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조심스럽게질문(장터)]

장터에서 옷 구입시 싸이즈 안 맞아 반품하는거 안되겠죠?
요즘 말들이 많아 돌 맞을까봐 무지 조심스럽습니다.
한분께 코트와 원피스 구입했는데 코트는 팔뚝이 안맞아 안끼워지고 원피스는 한복치마 마냥 큽니다.
어쩌죠?

[소박한밥상]

판매자분과 일단 한번 상의를 해 보셔요
저도 예전에 일본 물건 77싸이즈까지 맞다고 해서 구매했었는데
에구!! 창피한 중년의 풍만한 뱃살이........ !!
그 다음부터 박시한 라인외에는 싸이즈를 믿으면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신축성이 있어 옷에 몸을 맞추면 가능한 싸이즈 안내는 조심 ~~

판매자도 소비자의 그런 불편함을 원하지 않고 있을지 모르니까 연락은 한번 해보셔요
참,, 저는 그 상의는 창고안 박스에서 자고 있답니다 ^ ^

[방가방가~]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봐야 겠어요~~~~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실 장터에 보면..
그런 옷...그냥 의류함에 넣어도 될 듯 싶은데..
궂이 돈 받고 팔겠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댓글에 한마디 해주고 싶은 데....쓸데없는 오지랖이라 생각하고 조용히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아니다싶은 분들 의외로 많던걸요...

[동감]

저도 진짜 쭈글거리는 티때기 파시는 분 보면 진짜 경악을 금치 못하겠드라구요.

처음에 장터 보고 그들은 동생도 언니도 이웃도 없나 싶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빠지고 보니 빠져 나올 수가 없는 곳이 장터 더군요.
팔면 돈이 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