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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설회사 다니는 분들 요즘 어때요?

남편이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08-12-20 12:49:50
요즘 가장 직격탄을 맞는 업종이 금융과 건설이죠?
저희 신랑도 대기업건설회사 토목분야인데 아직은 별 파장이 없는데 혹시 대기업 건설회사 다니는 남편두신 분들 요즘 어떠세요?
건축파트는 좀 타격이 있어 구조조정 심하게 들간다고 하는데 토목은 일단 윗선에서 좀 짜르고 나머진 아직 별 말이 없거든요..
여기 보니 감봉에,감원에 말만 들어도 무서운데 울신랑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어 이게 안전한건지, 아님 태풍의 눈인지 불안해요..
혹시 어느 건설회사고 어떤 조치가 내려졌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울신랑이 평소 말이 없는 성격이라 제가 안심해도 될런지, 맘의 준비를 해야될런지 심란합니다..

IP : 125.18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0 1:14 PM (123.215.xxx.225)

    대기업 건설 회사 다니는데요
    아무런 변화 없네요

  • 2. ..
    '08.12.20 1:35 PM (165.141.xxx.30)

    제가 1군 건설사 댕기고 잇읍니다 (남자아님) ..저번주까지 명퇴 신청받앗고요..신청안한 차장급,부장급 중나이좀 있으신 직원들에게 전화가 왓다고 합니다...우스개소리로 전화안받을라고 지하로만 댕긴다는 상사분도 잇읍니다..ㅋㅋ 그정도는 다들 예측한거라 별로 쇼킹한것도 아니고 그많던 회식이 좀 줄어들엇고 아직까진 다소 조용합니다...

  • 3. ^^
    '08.12.20 2:00 PM (59.11.xxx.207)

    저희는 대리급이라 암말 없는데요..

  • 4. 5대건설사
    '08.12.20 3:26 PM (121.169.xxx.32)

    아직 암 말 없는데요.
    40대라 걱정은 하고 있는데 본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건 없다는데요.대형치곤 조직원이 유휴인력이
    남아돌 정도는 아니라는데요.
    해외현장 하나생기면 2~300명이 필요한데,인력이 없어 급할때는 조직재편하느라 그것도
    일이랍니다. 신입을 뽑아 교육시킬수도 없고 조직문화 다른 경력사원 뽑아 재교육하는것도 낭비라면 낭비라 기존조직원들 감봉을 하면 할까 감원은 쉽사리 안한답니다.
    해외수주하는 대형건설사는 그래서 좀 늦는 가 봅니다.
    내년에 불황이 얼마나 가느냐에 달렸겠지요.

  • 5. mb
    '08.12.20 4:06 PM (220.117.xxx.104)

    그쪽에서는 은근히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시작되기를 바라지 않을까요? 건설 출신이라서 경제부양책이 대부분 건설업에 치중된다고 지적받던데, 지금 힘들지만 정말 시작된다면 훈풍 불듯.

  • 6. 5대 건설사
    '08.12.21 2:42 PM (125.176.xxx.138)

    중 한곳에 친구 있는데요. 거의 명단 작성 했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15% 우선감원, 내년초 또 감원 얘기있구요. 발표시기만 미루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는... 여론때문도 있을거구.
    외국서 공사 많이 하는 회사... 수금안되고 어려운 곳 많아요. 서로 눈치보고 있는거죠.
    좀 작은 건설사중 한곳 전직원 30% 연봉감원소식 들었구요. 울남편도 건설사 다녀요. 여기는 아직은 아무소리 없지만 어디서 부터 터져나올지 몰라요

  • 7. 음..
    '08.12.21 4:48 PM (211.215.xxx.69)

    하청업체들이 많이 힘든거 같아요. 일단 하청업체 선정을 좀 까다롭게 하는편인데도 부도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일때문에 엊그제도 늦게까지 회의하다가 들어오더군요. 제 신랑말로는 정말 진짜 심각하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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