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주공으로 이사갈까..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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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주공 몇단지가 될지는 잘모르겟지만 전세살기 괜찮나요
애가 이제 학교에 입학을 해야해서
빨리 결정을 해야하거든요
남편 회사는 오산이고 지금 사는곳은 수원인데요
전세주고 전세가야할거같아요
사는집이 팔리지도 않고..

그냥 수원에 살까.병점으로 갈까..문제는 애아빠때문이기도 하고(출퇴근거리,기름값)
제가 그냥 수원을 떠나고 싶기도 하고
근데 여러모로 수원이 학원이나 뭐나 병점보다 나을것 같기도 하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병점]

주공 10단지에 삽니다.
사는데 별 지장없구요.. 회사는 영통인데.. 아무래도 애들 교육이면 영통쪽에 자리를 잡던데요
수원까지 남편 출퇴근 하는데는 불편하지는 않으실꺼 같구요..
전세돈이 된다면 영통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침 출근하는데 빠르면 15분, 늦으면 25분이면 회사
오구요.. 모 짧은 거리니, 기름값은 버스비 정도에서 3-5만원 정도 더 나옵니다.
주공 10단지는 내년 3월에 일반으로 분양됩니다. 현재 임대아파트구요..
전세가는 23평에 6천-6천5백 정도라고 하네요.. (저희도 집이 안 빠져서 동탄 분양 받아놓고도
지금 4달째 이사를 못가 한달에 60만원 이상 이자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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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면 병점 주공 4단지쪽 추천합니다 (임대 아니에요 28,32 평)

[요즘]

전세도 잘 들어가셔야 한다던데.. 저 아는사람도 병점주공 사는데 살기 편하고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오산은 저도 이사가려고 전세 알아봤는데 넘넘 비싸더라구요. 아파트도 많이 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