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동차 정비소 수리견적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니 설명해줘도 모르고, 안하겠다고 하기도 불안하고
게산하면서도 바가지 아닌가 찜찜하고
현대자동차 공식서비스센터면 다 믿을만한가요?
바가지 안쓰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아니요.
'08.12.11 11:28 AM (121.183.xxx.96)저 미혼때 차 몰고 다녔는데
어리버리해서 당하기도 많이 당하고..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한적도 있는데
거기서 무슨 점검 해준다고 해서 저 나갔거든요.
차 고쳐야 된데요.
그래서 끌고가서 30만원친가 고쳤고요. 정식 정비공장이죠. 대우(조금 있다가 보니
내가 바가지 쓴거였죠)
동네에서도 고쳐보면 바가지 씌우거나, 뭘 모르는 집도 많고요.
어떤 집은 고쳐주겠다고 하더니 차를 다 분해해놓고, 다시 조립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며칠동안....그래서 다시 덮어가지고 그냥 온적도 있고요(제일 황당했던 집)
그러나 진짜 수리 잘하는 집은
첫째 겁을 안줘요. 사람의사든 자동차 의사든 ...막 혼내는 집이 있어요.
이래갖고 다니냐고, 클난다..그러는 집은 다 돌팔이!
겁 안주고 ..아, 이건 뭐 그냥 쓸만하고 여기는 어떻게 됐으니 손봐주겠다 이렇게 말하고
또 수리비도 얼마 안나와요. 그러면서 또 타보면 확실히 차가 달라져 있어요.
전 그런집 두군데 알았는데 지금은 다른 지역에 와서 살고요(많이 다녀봐야 이런집 알수 있어요. 정식 정비공장은 아니었어요. 이런곳은 요금이 너무 비싸요. 세금인가 뭔가까지 붙어서.)
그리고 지금은 남편이 다니는 곳이 있는데
이 사람이 정말 잘 고친데요. 전화로 말만해도 뭐가 안좋겠네? 딱 안답니다.
그리고 일단 그 부분을 콕 찝어서 고치고....진짜 이집은 제가 이지역을 떠나면
여기다 공개하고 싶은 집입니다. 너무 양심적이고, 너무 잘 고쳐줘서요.
일단 이곳저곳 다녀서 맞는집을 찾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으로 느껴져요. 이놈이 바가지를 씌우는지. 뭘 모르는지..2. 쥐잡자
'08.12.11 11:39 AM (203.245.xxx.253)카센터...웬만하면 세 군데 정도 가셔서 견적을 받아 보세요...믿을 만한 데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차를 수리하는 것에 대해서 옆에 지켜서서 꼭 보셔야 합니다. 멀쩡한 부품 갈기도 하고 중고 부품이나 비품(차 회사에서 인증하는 스티커가 없거나 중국산 짝퉁 부품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고...심한 경우에는 보통 눈에 잘 안 띄이는 부품들은 교체안하고서도 버젓이 교체했다고 수리내역서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정비업체는 소수이겠지만요. 하여튼 양심적으로 하는 정비업체를 가시는 것이 최고일 듯..
3. 세탁관계자
'08.12.11 11:53 AM (121.166.xxx.237)차에 대해서 모르시면 현대 직영 사업소로 가세요.
최소한 바가지는 안씁니다.
현대 직원으로 월급 받는 거라서 필요없는 정비 권유하지도 않습니다.
단, 현대 마크 달려있다고 모두 직영 사업소는 아니구요.
현대모비스 사이트 들어가시면 직영 사업소 위치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서울이라면 성수동, 용산, 영등포, 노량진 이정도입니다.
예약하셔야 하고 많이 밀려있을 거에요4. 스피드메이트
'08.12.11 12:35 PM (220.117.xxx.104)전 옛날 살던 데 스피드메이트가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요, 거기도 견적서 제대로 떼주고 쓸데없는 건 안하는 듯 했어요. 근데 그게 또 동네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전 여자지만 자동차정비 좀 잘하는 편이라 마구 바가지는 안 씌운 것 같고. 모르는 동네는 가지 마세요. 여자 혼자 가면 마구 씌웁니다.5. 산낙지
'08.12.12 12:14 AM (122.100.xxx.166)자동차 정비... 사기치는 것이 기본인 동네입니다.
