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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누가 간호를 해야 맞나요?

며느리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08-10-17 09:31:39
15년전쯤 있었던 일입니다.

60대초반의 시어머니께서 자궁암이라고 진단을 받으셨나봐요.

다행히도 아주 초기셨데요.    그당시 저는 결혼전이라 그일에 대해선 전혀모르지만  남편얘기로는 어쩌면 그때

의사가 오진이었을 수도 있다. 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구요 어머님께서도 아주 초기셨는데 자궁적출정도는 아니었

는데 자식들이(제남편.아주버님.손위시누이) 하도 엄마고생하셨는데 오래사셔야한다며  혹시나하는 마음에 그냥

수술해달라고 해서 자궁적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저의 형님은(손위동서) 둘째아이를 출산하고 한달이 안된상태에서 시골에 있는 친정에서 몸조리중이었고

하나밖에 없는 손위시누이는 어깨부위를 좀 다쳐서 팔이  불편한상태였고 병원에서 어깨부위에 수술해야한다

해서 수술 날짜 받아놓은 상태였답니다.

시누이가 입원한건 아니었구요

그래서  어쨌던 어머니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으셨고  몸조리하는 한달이 안된 며느리에게 연락해  병간호
할사람이 없으니 오라고 했답니다.시아버님 안계시고 동서는 시댁에서 함께 살았죠.

그런데  동서 친정어머니께서 몸조리 마져하고 가야한다며 보내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손위시누이가 팔수술을

뒤로 미루고  불편한 팔로 자기엄마 몸조리를 했다고  하네요.    

형님은 친정에서 첫째아이 데리고 몸조리하면서 한달을 마져 채우고 시댁으로 돌아왔다고 하구요

첫애까지 있으니 친정어머니가 시댁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그 면전에서 저희 시어머니가 사돈께 막 뭐라고 하셨나

봐요   시어머니간호하러 빨리 안오고 한달을 꼬박 채우고 늦게 왔다구요

손위동서의 말로는 그때 자기친정엄마가  결국은 눈에 눈물을 보이시며 가셨다고 하면서 시어머니 욕을 막 하더군요.    

더구나 그때 손위동서는 자궁이 헐거워서? 첫애도 7개월만에 조산을 했었구요.   그 후에도 아이가 그냥 스르르  

흘러내려 유산이 된적이 두번이었고  그래서 이 아이를 가졌을땐 병원에서 자궁입구를 인위적으로 묶어놓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현재는 그 동서는 아주버님과 이혼을 하셨구요.    물론 이 일과는 상관없고 이혼은 오롯이 동서의
잘못으로 했구요

세월이 그만큼 지난 지금은 저보다 10살이나 넘게 많으신 손위시누이가 자주 그때 얘기를 하시며 시어머니 병간호 못했다고 동서탓을 하시네요

윗동서나 시누이 모두 자기입장에 맞춰서 얘기를 했지만 제가 며느리입장에서 볼땐 팔이 좀 불편한 시누이가

그래도 엄마니까 좀 하고 아들들이(제남편과 아주버님) 퇴근하고 같이 도우면서 하는게 낫지않았나 싶은데
시누이 앞에선 아무말도 못했네요.

그땐 빚이 있고 형편이 좀 안좋아서 간병인 쓸 처지도 아니었고 그리고 절대로 시어머니께서 간병인 쓰실분은
절대 아니구요

그런데 이 글을 올리는건 시누이가  자주 그얘기를 제 앞에서 하시며 지금은 없는 동서 탓을 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이런경우에 시어머니 간병은 누가 하는게 옳았을까요?

또 시누이가 이 얘기 꺼내면 저도 한마디 해줄려구요.
    
IP : 121.151.xxx.2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산부
    '08.10.17 9:36 AM (219.241.xxx.237)

    제가 지금 임산부라서 그런지, 산후 한달도 안된 며느리 불러다가 간호 시킬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_-;;; 그 어린 갓난쟁이 데리고 어찌 하나요.

  • 2. 근데요
    '08.10.17 9:42 AM (118.32.xxx.241)

    누가 하냐를 따지기 전에..
    이혼해서 나간 동서니까.. 시누이도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는거 같네요..
    거기서 동서편 들지는 마세요.. 괜히 그러다가 시댁식구랑 사이 안좋아지면 원글님만 안좋을까봐요..

    그 얘기할 때 슬쩍 자리를 일어나시구요.. 아예 대꾸를 하지 마세요..
    원글님에게 물어보면.. 전 잘 모르겠어요.. 그러시구요...

    제가 생각해도 딸이 해야할거 같아요..
    딸이라서가 아니고.. 산후조리 안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3. ^^
    '08.10.17 9:43 AM (121.190.xxx.224)

    당연히 며느리는 아니죠..만약 딸도 아파서 어려웠다면 간병인 있짢아요..며느리는 아니예요

  • 4. ....
    '08.10.17 9:44 AM (211.117.xxx.73)

    같은 인물 되지않으려 그냥 장단 안맞춘다,에 한표

  • 5. ...
    '08.10.17 9:49 AM (122.32.xxx.89)

    그냥 시아부지가 알아서 해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그나마 상황이 좀 좋은 시누구요...
    아님 그냥 정말 안되면 간병인 써야 하구요..
    그 시엄니도 참 대단합니다...
    사돈한테 한 행동 보니까요..

