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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하시는분들...

..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8-11-03 13:25:18
음식은 뭘 챙겨 주어야 하나요
점심은 안챙겨도 되지요?
페인트 도배 싱크대 3일정도 걸릴것 같은데요
잘 해달라고 돈도 준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21.169.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료수
    '08.11.3 1:36 PM (121.151.xxx.170)

    ,빵,족발,과일등 간식 한번씩 챙겼어요 전 집 틀만 남기고 다 고치는 대공사라 수고비 좀 챙겨 드렸어요

  • 2. 그건
    '08.11.3 1:57 PM (58.237.xxx.23)

    공사 시작하기 전에 미리 상세히 말씀하시고 계약을 하셔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도배할 때(집 전체), 공사비가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친환경 벽지라서)
    아무 것도 준비하지 말고 자기네 들이 다 알아서 한다고 해서
    커피와 고구마 같은 간식만 준비했어요.

    점심은 공사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시켜 드셨고요,
    (밥집 전화번호 갖고 계시면 좋아요.)
    출근 했을 때와 점심 후에 따뜻한 커피 드렸고
    중간 중간에 고구마 삶아 드렸어요.

  • 3. ...
    '08.11.3 4:25 PM (122.2.xxx.87)

    먹는 것 좀 넉넉히 챙겨드리면
    한번 붓질 할 부분..두번 세번 꼼꼼하게 손이 가게 됩니다.
    주인이 계약서대로 지불하고 아무 것도 안 챙겨주는 스타일이면
    인부들도 딱 해야할 만큼만 하지..더 신경쓰지 않구...
    주인이 좀 챙겨주면...사람이니 그만큼 더 꼼꼼하게 하구요.
    저는....계약할때 밥은 인부들이 알아서 먹는 것을 꼭
    조항에 넣어요.
    그러고는 왠만하면 내가 밥이랑 간식이랑 챙겨줍니다.
    원래 안해줘도 되는 걸 해주는 것이니 더 고마워하더군요.
    남편이 대학때 방산시장에서 알바를 많이 했었기에
    일하는 분들 마음을 잘 알아서..저희집에 일할때는
    꼭 그렇게 하게 해요.
    금전으로 따져도 그게 더 우리에게 훨 이익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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