 예전부터
    '09.1.3 5:27 PM (122.199.xxx.101)

    너무 존경하는 분.......
    멋지세요.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
    '09.1.3 5:31 PM (119.71.xxx.218)

    멋지십니다.. 권해효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31 쌀담궈놓으니 저녁회식에 나오라네... 2 에헤라 2009/01/02 711
264630 터미널 이란 영화 (tv) 보신분 5 어제밤 2009/01/02 666
264629 떼어놓은 수리비용 집에있는 욕.. 2009/01/02 205
264628 요즘 어디서 장보세요? 8 질문 2009/01/02 854
264627 문국현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네요 11 일각 2009/01/02 2,748
264626 사시는분께 여쭤요 분당지역에 2009/01/02 250
264625 메이플시럽을 어디다가 쓰면 좋을까요?? 12 메이플 2009/01/02 1,267
264624 넘 답답해서요~영화제목 좀~ 4 저도 영화 .. 2009/01/02 603
264623 비리교육감 공정택을 고발합시다.. 6 .. 2009/01/02 346
264622 주방세제를 영어로 얼케 쓰나요 11 d 2009/01/02 7,232
264621 남자친구와 이별을 생각하고 있어요 21 하아 2009/01/02 2,553
264620 쥐색의 올해 운수랍니다 14 재미로 보는.. 2009/01/02 1,718
264619 토정비결에 초상이라는데...정말 맞을까요? 4 토정비결 ㅠ.. 2009/01/02 954
264618 화장실 변기가 막혔는데 16 너무비싸 2009/01/02 1,106
264617 제 별명이 "" 앞볼록 뒷볼록 "" 이었어요ㅠㅠ 1 하늘이 2009/01/02 510
264616 사이드로 놓을 감자 어찌 요리하나요 4 동동 2009/01/02 692
264615 세입자가 계약만기전에... 5 주인... 2009/01/02 810
264614 뭐예요 3 윤달이 2009/01/02 294
264613 맞선볼때 저녁먹으면 안되나요? 9 .. 2009/01/02 1,357
264612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9 궁금해 2009/01/02 828
264611 9살에 일학년 11 귀국댁 2009/01/02 1,036
264610 어느 택배가 제일 싼가요? 5 택배 2009/01/02 506
264609 와 상극은~( 비난은 제발...) 11 범띠 2009/01/02 1,184
264608 손가락을 빨아서 7 6개월아기가.. 2009/01/02 282
264607 회계관련 급질입니다. 4 회계 2009/01/02 488
264606 대형마트에서 고기를 안사는 이유가 뭐에요? 14 정말 2009/01/02 1,272
264605 나와 남편의 가사분담 2 2 출산임박 2009/01/02 458
264604 동서를 동서라고 부르지 않으면... 14 동서간의 호.. 2009/01/02 1,817
264603 상해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피노키오99.. 2009/01/02 439
264602 초 6 아이가 모두를 웃겼어요 2 웃자^ ^ 2009/01/02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