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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걱정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8-11-22 10:30:49
이번주에 초음파로 태낭 확인했는데요
오늘아침 분비물에 갈색 피가 약간 피쳐요

지금 직장이라서 마치고 오후에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세요?
너무 걱정스러워서 일이 손에도 안잡히고 ㅠ.ㅠ.
IP : 59.23.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08.11.22 10:35 AM (125.184.xxx.193)

    저..초음파 확인하고 나서 일주일 내~내~ 갈색이 비쳤는데요.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임신하면 분비물이 그렇게 나올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유산이 되는건, 생리양보다 많은 피가 나오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시 마세요~!
    전 요즘에도 가끔 피곤하거나 하면 갈색 분비물이 비쳐요. 흔히들 자궁에 있는 찌꺼기들중 하나라고 보시면 된다 하더라구요. ^^

    걱정마세요~! 아가에게 안좋아요~!

  • 2. 늙은맘
    '08.11.22 10:35 AM (58.224.xxx.46)

    붉은색아니고 갈색 속옷에 묻어나오는정도면 저도 그랬었거든요...한 이틀 아침에보니까 붉은색은아니고 갈색이 좀 넓게 묻어있길래...저도 헉...했는대...괜찮다고 자기도 그랬다고 하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별탈없이 지내고 있고요~ 그래도 초기니까 자주 가서 확인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아요

  • 3. 쓸까말까 고민..
    '08.11.22 11:00 AM (125.133.xxx.36)

    저만 유난히 약해서인지도 모르니깐 참고만 하세요.겁 주려고 쓰는 건 아니구요..저는 첫애 임신하고 갈색이 비치는데 병원에서 좀 쉬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10주에 유산되었구요,6개월 뒤 다시 애 가졌는데 또 갈색 피가 비쳐서 누워만 있었어요.5개월 지나서는 조산끼가 있어서 또 누워있고 10개월을 외부출입은 병원만 가고 그렇게 첫애 낳았네요.둘쨰는 초기에 3달 정도 누워있다가 낳았구요, 7년뒤 늦둥이는 편하게 낳았네요.저는 특별히 자궁이 약한 듯 하구요..그래도 많이 조심하세요.저는 갈색피도 있었지만 배가 살살 아픈 듯 뭔가 빠지는 느낌[?]도 있었어요.무엇보다 임신부는 걱정을 많이 하면 정말 안 좋아요.맘 편히 가지세요.

  • 4. ㅇㅁ
    '08.11.22 11:05 AM (219.255.xxx.91)

    우선은 병원에 꼭 가시고요.
    제 담당의선생님이 하신말씀이 있어요. 수정만 튼튼하게 된 아이라면.. 아이낳을때까지 피가 비춰도 애기는 튼튼하다고요.
    수정만 튼튼하게 된 아이라면..엄마가 100미터 달리기를 해도 끄떡 없다고요.
    임신초기라서 걱정하시는것이야 저도 너무너무 공감하는데요...
    갈색피가 비추는것을 가지고 크게 걱정은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분비물.. 고여있던 피.. 착상혈..모두 갈색혈로 보인다니까요.

  • 5. 병원가세요
    '08.11.22 12:26 PM (121.139.xxx.236)

    저도 지금 8주인데요.
    4주차부터 갈색혈이 섞인 냉이 보이길래
    뭐지? 그랬는데
    나중에 병원가서 어쭤보니 갈색혈은 걱정할일은 아니라고 하구요.
    그냥 피곤하지 않게 쉬라고 하더군요.
    나오는 이유는 각자 다 틀리니 병원에 꼭 가시구요.

  • 6. 일단은
    '08.11.22 1:51 PM (72.136.xxx.2)

    병원이 먼저입니다. 다 자기 경험에 비추어서 말하는건데 일단 조금이라도 하혈하면 (갈색혈이던 선홍색이던) 병원에선 와서 확인하라고 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초기 유산 하는건 대부분 태아나 수정란 자체 문제라고 하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병원가서 꼭 확인하세요~

  • 7. ...
    '08.11.24 10:34 AM (218.158.xxx.155)

    무조건 안정하세요...
    저도 한번씩 갈색혈 비추다가(병원에서 괜찮다고 했어요 ㅠ.ㅜ)
    21주에 결국은 유산했어요 너무 맘이 아팠네요
    괜찮다는 말만 믿고 안심했었는데 막상 그런일이 있으니 병원에서는 자궁무력증이라고
    그건 이런일이 있기전까진 의사라고 해도 모른다고 발뺌을했었네요...
    다른 사람말도 중요하지만 아기가 소중한 만큼 제발 조심하세요
    병원도 자주자주 가셔서 확인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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