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면 가디건 문의했다가 파자마까지 같이 구입한 사람이예요.
빨강체크,분홍체크 얇은 면바지에 면 가디건 입고 아주 좋아 죽습니다.
그전엔 그냥 집에서 대충 아무 치마나 입고 있었거든요.
며칠전엔 극세사 바지가 좋다고 해서 주문해서 빨아놓고 어서 더 추워지기만 기다리고 있구요.
또 어젠 컴할때 신고 있으려고 어그 실내화 주문했어요.
하루중 일과 마치고 집에와서 씻고 실내복 갈아입고 컴켤때가 젤 행복하고
실내복 벗고 일하러 가려고 옷갈아 입을때 울상입니다 ㅋ
외출복을 사놓고 좋아해야지 이사람아!! 하며 자책을 하다가도 예쁘고 싸고 편한 실내복 보면
눈이 *_* 지니 저같은 집순이 또 있을까요??
반신욕 끝내고 실내복 입고 컴하고 있으니 부러울게 없네요 ㅋㅋ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내복을 사야 행복한 전 좀 이상한 사람인가요?? ㅋ
집이좋아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08-10-31 21:22:56
IP : 116.124.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31 9:27 PM (121.143.xxx.24)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이쁜 맘이 넘 이쁘고 부러워요.
저도 집에서 이쁜 옷 입고 싶어서 가끔 오일**카피티를 사고는 해요.
뭐 진짜든 가짜든 실내복으로 화려하고 이쁜게 좋아서요.
저도 따뜻한 실내화 하나 장만해야겠네요.2. ..
'08.10.31 9:30 PM (61.78.xxx.181)부럽네요..
전 빨리 일어나서
초토화된 울집 해결해야해요3. ^^
'08.10.31 9:36 PM (121.159.xxx.83)저도 집순이인데 이쁜 실내복 사고 싶어요~
싸고 이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잠옷
'08.10.31 11:01 PM (218.232.xxx.31)좋은 순면잠옷 사고 행복지수가 만땅 올라간 사람입니다.
좋은 실내복이야말로 일년에 몇 번 안 입는 비싼 옷보다 더욱 큰 만족감을 주지요~5. 꼭!
'08.11.1 1:45 AM (121.188.xxx.21)원글님, 위에 잠옷님,
괜찮으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요며칠 사야지 사야지하며 돌아다녀봐도 이쁜 게 안 뵈네요..6. 집이좋아
'08.11.1 7:08 PM (116.124.xxx.143)댓글을 너무 늦게 올려서 보실지 모르겠네요.
전 하프클럽닷컴에서 샀구요. 이너웨어 헌트걸로 면 가디건이랑 얇은 면바지 샀어요. 여기가
젤 싼거 같아서요.
극세사 바지는 옥션에서 샀구요.
잘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