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워낭소리>이고요.
다큐멘터리입니다.
지난 추석 때 방영된 한국 음식 다큐로
세계 방송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충렬 피디의 첫 극장 데뷔작품이라고 합니다.
제작은 <우리 학교>의 프로듀서 고영재 피디가 했고요.
몇 년간 시골에서 농부와 소와 함께 동거동락하며 촬영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우리 땅, 우리 자연, 우리 농부, 우리들의 아버지
그리고 한국인에게 소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아니 이런 구구절절한 의미보다
정말 보고 나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산다는 것, 사랑이라는 것,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하는 영화제용 전단 복사한 것입니다.
Story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사람, 그 이상의 희망을 만나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팔순의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늙은 소 한 마리가 있다. 나이가 무려 마흔 살. 노쇠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이 소가 그에겐 사람보다 낫고 무엇보다 가장 중하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소에 매단 워낭 소리에는 거짓말처럼 고개를 돌린다. 웬 종일 소를 위해 꼴을 베고, 민들레를 뜯는다는 늙은 아내의 타박에도 그의 마음은 온통 소에게만 쏠려있다. 그러던 어느 봄날, 최노인은 늙은 소가 이제 1년밖에 못살 거라는 시한부 선고를 전해 듣는데…
Hot Focus
1_ 최고의 영화제들이 인정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한국최초 미국 선댄스영화제(2009) ‘월드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과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PIFF메세나상(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이미 그 작품성이 검증되었고, 개봉을 앞둔 현재도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영화다.
2_ HD카메라로 구현한 국내 다큐 사상최고의 영상미!
국내 극장용 다큐로는 보기 드문 다양한 구도가 가능한 촬영장비 지미집과 FULL HD카메라 촬영으로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세심하고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최고의 화질과 수려한 영상미로 <워낭소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눈 맛을 선사한다.
3_ 먼저 본 관객들의 10점 만점에 10점 평점 작렬!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08, 지역 공동체 상영 등을 통해 가장 먼저 <워낭소리>를 본 관객들의 한결 같은 투썸업(Two Thumb Up)이 이어지고 있다. 가랑빈 줄 알았는데 소나기를 맞은 것 같다. 이런 게 진정한 감동일까?(네이버:loveapple07), 별 5개가 아니라 마음을 주고픈 영화! ♥♥♥♥♥(네이버:mov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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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천한, 새 해 왕 강추 영화
영화매니아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8-12-16 07:28:13
IP : 121.162.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화매니아
'08.12.16 7:29 AM (121.162.xxx.105)http://blog.naver.com/warnangsori
공식 블로그 링크겁니다2. ^^
'08.12.16 7:29 AM (211.41.xxx.7)보고 싶네요.
곧 극장에서 개봉하나요?3. 세우실
'08.12.16 7:38 AM (125.131.xxx.175)주개봉관이 아니라 독립영화전문상영관에서 상영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독립영화전문
'08.12.16 6:01 PM (116.40.xxx.143)그럼 지방도시에선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네요
어제부터 눈여겨보고있는 얘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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