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때문에
작성일 : 2008-12-02 14:31:36
659580
저는 뭐든지 참 예민한 편이예요.
그리고 결혼하니,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 와중에 애둘을 낳고 키우는동안도, 조금만 아파도 넘 힘들고
다들 그렇겠지만,
어제 보니 제 얼굴이 온통 주름 투성이네요.
초등 제 딸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그아이 자기 앞가림 할때까지 전 항상 힘들게 살것 같아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아이가 공부뿐 아니라, 본인 친구들과 만나서 놀자는 약속 정할때도
상황파악도 이해도 늦어요..친구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하네요.
근데, 제가 너무 아이를 늦게 병원에 데려가서,
신체적 결함도 생겼어요.
이아이 때문에 우울증이 깊이 왔었죠.
하지만 이제 항상 생각해요...장애아도 키우는데,
뭐 어때 ....
하지만 또 무너지고 마는
아이를 볼때 마다 아이의 미래가 넘 걱정되요.
요샌 세상이 넘 영악한 사람 투성인데,
여리고 어둔할정도로 착하기만 한 딸
용감한 엄마가 못되고, 항상 자신감 없는 저 ...........어쩌죠.
IP : 121.148.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 2:54 PM
(211.187.xxx.247)
기운 내세요. 엄마가 먼저 용감하고 당당해야 아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을까요?
엄마 기분에 아이정서가 많이 달라진다고 책에서 본적있어요. 너무 움츠리지 마세요.그럼 아이는
더구나 .....더하다고 합니다. 뭐라고 해야 위안이 될지 모르겠네요. 너무 집안에만 있지마시고
아이와 외출 많이하세요. 그럴수록.....기운내세요.
2. 엄마
'08.12.2 4:03 PM
(121.148.xxx.90)
감사해요....엄마 자격 주는곳 있음 전 빵점일것 같아요.
감사해요.
3. ...
'08.12.2 4:14 PM
(61.66.xxx.98)
아이의 장점을 찾아서 많이 칭찬해 주셔요.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제일 좋은 친구가 되어주겠다 생각하시고요...
생각하기에 따라서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지요.
심리학 강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마음속에 부모가 심어준 긍정적 자아관이 있으면
세상살아가기에 아주 힘이 된다고 해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엄마 눈에는 네가 최고다.'하는 믿음을 아이에게 주는거죠.
그러면 아이는 나중에 커서 힘든일에 부딛쳐도 자신을 믿고 이겨나간다고 해요.
그리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도
아이가 다 클때까지 이런저런 문제로 마음 졸이면서 살아간답니다.
힘내세요.
4. 푸르른날
'08.12.3 1:57 AM
(118.222.xxx.112)
TV에서 동물들 훈련시켜서 묘기 부리고 하는 거 보셨죠?
그거 보면서 저는 저 자신한테 또 아이들한테 말합니다
동물도 열심히 노력하고 훈련해서 저런 묘기를 부리는데
사람인데 우린 더 잘할수있지 않을까? 하구요
전 장애있는 아이 키워요
많이 힘들거든요 전
그래서 힘들다 하는 저 주위 사람들에게 큰소리 칩니다
야! 너 나보다 힘드냐? 나도 사는데 니들 그러지 마라
그럼 다들 꼬랑지 내려요^^
똑똑하고 잘난 아이들이랑 비교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조금 늦는 아이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빽
지원자
친구
팬이 되어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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