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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기꾼 아닐지...

장터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8-12-06 09:08:50
이사 정리하는 중이라 이런저런 물건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살 거라고 해서 전화번호 이름 계좌번호 알려주면
연락을 뚝 끊어버립니다.
이런 일이 자꾸 있다보니
혹시 전화번호, 계좌번호 수집하는 사기꾼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참...
물건 산다는데 안 가르쳐 줄 수도 없고
찜찜하네요~
세상이 험하니 의심병만 늘고...

IP : 219.241.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6 9:18 AM (122.153.xxx.130)

    무슨 사기를 치시겠어요..
    하긴 세상을 이제 믿지 못하는 시대라서,,,
    정 찝찝하시면 기증하세요...

  • 2. ..
    '08.12.6 9:58 AM (125.188.xxx.209)

    정말 오바하시네요. 돌다리 너무 두드리시는거 아닌지..
    기증하세요.

  • 3. 잠수
    '08.12.6 8:31 PM (203.152.xxx.105)

    타시는 분이 꽤 많나 봐요.
    저도 그런 분 봤고 다른 분들 후기도 보면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아요.
    미안할 것 없으니 맘 변했다고 쪽지 한 번 달라해도 대부분 안 주고 끝까지
    잠수를 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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