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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랑 아보카도요..

맛이 어떤지..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8-11-09 02:23:18
제가 듣기로 아보카도가 과일의 왕이라고 하던데요..그만큼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도 영양가 많다고 들었는데 사실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덥석 사기가 그렇네요

요즘은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던데..

영양가 많다고 하니까 아이들 먹이고 싶은데 맛이 어떤지요?
IP : 116.43.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보카도
    '08.11.9 2:26 AM (221.162.xxx.86)

    는 그 자체만 먹기는 힘들던데요?
    오죽하면 식물성 버터라고 하겠어요.
    롤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야 고소하고 좋아요.

  • 2. 음..
    '08.11.9 2:26 AM (118.32.xxx.63)

    저는 둘 다 좋아해요..
    아스파라거스는 후라이팬에 구워서 달걀 후라이나 스크램블해서 같이 먹는거 좋아하구요..

    아보카도는 롤은 만들줄 몰라서 푹 익혀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는 알뜰코너에서 사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익기도 잘 익었구요^^

  • 3. 맛이 어떤지..
    '08.11.9 2:41 AM (116.43.xxx.104)

    윗 두 분 답글 감사합니다..늦은 시간인데..ㅎㅎ

    근데 아스파라거스는 얼마나 구우면 되는지..간은 어찌 하는지..에휴~~

  • 4. ...
    '08.11.9 2:47 AM (90.209.xxx.42)

    잘 익은 (눌러서 약간 들어가는 느낌의) 아보카도를 작은 깍두기처럼 썰고요, 데친 작은 새우와 작게 썬 양상치와 함께 마요네즈, 케첩에 버무려 샐러드 만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버터에 볶아서 소금만 쳐도 맛있어요. 맛이 섬세해서 스테이크 등과 함께 드시면 좋아요.

  • 5. .
    '08.11.9 2:47 AM (222.106.xxx.11)

    키톡에 아스파라거스 로 검색해보시면 요리법들 나올거에요.
    저는 베이컨을 아스파라거스에 말아서 구워먹습니다.
    베이컨이 익으면 아스파라거스도 대충 익었겠거니 하면서요 ^^;; 베이컨이 짜니까 간 따로 안해도 되고요,
    잘라서 소금후추 뿌리고 간단히 볶아서 (한 5분?) 술안주로 맛간장이나 서양겨자에 찍어먹을 때도 있어요. 맥주나 와인안주..

  • 6. 맛이 어떤지..
    '08.11.9 2:50 AM (116.43.xxx.104)

    진짜 감사합니다..키톡에도 찾아보고(바보..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요?? ) 말씀해주신대로 해볼께요..베이컨에 말면 아이들도 잘 먹을 거 같고, 샐러드 만들어도 잘 먹을 거 같아요..감사합니다.

  • 7. 아스파라거스는
    '08.11.9 3:24 AM (96.21.xxx.220)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맛있어요.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두지 마시고 살짝 데쳐내면 아삭한 것이 맛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버터에 살짝 구워 소금 뿌리고 레몬즙 뿌려서 사이드 디쉬로 잘 먹고요, 아스파라거스 크림숩도 잘 해먹고요.
    위 흰부분 쪽 얼마간을 뚝 분질러 잘라내셔야 합니다. 질긴 부분이라서.
    아실것도 같지만 걍 함 적어봤습니다~

  • 8. .
    '08.11.9 5:09 AM (91.17.xxx.211)

    아스파라거스는 홀란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맜있어요.특히 끝부분이 밤맛이 나요.
    제 아는 사람이 외국에 있을 때 같이 동거하던 남자 별장에서 그거 다듬다가 첨보는 그거를
    어떻게 요리 했게요? 세상에 젤 맛있는 끝부분을 싹뚝 잘라버리고 줄기만 댕그라니 껍질 벗겨놨더니
    남자가 보고서 사색이 되가지고 위생을 젤 따지는 직업을 가진 그 남자가 그거 버린 쓰레기 통까지
    뒤져서 그 잘라버린 끝부분을 다시 끄집어 내더라는 얘기가 있다죠.

    홀란드 소스는요 마요네즈랑 계란, 소금 등등으로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서 차라리 사는게 좋은데 한국에는 들어와 잇는지 모르겠어요.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봄 되면 유럽 애들은 이거 안 먹으면 안 되는줄 알아요. 국도 끓여먹고 찍어도 먹고 구워도 먹고 뭐 여러가지로 먹는데 그래서 전용 삶는 냄비
    도 있고 껍질 벗기는 칼도 있어요.

  • 9. 아보까도는...
    '08.11.9 7:03 AM (59.3.xxx.147)

    세로로 칼을 넣어서 잘라요.
    가운데 큰 씨가 있어서 그 둘레로 빙~둘러서 칼집을 넣죠.
    그리곤 두 손을 반대방향으로 힘을 줘서 돌리면(병 뚜껑 열듯이)
    쉽게 두개로 쪼개져요.

    그럼 씨 파내고

    거기에 소금을 솔솔솔~뿌려서
    스푼으로 파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10. .....
    '08.11.9 11:42 AM (99.229.xxx.44)

    아스파라거스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로 버무린 후
    400도 오븐에 10~15분 구워서 먹어요.
    잘 익어서 말랑말랑한 아보카도는 식빵에
    잼 바르듯이 발라먹기도 하구요,
    반 갈라서 수저로 그냥 떠 먹기도해요.

  • 11. 저도
    '08.11.9 4:19 PM (122.36.xxx.137)

    요리 잘 못해서..아스파라거스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게 젤 맛있었구요^^.. 아보카도는 김초밥 만들면서 넣어 먹는게 젤 맛있었어요

  • 12. ..
    '08.11.9 8:36 PM (203.171.xxx.245)

    아보카도의 맛은 섬유질이 거의 없는 고구마에 버터를 잔득발라 먹는 다와 비슷하구요.
    전 빵에 스프에드해서 소금 후추 뿌리고 먹곤 햇어여. 칼로리의 여왕이구요.

    아스파라거스는 브로컬리 밑둥하고 유사하지만 물많고 아싹하면서 괘 맛있는 채소입니다.
    살짝 데쳐서 토스트한 빵에 올려 베이컨과 치즈 뿌려 그릴에 살짝 구우면 맛잇어여.

  • 13. 아침에
    '08.11.9 10:27 PM (202.72.xxx.35)

    밥맛없을때 아보카도 주스 만들어 먹으면 든든한 아침이 되요
    전 아보카도에 우유넣고 꿀조금 먹고 믹서기에 갈아서 밥맛없을때 식사 대용으로 먹고
    거기에 커피조금 넣고 갈면 아보카도의 풋내가 없어져 이렇게 도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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