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는 소식^^

조심조심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08-10-31 13:16:13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네요.
가끔 오는 친구인데 오면 반갑기는 한데 한편 부담입니다.

한 일주일..함께 외식하고 관광시키고 즐기다 보면
그달은 적자를 면치 못하니까요.
그래서 갑자기 긴축에 들어가곤 하죠.^^
이번엔 머무는 시간이 일주일이 넘으니 더 하겠죠.

그나저나 요즘 씨티은행이 호황이라죠?
한달에 500억 정도가 들어왔는데..요즘은 하루에 예치되는 금액이
그 정도라니...그런데도 5% 감원을 한다니
정말 짠돌이 은행입니다.

전기료 30% 인상이 예고되어 있으니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실.

IP : 211.55.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31 1:23 PM (71.179.xxx.64)

    외국에서 온다는 친구가 외국인인가요? 아님 한국에 가족있는 한국사람인가요?

    한국사람이라면 일주일 내내 관광시키고 데리고 다닐 일 없을것같고.
    글에서 풍기는 냄새가 외국인인듯 하네요. ^^

    인간관계가 쉽지 않죠. 먼저 베풀어야할때도 많고...

  • 2. 경제적부담은
    '08.10.31 1:23 PM (125.186.xxx.114)

    너무 오버하면서 하지마셔요.
    외국에서 살았으니 매너가 있을겁니다.
    숙식을 제공한다면 여행은 그친구부담이며 외식도
    한두번하면 나머지 그친구가 먼저 부담하겠다고 하는것이
    예의이지요.

  • 3. ..
    '08.10.31 1:24 PM (120.73.xxx.62)

    제가 올여름에 미국사는 베푸가 잠깐 들어왔더랬죠.......거의매일 만나 술사줘 밥사줘 놀아줘...몸축나고 돈축나고 집 엉망돼고...그렇다고 친구라곤 한국에 달랑 나 혼자니 니알아서 놀아라하고 냅둘수도 없고 암튼 힘든 한달이었읍니다...오면 반갑고 가면 더반갑더라는................

  • 4. 조심조심
    '08.10.31 1:27 PM (211.55.xxx.153)

    그런데 이번엔 가고 나면 타격이 클까봐 굉장히 걱정입니다.
    추운 겨울이 더 추워질까...정말 걱정입니다.

  • 5. 웬지
    '08.10.31 1:34 PM (220.75.xxx.233)

    조심조심님이 말씀하는 친구가 사람이 아닌 다른걸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맞나요?? 아님 진짜 친구분이 오신다는 소식인가요??
    추운 겨울 타령하시니 다르게 해석하게 되네요.

  • 6. 맞아요
    '08.10.31 1:43 PM (203.247.xxx.172)

    게다가 내 친구이기보다는
    새로 온 사장의 친구인 경우요......

  • 7. .
    '08.10.31 1:52 PM (125.186.xxx.183)

    주식 시장의 외국인 투자자 말씀하시는건지...

  • 8. ???
    '08.10.31 2:03 PM (220.92.xxx.197)

    투자의 귀재 소로스?

  • 9. 흐흥
    '08.10.31 2:10 PM (118.223.xxx.66)

    웬지님 의견에 한 표.

  • 10. @@
    '08.10.31 3:48 PM (121.88.xxx.138)

    ^^

  • 11. 구름이
    '08.10.31 4:44 PM (147.46.xxx.168)

    호오.... 다들 센스쟁이. ^^

  • 12. 힝~~
    '08.10.31 6:18 PM (124.111.xxx.145)

    저는 진짜 베프가 왔다갔는데... 이번달 완전 휘청거립니다.. ㅠ.ㅜ
    이런 시국에 나온 친구가 반가움의 크기보다 갱제적 타격의 크기가 더 크게 느껴지는걸 보면 제가 몹쓸 잉간입니다.. 흑~
    하지만.... 칭구야~~~ 다음엔 갱제가 쫌 풀렸을때 와주면 참 고맙겠구나~~
    앞으로 한 5년은 한국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아주겠니? 크흑~~

  • 13. phua
    '08.11.1 10:10 AM (218.52.xxx.102)

    역쉬~~~ 82"멋쟁이분들,,,,
    지난 번 임대 전세입자의 말도 안 되는 횡포에 대한 원글에서는 이해 못 하고
    댓글에서 상황을 이해했었는데 ,이번에도 구름이님 댓글에서 이해가,,,

    그래도 배고프면 밥 먹을 줄은 아니,,, 흑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10 피레토한의원 가보신분 계신지--- 아토피맘 2008/10/31 365
419309 서울서 가까운 수도권에 전세시세좀 갈켜주세요 6 이사 2008/10/31 499
419308 약콩을 어떻게 먹는건가요? 보라 2008/10/31 387
419307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는 소식^^ 13 조심조심 2008/10/31 1,578
419306 저 불임일까요? 8 설마 2008/10/31 902
419305 6개월 아기가 의자에서 떨어졌어요 9 급질 2008/10/31 1,006
419304 얘야, 얼굴에 손좀대지마라 7세맘 2008/10/31 358
419303 인분거름 3 거름 2008/10/31 353
419302 디지털방송 tv 2008/10/31 119
419301 매일저녁 듣기평가하는 기분이에요 ㅋ 4 호세씨 2008/10/31 758
419300 진보,보수 포털 난상토론... 내일 생중계 리치코바 2008/10/31 154
419299 토론토대학 11 캐나다 2008/10/31 1,429
419298 당직섰대요.헌데.. 6 무슨일..... 2008/10/31 1,173
419297 아기 키우는게 행복하지 않은 분도 계신가요? 35 죄책감 2008/10/31 1,971
419296 장하준 교수 “폭풍 치는데 우산 하나 받은 것” 설레발치기는.. 2008/10/31 494
419295 베바에서 나온 오디오 12 알려주세요 2008/10/31 996
419294 인터넷으로 그림을 다운받아서 인쇄소가면 원하는 크기로 확대해주나요? 5 그림액자 2008/10/31 458
419293 플룻을 바꿔야 할까요? 9 연장탓?!!.. 2008/10/31 550
419292 미국에서 달러를 한국의 통장에... 달러 2008/10/31 318
419291 되직한 쨈에 물 보태서 다시 끓여도 될까요 7 새콤달콤 2008/10/31 1,158
419290 글 내립니다. 47 쓴웃음 2008/10/31 6,322
419289 책장 색상 문의 5 학생 2008/10/31 499
419288 원목마루에 회전의자 바퀴자국이 심하게 나네요. 9 의자 2008/10/31 3,206
419287 아들의 눈물... 40 엄마 2008/10/31 6,780
419286 누가양육 1 최진실 2008/10/31 381
419285 ^^;;피아노는 어디서사요? 3 어디?? 2008/10/31 432
419284 급질: 어제 변액유니버설 (삼성) 해약신청했는데... 5 ^^ 2008/10/31 907
419283 남편 정관 수술 할려고 하는데 7 아내 2008/10/31 993
419282 누가 미네르바인지??? 7 어려워요 2008/10/31 1,508
419281 <공룡유치원> 어떤가요? 7 아이책 2008/10/31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