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싸요 뼈다귀 감자탕
작성일 : 2009-01-01 20:49:28
669011
떡국 먹기도 싫고 국끓이기도 귀찮고해서
감자탕 2만원주고 사왔네요
그런데 뼈다귀는 4~5개정도 감자는 납작하게 썰은 두쪽
전 뼈다귀 입맛만 다시고 국물에 밥말아 먹었네요
맛은 있었지만 두끼해결 하려고 사왔는데...
당분간 귀찮아도 직접 해먹어야 겠네요
넘넘 비싸요....
IP : 210.124.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접
'09.1.1 9:27 PM
(121.131.xxx.249)
해서 드세요
파는 감자탕 대부분이 수입산 뼈다귀래요
2. 7900원
'09.1.1 9:47 PM
(58.140.xxx.117)
오늘 닭 한 마리 7900원이였어요.
넘 비싸서 많이 망설였네요.
3. 고기장사
'09.1.1 9:56 PM
(221.154.xxx.22)
직접해드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직접님 말씀처럼 파는 감자탕 거이 수입입니다.
원산지 표시이후로 국내산 등뼈가격 많이 올랐습니다
4. 초보
'09.1.1 10:13 PM
(124.111.xxx.102)
일단 시도해보면 감자탕 원가가 얼마나 저렴한지 기가 막히실 겁니다.
큰 곰통(15리터짜리)에 10리터이상의 감자탕을 만드는데 드는 원가가 대충 다음과 같았습니다
등뼈 4kg : 9000
우거지 4kg 1상자 : 5000(삶아서 반만 사용하고 반은 냉동실행)
깻잎,들깨가루, 고춧가루, 대파, 청양고추 등등 기타 향신채 (대부분 집에 상비)
총 합계 2만원 안넘어가는데 저 곰통으로 한번 끓이면 반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나머지 반을 저랑 동생이랑 가까운 동생친구랑 불러서 내리 사나흘을 먹습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모두 국산만 씁니다.
5. ..
'09.1.1 11:55 PM
(116.39.xxx.13)
저도 어제 등뼈 만원어치사고 신김치넣고 끓여서 오늘 울식구 4명이서 아/점/저 해결하고 내일 먹을꺼까지 남았습니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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