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 아기있는 집은 어떻게 주무시나요?

엄마.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8-11-05 01:01:58
15개월된 아들녀석 하나 있는데 지금은 거실에서 저랑 둘이 자요. 남편은 지방에 있어서 주말에만 합류..
애기낳고 애기가 뒤집기시작한후부터는 둘이 안방에서 이불피고 자다 이젠 거실로 나오게 됐네요.
이제 날도 추워져서 다시 방으로 가야할듯 한데
구르면서 자는 아기인지라 안방바닥서 구르면서 자긴 좀 좁을 듯 하고
안방에 있는 부부침대옆에 싱글침대를 하나 붙여놓아 볼까 생각중이거든요.
빈틈없이 놓음 부부침대와 싱글침대사이에 높이 차이는 있지만 그런건 구르는데 별 문제없을 듯 한데
위험한 발상인가요? 물론 싱글침대를 벽쪽으로 붙여서 놓구요..

저도 이제 편안하게 침대서도 자고 싶은데 아들이랑 떨어져서 자는건 싫구요...
다른 아기있는 집들은 어떻게 주무시나요..?

그리고 아기가 자꾸 쇼파에서 뛰어다니면서 놀아서 위험해서 옷방에다 넣어놨는데
몇개월정도 되면 그런것이 위험하다는걸 인지할라나요.?
쇼파에서 내려올땐 발부터 안전하게 내려오는데..
쇼파가 푹신하니까 재미있는지 퐁퐁 뛴다 해야 하나...그러다 아래로 추락(?)할까봐 걱정되서 치워놨거든요..

IP : 210.220.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5 1:07 AM (61.78.xxx.39)

    전 그냥 아기랑 부부침대에서 둘이서 자요.. 남편이 거실.. 같이 방에서 잘려고해도 코고는 소리에 아기가 깰까봐요.. 울 아기도 워낙 돌아다니며 자기 때문에 떨어지는 쪽은 저가 자고 아기 벽쪽으로는 이불이나 베개등으로 굴렀을때 부딪혀도 괜찮게 보호벽해놓고요..

  • 2. 애 둘되니
    '08.11.5 7:39 AM (220.75.xxx.188)

    결국엔 침대 버리고 안방에서 이불깔고 셋이 자게 되더군요.
    둘다 엄마를 끼고 자려고 해서요.

  • 3. ...
    '08.11.5 8:42 AM (116.33.xxx.27)

    전 원래도 침대 안썼는데요
    아이 있으니 셋이서 바닥에서 자요.
    결혼하고 침대 썼는데 겨울에 바닥이 넘 따뜻해서 내려와 잔게 지금까지...ㅎㅎ
    제가 아직도 젖물려 재우고 밤중수유를 해서 아이를 가운데 두고 잡니다.
    남편은 벽에 커다란 베개 세우고 자고요(찬바람막이용)
    이리 저리 굴러다니니까 그렇게 자는게 편해요.

  • 4. ..
    '08.11.5 8:57 AM (58.148.xxx.36)

    저도 실들 침대 벽쪽에 붙여서 아이 재우고 저희 침대 놓고 살았어요.
    안방이 하나 가득 침대였지요.
    애가 하나 뿐이라 가능했구요,
    두 돌 지나서부터 그렇게 잤는데, 별 문제 없었는데...

  • 5. ..
    '08.11.5 8:57 AM (58.148.xxx.36)

    ㅎㅎ 실들 아니고 싱글

  • 6. ...
    '08.11.5 10:06 AM (211.210.xxx.30)

    침대 버렸어요.
    그냥 바닥에서 뒹굴뒹굴...
    초등학교 갈때까지는 같이 재울 작정이라 침대가 불편하더라구요.
    8년을 세워두다 결국 버렸어요.

  • 7. 저역시
    '08.11.5 11:07 AM (221.139.xxx.183)

    저희침대옆에 싱글침대 바싹 붙여놓고 싱글침대 밑쪽에 놀이매트 깔고 그러고 자요...
    세식구 뒹굴거리며 살부대끼고 장난치다 잠드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네요...
    퀸사이즈에 싱글사이즈이니 셋이 자도 넓어요... 전 둘째태어나도 그러고 잘만 할 거 같은걸요...
    참 저는 다리는 다 빼고 매트만 깔았어요... 그래서 높이차이 별로 안나서 가로 세로 아무렇게나 자도 상관 없어요... 깨어나보면 대각선 가로 세로 모두 제각각 자고 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77 어려서 말썽꾸러기들이 커서 더 잘된다 정말일까요? 11 근거없는 믿.. 2008/11/05 1,259
420476 클렌징오일 쓰시는분들께 여쭤봐요 10 클렌징오일 2008/11/05 1,129
420475 나 오늘 이러지 않으려고 했는데 10 아~ 진짜... 2008/11/05 2,545
420474 서 있을수가 없어서요, 앉아서 설거지할수 있는 높은 의자 구하고 싶어요 8 ^^ 2008/11/05 1,365
420473 상암동 주변 아파트에 대해서 여쭤봐요^^ 10 코리 2008/11/05 1,052
420472 종아리 근육 없애는 크림, 가슴 탄력 크림 효과 있나요? 7 ... 2008/11/05 1,811
420471 어린 아기있는 집은 어떻게 주무시나요? 7 엄마. 2008/11/05 680
420470 변액종신 이건 어떤가요? 3 ... 2008/11/05 377
420469 애들 수영비용 대~충 얼마 정도해요? 9 궁금이 2008/11/05 853
420468 아파트에 대해서서요.고수님들 댓글부탁 드립니다. 10 ㅡㅡ 2008/11/05 1,221
420467 초2 아들, 짝사랑 하는 엄마 있나요 14 쓸쓸맘 2008/11/05 1,517
420466 우노리님 사과케이크 식어야 맛있나요? 3 몰라서요 2008/11/05 782
420465 '비'-무릎팍도사에서요 아시는분? 14 4학년 철없.. 2008/11/05 2,075
420464 -58이래요... 어쩌죠.. 13 고민.. 2008/11/05 4,019
420463 박영선 의원 후원 8 로얄 코펜하.. 2008/11/05 683
420462 선생님 이야기가 나오니 대구맘 2008/11/05 268
420461 안마업소가는 남편 7 ㅠ.ㅠ 2008/11/05 1,750
420460 법인카드 쓴다고 공공연히 자랑하는 아짐 19 법인카드 2008/11/05 2,020
420459 박영선 의원 결혼 하셨나요? 4 .. 2008/11/05 1,666
420458 제왕절개.. 전신마취? 하반신마취? 12 임산부 2008/11/04 2,688
420457 식전에 먹으라는 소리인가요? 5 이거 2008/11/04 626
420456 자존심 강한 남자.. 8 /// 2008/11/04 1,708
420455 도시락 싸는 유치원 어떨까요? 1 송파맘 2008/11/04 472
420454 갑자기 핫바가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1 먹고싶어~ 2008/11/04 315
420453 동네 아줌마들과 23 코스트코 2008/11/04 4,794
420452 아기책상 낙서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지우고파 2008/11/04 431
420451 아들 협박하는 엄마. 5 4살맘 2008/11/04 818
420450 이번 주말 경주날씨 어떨까요?? 3 경주 2008/11/04 339
420449 신종유머 3 마우스 2008/11/04 578
420448 국제중? 뜯어보니 '퇴출 1순위 부실사학'일세 3 ... 2008/11/04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