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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정관 수술 할려고 하는데

아내 조회수 : 993
작성일 : 2008-10-31 12:24:03
그냥 동네 비뇨기과 가면 되나요
얼마나 걸리고 수술후 얼마나 휴식을 해야 할까요
가자 가자 해도 자꾸 미루다가 이번에 꼭 데리고 갈려구요
수술비는 얼마나 하나요

남편 시키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IP : 59.11.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31 12:25 PM (116.121.xxx.201)

    2년반전에 30만원정도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잘하는데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요즘 관을 cut 한다고 하더라구요
    묶지않고..

    그래서 다시 이을려면 수술비 100 든데요

  • 2. 작년에
    '08.10.31 12:26 PM (121.143.xxx.3)

    억지로 끌고가서시켰어요...
    의보적용안되서 25만원이였구요...한일주일정도 아파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충분히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저도 억지로 시켰다가 후유증(??)엄청오래갔네요...

  • 3. ....
    '08.10.31 12:28 PM (211.117.xxx.73)

    내가 하기싫은거면 남편한테도 강요하지마세요 .남자들 심리적 상실감에 빠지면 후유증 무섭습니다

  • 4. .
    '08.10.31 12:36 PM (121.135.xxx.214)

    위에 ....님 말씀에 동감!
    남편 몸을 내 맘대로 하지 마세요..
    제가 남자라면 '아내를 위해서 내가 간편하게' 라는 맘이 스스로 들기전에
    아내가 나를 병원에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싫을거같은데요.

  • 5. 남편
    '08.10.31 1:12 PM (210.95.xxx.1)

    저는 7년전에 2만원에 수술한 딸둘 둔 남편입니다. 요새는 30만원정도 하는걸 압니다.
    처음에는 부담감이 큽니다만 집사람이 2번이나 실수로 하는 바람에 ...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처음 약간 따끔한 건 있지만 육체적인 고통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신적으로 이상한 느낌은 있습미다만 지금까지 생활에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여자를 위한다면 그리고 출산계획이 더 없다면 빨리 해야 합니다.

  • 6.
    '08.10.31 7:10 PM (124.216.xxx.89)

    바로 위에 댓글남기신 "남편"님.. 정말 대단하세요.
    대부분의 신랑들은 피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피일차일 미루더군요 ;;;

  • 7. 영효
    '08.10.31 8:44 PM (211.173.xxx.14)

    우리 남편두 정관수술 했는데요
    저는 사실 아무런 이상 없다는 말 듣고 남편두 그러마해서 수술을 했는데
    지금은 후회돼요..
    그게 실제 그런지 아님 정신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조금 위축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니 신중히 결정하시고 지금의 저라면 제가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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