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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낯가림 다 하는거 아닌가요?

초보엄마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8-11-20 09:15:53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에 낯가리는 개월수 8개월인가?? 시험에도 나왔던거 같은데요..

낯가리는거 누구나 다 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자꾸.. 낯가리면 안된다 안된다 제 아기보고 그러셔서요..
낯가리면 밉다고 낯가리지 말라고 하는데..
조카애가 유독 엄마만 찾았대요.. 엄마만 찾는 손녀가 서운하기도 하셨겠지만..

아기를 키워보지 않아서요.. 궁금해요..

누구나 낯가림을 하는데.. 심한 애들과 아닌애들 그렇게 나뉘는건가요?
아님.. 낯가리는 애들 아닌애들로 나뉘는건가요?
IP : 118.32.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
    '08.11.20 9:18 AM (58.236.xxx.238)

    애들 나름이던데요.
    저희애는 어릴땐 낯안가리고 아무나 따르더니 4살때부터 낯을 엄청 가려요
    어떤애는 애기땐 낯가리더니 크고선 안가리고..
    그게 뭐 중요한가요?
    그런데 낯가리는 애보다 아무나 잘따르는 애가 이쁨받는건 사실이더군요
    엄마입장에선 애가 아무한테나 막 가고 따르는건 싫던데^^;;;
    조카라도 이모이모 하면서 잘따르고 잘 안아주고 그런애가 더 이쁘고 맘이 가더라구요

  • 2. ..
    '08.11.20 9:40 AM (124.62.xxx.41)

    애들 나름!
    1년에 두세번밖에 안 맞나는데 조카가 낯을 안 가려 얼마나 고맙던지요.예뻐서 안아주고 싶은데 낯 가리면 안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낯 가리는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제 애들도 조금은 낯을 가렷고 동서네 애들도 조금 낯을 가리고요.동서네 애가 낯을 가려 제게 안 올려고 하면 동서가 조금 미안해하더라구요.
    그렇때 전 동서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줍니다.
    <애가 낯 가리는건 당연하거야, 지각이 빨라 낯을 가리는거거든~>
    아이 성향이지 엄마가 그걸 가리지말라고 안 가리겠어요.

  • 3. ..
    '08.11.20 9:54 AM (211.224.xxx.29)

    애들 나름이죠
    낯 전혀 안가리는 애들도 있는 반면 아빠한테도 안가고 오로지 엄마한테만 가는 엄마 껌딱지도 있구요
    애 성향 차이인 듯해요

  • 4. ..
    '08.11.20 10:00 AM (218.52.xxx.15)

    우리조카는 낯 안가려요.
    우리 아들도 낯을 안가렸는데 딸은 조금 가리더라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애마다 다르죠.

  • 5. ......
    '08.11.20 11:37 AM (115.86.xxx.3)

    울딸도 아디때 낮을 너무가려서 울시어른들이 한번 안아보지를못햇어요
    저는좀 죄송한마음이 들더라구요
    어휴 억지로안으면 눈물콧물 범벅 ㅋㅎㅎㅎ
    둘째 아들은 낯도안가리고 아무한태나 잘가서 귀염받앗어요
    근데 그게 머 안좋다좋다를떠나서 걍 아기들나름이죠
    동서둘째 아기가 이제 7-8개월되어가는데 추석때보고 못밧거든요
    추석때 얼마나 이쁘던지 그때는 낯안가렷엇는데
    설날때도 낯안가리고 큰엄마(저) 한태 잘왓으면좋겟어요^^
    아기가 넘이쁘더라구요 안아주고 싶네요
    보고싶당~~멀리살아서 자주 못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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