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을 들까요?대출을 갚을까요?

[맘~]

목돈이 4천 생겼습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이 8천 남아있는데 3개월 변동금리고 지금 이율이 5.3%네요..
은행관계자 말과 주변 사람들 의견은 아마 cd금리가 지금 수준보다 더 내려가거나 이정도 수준일거라고 하길래 고민이 되네요.
올한해동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0.5%인데다 금리가 하향안정화 추세라면 굳이 갚기보단 일년짜리 정기예금을 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내년부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든요.
그리고 어쩌면 일년후에 또 목돈이 필요한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만에 하나 그렇게 되면 다시 담보대출을 받아야하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변동금리라 불안하니 수수료 물더라도 일단 대출을 갚는게 나을지, 아님 일년짜리 예금을 들고 일년후 수수료 없을때  갚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일년후 다시 목돈이 필요하단 가정하에선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예금]

지금 대출상환하시는데 부담이 많이 안되시면 예금하세요... 중도상환수수료 없을때 상환하는것도 방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