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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찌하오리까..

답답맘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8-12-15 10:40:36
아이 다닐 학원을 알아보던 중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영어에 관해서 여러 싸이트가 있지만, 이곳이 초등 ~ 대입맘까지
여러분들의 실질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도움을 청합니다.

제 아이는 초등 2학년이고 튼*영어 주니어 단계를 2년간 해서 마치고
이제 영어 학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알아봤지만, 학원에선 벌써부터 입시에 촛점을 맞춰
상담을 해주시더구요.
주변엄마들 얘기도 저학년때 쉬운 학원 보내다, 고학년엔 소위 빡센(청*, 아발* 등)곳에
보내서 공부를 시킨다는데, 보통의 아이들은 언제 학원 다니기를 시작해서
어떤 과정으로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영어가 입시로 끝이 아니라, 진정 써먹을 수 있어야 할텐데,
입시에 촛점을 맞추면 나중 토익 900점을 맞고도 입도 뻥긋 못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우리 아이들이 자란 10년 후에는 정말 일상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게 될텐데, 참 답답하네요.
몇군데 학원을 다녀봤지만 학원비도 18만원 ~ 30만원까지 참으로 다양하고 가르치는 내용도
천차만별이더군요.

영어를 잘하는 아이를 두신 선배맘님들!
도움을 부탁드릴께요.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IP : 114.202.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5 1:36 PM (152.99.xxx.133)

    답답한 마음 저도 공감이 됩니다. 저희 아이도 초2인데 저는 토스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학원은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쑥쑥닷컴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거기에 영어학원에 대한 평가를 묶어놓은 게시판도 있으니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2. 동변상련
    '08.12.15 4:53 PM (220.75.xxx.242)

    제 아이도 2학년이예요. 1학년때 동네 영어학원 매일반 1년 보내고 2학년부터는 윤선생으로 하고 있어요.
    저희 동네는 정상어학원이 대세인데 버티는 아이들이 드물어요. 다들 정상에 한번씩은 가지만 빡센 숙제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결국엔 다른곳으로 옮기더라구요.
    이미 학원은 보내봤기에 집에서 스토리북 좀 더 시키면서 그룹과외를 시켜볼까 생각중이예요.
    물론 고학년되면 청담어학원 같은곳에 보내긴 해야겠지만 제 아이는 아직 실력이 아닌듯 해서요.
    저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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