아는 많큼 사기를 덜 당하는 겁니다.
정답은 좀 공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
아님 달라는 대로 주면서 해결하든가...
양자 택일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918 | 자동차 정비소 수리견적 5 | 고민 | 2008/12/11 | 279 |
425917 | 담배를 안끊으려고 하는 남편. 5 | 애연가 부인.. | 2008/12/11 | 492 |
425916 | 내 이름은 엄마....ㅠㅠ 2 | 은혜강산다요.. | 2008/12/11 | 537 |
425915 | 생일선물 받았어요... 2 | 시어머니 | 2008/12/11 | 370 |
425914 | 61세 반항아. 5 | 딸 | 2008/12/11 | 732 |
425913 | 82쿡에 들어오면 microsoft data access 추가 기능을 실행하라는데요~ | 설치 | 2008/12/11 | 208 |
425912 | 에이스나 실리침대 좀 싸게 살수 있는곳 | 문의 | 2008/12/11 | 311 |
425911 | 초등저학년 친구 선물 얼마짜리 하세요?? 18 | 황당맘 | 2008/12/11 | 1,341 |
425910 | 토닥토닥...너무 조아요~~ ^^ 9 | 따뜻한 댓글.. | 2008/12/11 | 692 |
425909 | 수학을 넘 못하네요 2 | 공부꽝 | 2008/12/11 | 629 |
425908 | 삼청동 용수산에서 돌잔치 하려는데요 6 | 제발 무플만.. | 2008/12/11 | 635 |
425907 | 코스코에서 미국산 소고기 설문조사하던데요 6 | 코스코 | 2008/12/11 | 578 |
425906 | 제빵기로 칼국수 반죽 해보신 분 3 | 제빵기 사고.. | 2008/12/11 | 532 |
425905 | 바닥만3중냄비 6 | 관리는? | 2008/12/11 | 588 |
425904 | 키친토크에.. 2 | ... | 2008/12/11 | 339 |
425903 | 방과후특기적성, 급식비 연말정산 6 | 궁금 | 2008/12/11 | 1,080 |
425902 | 쌀냄새..숯넣으면 OK? 1 | 아직 | 2008/12/11 | 194 |
425901 | 드디어 거절이란걸 해봤네요 6 | ㅜ.ㅜ | 2008/12/11 | 1,291 |
425900 | 수능만점 받은 학생다던데 27 | .. | 2008/12/11 | 5,097 |
425899 | 초등 4학년 수학 엄마표가 가능할까요? 11 | 초4 | 2008/12/11 | 1,135 |
425898 | 어제 반신욕을 했는데.;;; 1 | ኽ.. | 2008/12/11 | 564 |
425897 | 매실액기스 구입하려고 하는데 끓인것과 끓이지 않은것 어느것이 더 좋은건가요? 7 | 매실 궁금 | 2008/12/11 | 602 |
425896 | 어지름증에 대해 조언을.. 4 | 돌아이바 | 2008/12/11 | 413 |
425895 | 화물차에서 떨어진 돌덩이 1 | ,, | 2008/12/11 | 354 |
425894 | 자랑이에요.. 6 | 1학년 딸아.. | 2008/12/11 | 679 |
425893 | 유로화 어디에 둬야할까요? 2 | 궁금.. | 2008/12/11 | 425 |
425892 | 주기적으로 우울해요..ㅜ.ㅜ 1 | 알려주세요 | 2008/12/11 | 251 |
425891 | 아이교육에 대한 강의 | 강추 | 2008/12/11 | 250 |
425890 | 점빼고 듀오덤 붙이다가 질문있거든요 2 | 알려주세요 | 2008/12/11 | 862 |
425889 | 마니또 선물(1만원정도) 뭐 사면 좋을까요? 11 | 마니또 | 2008/12/11 | 4,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