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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증시하락에 불을 붙였네요. 코스피 800대

구름이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08-10-27 12:02:20
코스피 드디어 800대로 진입했습니다. 왜 그런지 더이상 설명하기 보담
오늘 좋은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반대로만 가는 대통령과 경제팀...
심지어 한나라당 이한구 예결위원장도 종부세 인하 하지말자고 합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2710170...

  MB, 경제를 자이로드롭에 밀어넣을 셈인가  
  [우석훈 칼럼]'오바마+6', 한국을 기다리는 위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81...

이한구 "종부세·상속세 인하 1~2년 늦춰야
IP : 147.46.xxx.1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져요
    '08.10.27 12:05 PM (211.111.xxx.114)

    현재 재정 지출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6인도 추천하는 정책인데, 우리 정부의 '재정 지출'의 방향이 완전히 엇박자.. 사회 안전망 확충과 다음 세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정지출을 현자들은 권하고 MB정부는 그냥 건설에 삽질...

    그리고 재정지출을 확대하면 쓸데없는 감세는 자제해야 합니다. 현재 그래도 부유층이 여유가 있는데, 그들 위주의 감세는 내수확충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어짜피 돈이 있어도 해외여행가고, 해외 명품에 돈 쓸 것이니까...)

    딱 남(전문가)들이 하라는 것의 반대로 움직여서...

  • 2. 인천한라봉
    '08.10.27 12:06 PM (211.179.xxx.43)

    완전 탄핵감아닌가요?
    입만열면 경제가 휘청하구 나라가 어수선해지는데..

  • 3. 참나~~
    '08.10.27 12:14 PM (220.75.xxx.187)

    진짜로 이러다 주가300은 12월 안에 가겠네요.
    1000무너지고 하루만에 다시 900무너지고..속수무책입니다.
    적립식 국내펀드 아직 갖고 있는데 8월엔 -10%, 9월엔 -30, 10월말 현재 -45%, 브릭스는 9월부터 -50% 찍고요.
    남편것이고 남편이 해지하지 말라기에 돈다발 던져지는거 구경하고 있습니다.
    어느분이 남편이 뭔가 생각이 있고 잘 알고 있어서 해지 안하는거냐고 물으시더군요.
    남편은 지금 해외출장중이고 비행기를 이틀에 한번 몇시간 때론 22시간씩 타고 돌아댕기는 중이라 나라가 망해가도 모르고 있습니다.

  • 4. 구름이
    '08.10.27 12:18 PM (147.46.xxx.168)

    참나님... 바깥양반이 그렇게 고생하면서 여기저기 출장다니면서 번돈이 그냥 사라지니 마음이 편치 않겠습니다. 출장다니는 양반에게 마음 아프게 차라리 소식 전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돌아오시면 현명한 판단을 하겠지요.

  • 5. 외국인은
    '08.10.27 12:18 PM (121.191.xxx.210)

    한국주가 적정선을 750으로 본다네요.. 대통령이란 작자가 이 모양이니 국가 신임도가 바닥으로 추락중이지요..그저 허탈하네요..

  • 6. ,,,
    '08.10.27 12:18 PM (59.10.xxx.235)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2710170...

  • 7. 인간들
    '08.10.27 12:24 PM (121.145.xxx.181)

    아무리 자기들이 잘못했다해도 곱게 물러날 인간들이 아니란 사실에 더 절망합니다.....
    이렇게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나요....천불이 납니다. 힘없는 서민이란 사실이 참 서럽습니다.

  • 8. 참나~~
    '08.10.27 12:25 PM (220.75.xxx.187)

    구름이님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돌아오면 남편에게 화낼것 같았는데, 구름이님 조언 되새기겠습니다.
    따스하게 맞이하고 잘 설득하겠습니다.

  • 9. 인간들
    '08.10.27 12:26 PM (121.145.xxx.181)

    울 나라 머리좋은 사람들,,다 멀찌감치 강 건너 불구경 인가요..이렇게 그냥 있을건가요,
    대책 발표하자마자 이런 꼴을 보는데도 즈그들은 희희낙락이라니..이런 코메디가 어디 있을까요.
    국민들 모두 불구덩으로 밀어 넣고 즈그들은 머할라고 저런답니까. 이번 주 개그콘서트 청와대 가서
    고마 라이브로 찍는 게 더 낫겠습니다.

  • 10. 일각
    '08.10.27 12:30 PM (121.144.xxx.250)

    나라 망해먹는 멍바구와 그 일당들

  • 11. 구름이
    '08.10.27 12:31 PM (147.46.xxx.168)

    오늘은 외국인 개인 기관 모조리 팔고 있는데, 연기금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나 봅니다.
    안쓰럽고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도대체 국민들 미래를 언제까지 쓰레기통에다 붓고 있을건지....

  • 12. 요새
    '08.10.27 12:36 PM (147.46.xxx.79)

    주갤에 짤방으로 쓰이는 것 중 하나가 국민연금 6천억이 노정권 말기에 1900선에서 집중 투입되었다는 것이더군요.

    노정권 때 유시민 당시 장관도 국민연금이 국채 뿐 아니라 외국펀드에도 많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했던 기억도 생생하구요.

    전정권이나 현정권이나 이런 마인드가 현재 하락시마다 물타기로 증시 하락의 질을 더 안좋게 만들고 연기금의 고갈을 촉발하는 대량 투입으로 나타나고 있구요.

    도대체 사적 연금도 아니고 사회안전망 최후 보루인 국민연금을 이렇게 운용하는 x들은 정말 욕먹어야 해요.

  • 13. 이런말
    '08.10.27 1:06 PM (121.169.xxx.32)

    저도 부모님이 계시지만,70대의 과거기억만 갖고
    나랏일을 하려는 사람.
    남의 말은 콧등으로도 안듣고
    자기가 아는 사람하고만 일하려는 후안무치한 사람을 지도자랍시고
    믿고 따르려는 국문들만 불쌍합니다.
    어쩜 그리 꿈적도 않고 강만수르 ㄹ싸고 도는지..
    이나라에 강만수 밖에 없답니까??
    홍분표는 청문회 감안하면 한달간 공백이 생길거라고 놔둔다는데
    차라리 공석이 더 낫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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