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고 예전 몸무게 돌아갈려거든 3kg 남았는데...
몸무게가 더이상 빠지지 않고 정체가 된지 벌써 3달이네요.
기다리기만 하기엔 너무 지칠거 같아서 다이어트 시작해요. ㅜ_ㅜ
매일 반그릇만 먹어야지..먹어야지 하다가 또 맛있는 반찬 있음
한그릇 뚝딱..OTL
근데 오늘부터 독~~하게 하루 쫄딱 굶고..내일부터 반그릇씩 먹을거에요.
아침부터 물만 마시고 있는데 지금 책상 옆에 칸쵸가...날 얼마나 꼬시는지..흑흑..
원래 육식이랑 짠 음식 좋아했는데 그런 식성도 바꾸고 채식과 안 짠 음식 위주로
바꿀려구요.
지금 166/58이라 그리 뚱뚱한건 아니지만....몸무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상상초월이네요.
신랑이랑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찌 주위에서 더 난리에요..쩝..
저 잘할수 있겠죠?
반식 다이어트 먼저 하신 분들! 충실히 잘 따르면 한달에 몇 kg까지 감량 가능한가요?
전 지금 3달까지 보고 있고 8kg이상 감량 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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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 다이어트..성공할 수 있을까요?
배고파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08-12-05 14:41:09
IP : 125.190.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이미
'08.12.5 2:44 PM (121.131.xxx.130)저 반식 다이어트해서 한 달에 1KG씩 7KG 뺐어요.
운동은 하나도 안 했구요. 저는 163, 55KG이고 반식은 계속하고 있는데 이 이상은 잘 안 빠지네요.
이 정도면 의사들이 얘기하는 표준 체중이잖아요?(물론 실제로는 통통합니다.)
그래서 그 표준 체중 이상으로는 잘 안 빠지는 것 같기두 하구요.
아니면 겨울이라 지방 축적하려고 그러는지.. ㅎㅎ
반식 다이어트 다른 다이어트에 비하면 정말 효과있고 쉬운 것 같아요.2. 욕심
'08.12.5 2:49 PM (124.49.xxx.248)아니!! 166이라면서요?
근데,8킬로를 뺀다구요?힘들어서 아이 못 키워요.
욕심이 과하십니다.^^3. 영민맘
'08.12.5 2:59 PM (118.45.xxx.164)아기를 위해서라도 더이상뺄필요는 없겠는데여~~~아기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걷고 뛰고 그러면 살이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없답니다
4. 저도
'08.12.5 3:28 PM (124.56.xxx.110)식사 줄여서 살 뺐어요. 전 밥양을 많이 줄이구요 과일이랑 야채 된장국 같은걸 많이 먹었어요
전 6개월에서 1년 걸려서 뺐답니다. 8키로..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은 40분정도 걷기운동했어요
뺀지 이년 넘었는데 잘 유지하고 있어요5. 돈데크만
'08.12.5 3:51 PM (116.43.xxx.100)저..중간에..폭식을...참지못하고...ㅜㅜ 다시..도전하렵니당...지금..하루종일 물만 먹고 있어요..
6. ㅎㅎ
'08.12.5 3:54 PM (114.200.xxx.12)저두 반식다이어트해서 4키로 뺏으나 이주일동안 저녁모임 5개하면서 망가졌어요..
아무래도 송년회 모두 끝나고 다이어트 시작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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