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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사람이 돈을 빌려갔는데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82조언 절실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8-12-20 17:56:21
지난 1년 반동안 몇차례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회사에서 저희 남편 말고도 10 여명에게 1000만원(+,-) 정도씩 빌렸나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중간에 얼마라도 갚아준 사람도 있고, 저희같이 전혀 안준 사람도 있고...

빌려줄 때는 회사 선배이기도 하고,
오직 급하면 후배한테 와서 그러겠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빌릴때는
바로 준다고 했다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여러번 그랬나본데...
이게 아니다 싶어 마지막으로 빌려준 게 올해 5월인데....

문제는 너무 급하다고 하니까 저희 남편도 마이너스 통장에서 빌려준 터라  
이자도 저희가 물고있고. 원금도 감감 무소식이랍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 전화는 잘 받지도 않고,
낮에는 거의 외근 나가고, 밤에 회사에 들어와 일하나봐요.


어떻게 해야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도움글 좀 주세요...


IP : 219.25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0 6:19 PM (210.124.xxx.61)

    갚을능력이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슬슬 피하는사람이면 안줄려고 작정을 한모양인데

    원글님이 직접 나서야겠네요

    원글님이 전화를하시던가

    아님 아이를앞세워서 그집을찾아가세요

    말로해서 안돼면 돈을 줄때까지 그집에서 버티세요

    그렇지만 이방법도 쉬운건아닌데

    제가 그렇게 해봤어요 결국 받긴 받았지만

    인연은 끊어졌죠

    돈이웬수야..

  • 2. ^^
    '08.12.20 6:21 PM (222.235.xxx.108)

    얼마인데요?..소액이시면 그냥 떼이셨다 생각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돈받기가 쉽지 않아요

  • 3. 글쎄요..
    '08.12.20 7:04 PM (125.177.xxx.68)

    인사부에 말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제 주변에 그런분이 계셔서 그 부인이 속 엄청 썪다가
    결국엔 그 부인이 직접 돈빌린 직원(상사)한테 전화해서 인사부에 이러이러한 사실을 말하겠다고
    했더니 금방 갚아줬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회사인지에 따라서 좀 다를것도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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