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씨도 나왔던데..

[늘푸른청년]

100분토론...

간만에 내로라하는 논객들? 이 모인것 같았는데..

어땠나요...

저는 못봤다눈....ㅎ

[많은 말은]

없었지만
참 잘햇어요.
우리 고등학생이 토시 몇마디로 교과서 바꾼다고 그걸 그대로 받아드릴 아이 없고
이면 문제 그만하고 힘없고 돈 없는 아이들 교육시킬 방법이나 찾아라
이면 이젠 지겹다.

그렇게 말햇어요.

[ㅋㅋㅋ]

이면이요?

이념논쟁이 지겹다고 했죠?
맞는 말이죠.
조용하다가 마지막에......

[..]

마지막말 마저도 통쾌했어요..

[전..]

답답하던데요.
왜나왔나 싶을정도로 말이없고 사회자가 발언권을 줘도 몸사리는것같이 말을 아껴서...
화나는일 말할때도 먹거리를 멜라민파동만 말해서 전 좀 그랬어요.
손석희가 제차 물어도 그냥 멜라민만말하고.,..
소고기까지 말해줄줄알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늘푸른청년]

아무래도 다운받아서 봐야겠군...ㅎㅎㅎ

[^^]

아마 시사프로그램 첫출연이었죠?
1부에선 많이 얼은듯한...^^

[백토]

거의 존재감이 없었죠
이념논쟁이 지겹다고 했었는데, 그런 논쟁에서 놀만한 엣지도 없는 사람인것 같아요.
그냥 두루뭉술하고 자조적이라 토론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더라구요.
차라리 2위로 뽑힌 김구라가 나왔더라면 재미는 있었을 것 같네요.

[저도]

은근 김구라를 기대했다는 ㅋㅋㅋ

[.]

연예인이구....몸사릴 수 밖에 없는 기분이 들어요.
여차하면 이정권에서 가만 안두는데 누군들 할말 다 할까요!

[그만함..]

잘했어요.
거기 나와서 말잘하면..나선다고 얘기들으니 조심하는듯 하더군요.

[하고싶은말은]

신해철이 시원하게 했고, 김제동도 그만하면 할말했습니다.
먹거리얘기할때 멜라민만 얘기한게 저도 의아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마왕님의 포스에는 좀 눌린듯

[흠~]

나름 토론의 시간, 앞의 연세 많으신 분들에 대한 예의 이런걸 생각한듯 해요.
말도 짧게 하고..
괜찮았어요. 그 선플 얘기랑 이념 논쟁 지겹다고 한 얘기 매우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