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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추천 좀...

돈도없는데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8-11-03 22:02:04
아~ 드뎌 건조한 가을 겨울이 오고 말았네요

아기 없는 동안은 어떻게 버텼는데...아기가 있어서 가습기 하나 장만해야겠죠?

세균의 온상이다 뭐다 실내에 빨래 널으면 될줄 알았는데...그것도 한계가 잇는거 같아서요...

아가 있는 집에 괜찮은 가습기 추천좀 해주세요
IP : 116.127.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11.3 10:35 PM (211.179.xxx.43)

    저는 페트병꽂아서 쓰는거 그거 1-3만원대.-_-;; 그거 사서 써요.
    물통 씻을필요없이..500미리 생수사다가 꽂아요. 하룻밤버팁니다.^^;;
    그것도 일년쓰고 지금은 안쓰네요...

  • 2. 아이비
    '08.11.3 10:46 PM (218.49.xxx.25)

    가이아모 gaiamo라는 가습기를 우연히 신문에서 읽고 사용한지 사,오년 되었어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흡사 방안에서 빨래를 말리듯
    젖은 필터를 통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이용한 가습기인데 써보니 괜찮더라구요.
    좀 아쉬운 점은 15,000원짜리 필터를 일년에 한번 정도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교체하기는 아주 쉽구요.
    전기사용이나 세균이 번식할 걱정이 없다는 위생적인 면을 생각하면 추천해 드려도 괜찮겠다 싶어요. ^^

    http://www.gaiamo.com/ 요기 주소가 있군요.
    제가 샀던것 찾아보니 55,000원이네요. 제가 살때에 비해 오륙천원정도 오른것 같아요.^^
    좀 저렴하게 팔면 좋을텐데..... ^^

  • 3. 아이비
    '08.11.3 10:54 PM (218.49.xxx.25)

    옥션이나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도 있는데 가격이 좀 저렴하게 나와있군요.
    가이아모 본사에 주문하면 필터를 한벌 끼워 주던데 인터넷쇼핑몰도 그런지 모르겠어요.

  • 4. 빨래
    '08.11.3 11:03 PM (58.121.xxx.248)

    아기가 있으시면 아기 빨래 삶으시잖아요. 그거 미니 건조대 방안에 들여놓고 삶은 빨래 너세요.

  • 5. ...ㅂ
    '08.11.4 1:04 AM (211.222.xxx.244)

    저도 가습기 청소 귀찮아서 빨래를 널었는데.. 빨래를 맨날 돌리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빨래 안돌리는 날엔 수건에 물 적셔서 널어놓는데.. 그리하면 수건에서 소독안된 걸레냄새가 지독하게 나요...
    전 가습기 사는게 더 낫더라구요.. 좀 귀찮긴해도.. 조금만 부지런 떨면 되는거니...
    저는 리움꺼.. 15만원대에 산거같아요.. 사실 3~4만원짜리도 많은데.. 터치형식으로되서 습도가 몇프로인지 그런거 나오니 좋더라구요.. 적정습도보다 습도가 높으면 저절로 알아서 꺼지고.. 다시 가동되고.. 좀 비싸도 나이들수록 좋은거 사서 오래쓰자 싶어서 그냥 샀어요..

  • 6. 조심하세요
    '08.11.5 1:46 AM (124.56.xxx.81)

    가이아모... 수건 두장 걸어놓고 자는 정도의 가습효과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샀는데, 올해는 꺼내지도 않았네요.
    가이아모 사시려거든 그냥 젖은 수건 2장 걸어놓고 주무세요.
    저도 82에서 가습기로 검색해보고 심사숙고해서 산건데,
    지금에와선 낚였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7. 웅진케어스
    '08.11.5 12:00 PM (222.117.xxx.85)

    저두 이거저거 해봤는데 빨래널기가 젤 확실했어요.
    근데 맨날 빨래도 안나오고, 또 어디서 들으니 마르면서 세제찌꺼기가 어쩌구...
    그래서 걍 가습기 써요.
    알아보니 웅진케어스꺼 좋다고 많이들 쓰더라구요.
    전 지난 봄에 사서 잘 써고, 이제 또 꺼냈어요.
    상부급수형인데 요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 수고로움을 덜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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