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문제집 가격 또 올랐네요

[마트 다녀왔어요]

저도 오전에 아이들 보내고 마트 다녀왔습니다. 친정엄마가 고기 좀 사다 달라고 하셔서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아래 홈플러스 다녀오신분이 미국산 쇠고기 국거리로100g당 1490원 이라시는데, 전 호주산 목심 로스 100g당 1599원 주고 사왔네요.
도데체 얼마나 싸다고 서민들을 위해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는건지 정말 말도 안되네요.
그리고 미국산이 잘 팔린다고요?? 줄 서서 사가시는분들은 얼마나 싸게 팔았길래 사가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희는 한우는 비싸서 잘 안사먹는편이예요.
닭고기 돼지고기는 안먹는 편이고 청청 호주산이 있는데 왜 광우병 위험의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라는건지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광우병 쓰레기 고기를 이게 싼 가격이라고 들여오는건지 화가 나네요.

여하간 책 코너에 내년도 1학기 문제집들이 나왔길래 사왔습니다.
집에와서 아이가 올해 쓰던 똑같은 문제집값 비교했더니, 우등생 해법 국어 1학기책 11,000원, 2학기는 12,000원 내년도 1학기는 13,000원 입니다.
할인해서 10,490원에 사왔는데 날로 날로 올라가는 물가에 장볼때마다 힘 빠집니다.
도데체 작금의 상황에 웃을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마트갈때 마다 속상하네요.

[..]

또 올랐네요..아 짜증납니다.
무슨..야금야금 목줄 조이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