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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기전, 이웃들에게 선물 뭘하면 좋을까요?
이 아파트에 온지 4년.
여기서 첫째도 낳고 둘째도 낳고...^^ 이웃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다음달이면 이사가는데, 가기전에 작은 선물이나 하고 싶은데,
부담되지 않는걸로.. 어떤게 좋을까요?
ㅋㅋ.. 저도 금전적으로 많이 부담되지 않는걸로다가..
드릴분이.. 한 7분 정도 되는것 같아요.
저의 이웃사촌소개도 늘어 놓고 싶어요. ㅋㅋ
우리 첫째랑 같은 또래 봐주는 할머니...ㅋㅋ 이 할머니 손녀도 침을 하도 흘려서.. 같은 공감대에 친하게? 되었어요... 제가 둘째 낳아서.. 첫째가 밖에 나가고 싶다고 칭얼거릴때, 이 할머니가 오셔서 우리 아들 데리고 산책시켜줄려고 오신적도 있어요.
우리 4층할머니..
분리수거때, 괜찮은 옷있으면 수거?하셔다가 저 주시구요.
우리 아들 ㅠ.ㅠ 베란다에서 물장난하다가.. 이불 빨래, 고추 젖어도... 허허 웃으며 다시 말리면 되지 하셨어요.
7층 아주머니...
울 아들 뛰어도.. 괜찮어 하시며.. 아기들 잘 크지 하시고..
9층..
두 아들내미들이 어찌나 피아노를 열심히 연습하는지.. 그걸 들으면서.. 나도 다시 피아노 치고 싶어지네요.
그 아이들이 참 예의도 바르고 인사도 잘해요.
8층 우리 앞집 아주머니...
둘째가 아주 신생아였을때, 첫째 어린이집 갈때 우리 둘째 간간히 잠시 봐 주셨어요.
6층 아주머니..
장난감도 빌려주시고..
이사가는것이 좋기는 한데... 좋은 이웃사촌을 떠나는것이 아쉽네요. 히히
1. ..
'08.12.17 10:36 PM (219.248.xxx.160)대체로 아주머니들이 많으시네요?
아무래도 먹거리가 최고 아닌가싶네요
떡돌리는건 좀 그런가요? 넘 밋밋하긴 해요~2. .
'08.12.17 10:37 PM (59.7.xxx.84)수제비누 어떠세요?
장터에서 어린이집 선물로 싼거 샀는데, 포장도 좋고 괜찮네요.3. ...
'08.12.17 10:37 PM (118.221.xxx.16)좋은 이웃사촌들이 아니라
원글님이 그들에게 좋은 이웃사촌이셨네요^^;;;
원글님이 좋은 사람이니 다른이들도 원글님에게 그렇게 좋게 대했겠죠.
원글님이 이상한 사람이면 동네사람들 그리 많은 수가 다 친절했겠어요?
혹시 쿠키 만드는 거 가능하시다면 구워서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재료준비가 '배 보다 배꼽'일 듯 싶으면 구입해서요...4. ...
'08.12.17 10:38 PM (116.37.xxx.241)인덕이 많으신가봐요...부러워요...
님이 잘 베풀어서 그런가봐요...
먹을것이 가장 낫지 않을까요?
유자차는 어떠세요?5. 따뜻한
'08.12.17 10:45 PM (125.177.xxx.163)밥 한끼 대접해드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깔끔한 데서요.6. 정말
'08.12.17 11:31 PM (121.186.xxx.28)많이 서운하겠어요 다 모여서 밥 한끼 대접하며 이야기하는것도 괜찮겠네요
아님 직접 만든 수제비누 같은것도 괜찮을듯. MP수제비누만들기는 엄청 쉬워요
저도 만들어서 이집저집 나눠주면 너무 좋다고 잘쓰고있다고 다들 그러시니까
또 만들어서 줄까봐요 ㅋㅋ7. 전
'08.12.17 11:36 PM (116.122.xxx.121)비누, 부엌에서 쓰는 손타올, 장바구니 이쁜거, 예쁜 냄비 받침, 맛난 차종류가 부담 없을 것 같아요..
8. ^^
'08.12.18 12:02 AM (121.131.xxx.64)가슴 훈훈한 글이에요...
유자차, 떡, 수세미 등...생각나네요.9. 저도
'08.12.18 8:40 AM (220.70.xxx.230)이사해서 해야는데...
둘째 남자아이가 사촌도 없고해서 옷 물려받을 곳이 없었는데...
좋은걸로만 골라서 넘겨준 앞동 언니와 공부관련해서 정보도 많이 제공해준 언니도 있고...
뭘로 준비할까 고민이예요
이사가려니 참 맘이 허전하네요 ~~10. 원글맘
'08.12.18 9:53 PM (211.60.xxx.194)댓글 감사합니다.
음... 어른들?이니깐, 음...떡 좋네요. 떡에..... 식혜 만들어서 드리면 좋아하실까?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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