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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줌마 성탄 선물
따로 선물 사자니 뭐가 좋을 지 몰라서
그냥 2만원 봉투에 넣었거든요.
가시는 길에 케익이라도 사 가지고 가시라구...
월 120드리고 잇구요.
2만원이면 넘 약소했나요?
어떤가요?
1. ...
'08.12.24 6:36 PM (121.138.xxx.30)파출부 아줌마 오시는데 크리스마스라고 매년 콤팩트나 올리브유 뭐 이런 거 드렸는데 어느날 부터 현금 2만원이라도 드리니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액수 작아도 현금이 낫지 않을까요?
저흰 일주일에 두번 오시는 분이니 그렇지만 매일 계시는 분은 조금 더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2. ㅇ
'08.12.24 6:42 PM (125.186.xxx.143)음~2만원이면 아주작은 케익밖에 못살거 같은데^^;; 만원 더 넣으심이 어떤지~^^;
3. 2만원이면
'08.12.24 6:47 PM (125.177.xxx.163)조금 거시기하네요.
케익사기엔 너무적고 딱 쵸코파이 값이네요. ^^4. 그래도..
'08.12.24 7:19 PM (211.179.xxx.69)생각해서 넣으신건데 받는 입장에선 금액을 떠나 기분은 좋으셨을꺼같은데요.
5. 우유
'08.12.24 7:32 PM (218.153.xxx.167)요즈음 같이 경기도 좋지 않은데 일 시키시는것도 일 하는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지요
원글님 마음이 너무 예뻐요.
일찍 보내드리고 또 마음을 봉투에 담아 드렸으니...쵸코파이라니요...
그래도 님 처럼 금액을 떠나서 기분 좋으셨을듯
산타가 꼭 루돌프가 끄는 설매를 타고 오는것 만은 아닐듯 합니다
이렇게 서로 서로 조금씩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성탄절의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6. ........
'08.12.24 8:01 PM (211.226.xxx.198)잘하셨네요
케익 사가라고 하셨으니 ,,,,
우리동네 이만원짜리 케익도 넘 괜잖아요7. ^6
'08.12.24 8:19 PM (59.11.xxx.207)저라면 고마울것 같은데 뭐가 그리 작나요..
초코파이란 말씀은 너무 하시네요..
성탄절까지 챙겨주시는 분들 별로 없는데
2만원짜리 케잌도 있습니다..8. 비스까
'08.12.24 8:53 PM (87.217.xxx.117)원글님의 마음이 고우신데요.
9. 123
'08.12.24 8:53 PM (118.221.xxx.36)파리바게트 1만9천원 짜리 케익 사서 잘 먹었습니다.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 안에서 하는게 좋죠.
신경 쓰지 마세요.10. 원글님
'08.12.24 9:46 PM (121.186.xxx.160)마음 씀씀이가 참 이쁘시네요
그 이쁜 마음 돈 2만원보다 충분히 훨씬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코파이라뇨? 윗님동네는 초코파이를 초코로 않만들고 금가루로 만드나보죠?
전 파리바게트에서 1만 7천원짜리도 겁나게 맛있게 먹고 있네요 (통신10%받지만 ㅋㅋ)
있는사람이 더한다고 도우미 아줌마한테 그런거 당연히 않챙겨주는사람 허다하게 많을텐데..
도우미 아줌마는 아마 돈 2만원이 아니고 참 큰 행복을 안고 집에 가셨을듯 하네요
그런데...
그 도우미 아줌마가 나보다 낫구려 ㅋㅋㅠㅠ
울 남편은 돈 천원도 안주던데..ㅠㅠ 집에서 밥 먹고 ㅠㅠ흑흑 내일은 꼭~~맛있는거 먹어야지^^11. 이뻐요
'08.12.24 10:11 PM (122.17.xxx.158)우리 명절도 아니고 크리스마스까지 챙겨주시니 도우미 아주머니 맘이 따뜻해지셨을 거 같아요.
진짜 어느 동네 초코파이값이 2만원이나 하나 궁금하네요. 댓글 좀 이쁘게 답시다!12. 전
'08.12.25 12:14 AM (211.244.xxx.150)휴가 없고 10만원 드렸어요. 평소에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요...
13. 좋아요
'08.12.25 1:22 AM (219.248.xxx.112)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게 좋죠.
안 주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챙겨 주려는 님의 마음이 예쁘고 고마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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