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픈데 먹을게 자꾸 먹혀요..

식욕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8-12-23 18:42:36
열이 좀 있고,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몸살인지 뭔지 여튼 그러네요.
지금 너무 먹을게 땡겨서 정신없이 줏어 먹었어요.

튀김2개 순대 한 주먹, 견과류 한주먹, 쥐포 한개
먹고 헉헉대고 누어있는데 좀 미련하게 느껴져요.

아파도 이렇게 먹을게 땡기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IP : 116.46.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8.12.23 6:43 PM (211.179.xxx.69)

    저요 아프면 잘 먹어야 낫는다며 스스로 위로하면서 먹죠. 왜 이러나 몰라요...

  • 2. ....
    '08.12.23 6:44 PM (125.208.xxx.17)

    저도 그래요.
    진짜 실신할만큼 아프면 못먹어요.
    앓고나서 밥 먹기 시작하면 전 다 나은거지요. ㅎ

  • 3. 나무바눌
    '08.12.23 6:44 PM (211.178.xxx.232)

    저요!!!!!!!!
    전 아이가져서도 식욕이 안떨어진 1인입니다 ㅡ,.ㅡ
    근데요
    그대신 병이 오래가지 않아요
    잘먹으니 잘낫죠
    단! 소화잘되는걸로 드세요~

  • 4. ㅎㅎㅎ
    '08.12.23 6:45 PM (218.148.xxx.90)

    많이 드셔요.
    많이 드셔야지 기운차리고 빨리 나으시지요.

    저는 몸살이 나서
    어젯밤에 약먹고... 하루종일 정말 기운없고 아팠거든요.
    입이 얼마나 쓴지
    물맛도 쓰고... 아무것도 안먹고싶더군요.

    우리 딸이...
    엄마 먹을거 챙겨주면서
    먹어야 힘나지! 해서
    밥도 먹고
    사과도 먹고
    억지로라도 먹었더니
    정말 기운나네요.

    많이 드세요~^^

  • 5. ㅎㅎㅎ
    '08.12.23 6:48 PM (58.120.xxx.245)

    회복기 들어서면 막 먹히던데요
    이제 나으실려나봐요
    그동안 고생하셧죠??
    기왕이면 소화잘되는 고단백으로드시고 얼른 몸살 털어내세요~~

  • 6. 원글
    '08.12.23 6:50 PM (116.46.xxx.105)

    덧글 감사합니다. 나으려고 그러려니 하고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쌍화탕 하나 뜨겁게 데워먹고 반신욕하고 뻗어야겠어요..^^
    회사에서 조퇴하고 집에 들어와서 좀 쉬면서 먹으니 좀 낫네요..ㅠㅠ 요새 감기 힘들다는데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진짜 힘드네요..

  • 7. 그래도
    '08.12.23 6:54 PM (121.131.xxx.249)

    얼마나 다행이에요
    아프면 암것도 못넘겨서 기운도 없는데^^
    잘 드신다니 금방 완쾌되실듯..

  • 8. 저요
    '08.12.23 10:21 PM (211.213.xxx.89)

    몸살나서 살빠졌다는 사람 이해 못해요
    먹고 쉬는데 왜 빠지는지...
    한의사가 진맥하더니 몸살이 나도 입맛은 안 떨어지는 체질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ㅜ
    저 무지 잘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868 '강부자 새나라'를 위해 진군, 또 진군! 리치코바 2008/12/23 271
429867 전 먹어야 할게 참 많네요. ^^; 4 아우~ 2008/12/23 788
429866 옆집이 이사를간다네요 1 2008/12/23 1,052
429865 영어 고수님께 묻습니다. 18 영어 2008/12/23 1,560
429864 아랫동서만 보고오면 짜증 폭발 입니다. 7 짜증 짜증 2008/12/23 3,418
429863 돈 쓴줄몰라서 15 지지리궁상 2008/12/23 1,865
429862 천주교 ME 에 대해 아시는분요.. 3 궁금 2008/12/23 1,518
429861 "다음"을 탈퇴하려면.. 4 도움부탁 2008/12/23 473
429860 자라나는 흰머리 5 어떻게 염색.. 2008/12/23 713
429859 자세히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보험... 2008/12/23 130
429858 백일떡..옆집에 나눠주면 부담스러울까요? 20 백일떡 2008/12/23 1,900
429857 의대가 나을까요 치대가 나을까요?? 14 장수생 2008/12/23 1,545
429856 전기료 줄이기 2 전기 2008/12/23 670
429855 날씨가 추우니까 환기시키기 귀찮아서 음식하기가 더 싫네요.. 4 환기 2008/12/23 544
429854 만들어놓은 생강차가 아까워서... 6 생강차 2008/12/23 647
429853 포항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2 도움요청 2008/12/23 305
429852 피아노학원 관련해서요..도움말씀좀 주세요. 4 크림소스 2008/12/23 731
429851 다른 집 딸들도...? 1 내딸이야기 2008/12/23 1,028
429850 역시 이승철이네요~ 3 듣고있나요 2008/12/23 1,502
429849 속터집니다... 1 못말리는부자.. 2008/12/23 468
429848 식중독 위로금.. 깐깐징어 2008/12/23 1,010
429847 아래말이죠! 이천한라봉 인천한라봉...............꺄우뚱. 19 1 2008/12/23 1,169
429846 아. 벌써 7시네요. 생일상미리준비하시는분계신가요? 13 인천한라봉 2008/12/23 658
429845 이준구 교수님 홈피에 쥐떼들 출현 3 이천한라봉 2008/12/23 559
429844 아픈데 먹을게 자꾸 먹혀요.. 8 식욕 2008/12/23 578
429843 빈폴에서 골라주세요 2 선물고민 2008/12/23 447
429842 친정엄마가 변실금이신듯한데 병원 알려주세요.. 1 걱정 2008/12/23 592
429841 타블로와 함께하는 송년특집 피디수첩 "소통" 3 쥐박멸원정대.. 2008/12/23 621
429840 지인과의 돈거래 때문에 멀어지신분 계세요? 18 .. 2008/12/23 3,890
429839 콩이엄마과메기 기다려요 10 과메기 2008/12/23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