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일박하며 맛난거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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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거의 한달을 밤샘하며. 드뎌 일을 끝냈네요...

한 며칠 시간이 날거 같은데 집에서 좀 쉬다가  일박정도로 바람쐬러 갈까하는데...

날씨도 춥고, 멀리는 좀 무리일거 같고,  편하게  쉬면서  맛있는거 먹을만한 곳 있을까요??

[강화도..]

서울이시면 강화도 어때요..
예쁜 펜션들도 많고 바닷가 보면서 조개구이나 대하먹어두 좋구요..
아님 삼겹살 준비해서 펜션에서 먹어도 좋을거같아요..
저희도 가끔가는데 가깝고 해지는것도 볼수있어서 전 좋던데요^^

[수안보]

온천가세요.
언젠가 이맘떄 겨울에 수안보가서 호텔서 하루 자고 좋은 물에서 목욕하고
꿩샤브샤브 먹었던 좋은 기억이..
전 시외버스타고 갔습니다만 드라이브로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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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어떠세요?
드라이브 하시고, 닭갈비랑 막국수도 먹고..
작년겨울에 춘천 갔는데, 좋았어요.
아...또 가고싶네요.

[호텔요^^]

우리나라는 호텔값이 너무 비싸긴한데..한 2박정도하시면 호텔에서 자고 호텔식당에서 아침먹고 꾸미고 나가서 쇼핑하거나 구경한 다음 점심, 저녁먹고 호텔 돌아오면 청소가 깨끗이 된상태로 되어있고 참 좋더군요 나름 짐안싸도 되어서 안정감도 있구요 담날도 공주처럼 내몸만 챙기면 되고..가끔은 그러고 싶을때가 있어요..ㅋ

[^^]

댓글 감사해요... 어쩜 강화도, 온천, 춘천 모두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곳이
있을까해서 글 올렸었어요^^;
역시 가본곳으로 가는것이 편하겠죠ㅎㅎ
따뜻하고 편안한 저녁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