  • 6. 며느리편
    '08.10.17 9:53 AM (121.150.xxx.86)

    전 위의 댓글들이랑 생각다른데요.
    미리 그 동서 편들어 놔야 님이 편할듯 한데요.

    시누가 그런말하는 이유는 그 동서는 그런 이유로 이혼해도 하나도 안불쌍하고..너도 마찬가지다 입니다.
    담에 그런 경우가 오면 딱 님을 시킬껍니다.
    같은 며느리끼리 편들어 줘야 하죠.
    그 분이 이혼하고 없어도..그래놔야..님이 편할껍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시어머니가 나쁘네..

  • 7. ..
    '08.10.17 9:55 AM (67.85.xxx.211)

    15년 전 얘기, 또 당사자도(이혼한 동서) 없는 옛날 얘기를
    지금 곱씹어서 뭐합니까...그냥 듣고 대꾸를 않으심이.....

  • 8. .
    '08.10.17 10:01 AM (61.66.xxx.98)

    손위 동서가 웃기네요.
    동서가 둘인건가요?이혼한 동서랑,지금 이혼한 사람 흉보는 동서랑,
    아니면 흉보는 동서는 아주버님이 이혼하고 재혼한 동서인가요?

    시어머니 간병은 간병인이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꼭 둘중하나 고르라면 시누이가 해야겠죠.
    근데 시누도 팔상태가 안좋았다니 말예요.
    간병하려면 제일 많이 혹사하는 부위가 아무래도 팔,어깨일텐데요.

    시부모가 딸을 생각했으면 돈 좀 들어도 간병인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딸한테 그런사람들이 뭐 며느리에겐 잘했을라구요.

    또 뭐라 하면 자리를 슬쩍 피하세요.
    윗동서가 시댁에서 점수 따고 싶어서 잔머리 쓰는거 같네요.
    자기가 병간호 했으면서 그런소리 하는 것도 아니구...

  • 9. 참...
    '08.10.17 10:11 AM (210.91.xxx.151)

    15년전이면 자궁이 모든병의 근원이라 해서 자궁에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자궁적출을 했드랬지요...맹장도 마찬가지 였잖아요.... 무슨 수술하면 맹장도 떼주세요... 했었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안그렇죠... 맹장은 맹장대로, 쓸모없는 자궁이래도 또 그대로 다 사람몸에는 필요한거라... 요즘은 웬만하면 적출은 안하죠...
    그 시누의 얘기에는 무응답을 하시거나... 형님이나 시누 모두 딱한 시기이고 당연히 시부가 했어야할일 이었는데.... 내가 그 형님 입장이라도 .... 간병인을 사면 샀지... 못했을거 같다.... 특히 둘째애 산간 기간이었으면 셋째 생각이 없는 상황이면 몸조리를 아주 잘해야 되는 경우인데 약한 몸으로 출산도 힘겨웠을테고... 그 갓난쟁이를 데리고 병간호가 말이 됩니까....어떻게 여자만 병간호 하란 법이 있냐고.... 남자들이 몇인데....

  • 10. 님은
    '08.10.17 10:30 AM (119.207.xxx.10)

    그냥 흘러듣고 계세요. 한마디도 그 내용에 대해서 거들지 마세요. 그게 님을 위하는 길입니다.
    어차피 없는 사람이잖아요. 괜히 한마디했다가 님이 미움받을거같아요. 정말요. 하지마세요..

  • 11. 며느리
    '08.10.17 10:43 AM (121.151.xxx.206)

    원글입니다.
    제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나요?
    동서가 두명이 아니고 동서는 한명인데 15년전에 이 일이 있었고 저는 결혼10년찬데 제가
    결혼후 몇년있다가 동서가 아주버님과 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아버님은 20년전에 돌아가시고 안계시구요
    사람이란게 장단점이 있게 마련인지라 동서도 이혼전엔 나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어머님도 장점은 있지만.
    현재 동서는 이혼하고 없는데 손위시누이는 한번씩 15년전 얘기를 하시며 자기말이 옳지않냐는
    듯이 제게 얘기하시니까 제 느낌은 분명 동서가 잘못한 일은 아닌것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뭐라고
    딱히 대꾸를 못하고 그냥 있었죠.

  • 12. ...
    '08.10.17 11:02 AM (211.210.xxx.30)

    이해 할 수 없는 시누군요.
    이미 떠난 사람에 대해 그런 일로 흉볼 일은 없을듯 한데요.
    자기엄마 자기가 병간호 한것이 억울한것인지
    왜 떠나 남이 된 사람이 자기 엄마 병간호 안해준것이 그리 맘에 안드는것인지.

    팔 수술을 미루지 않으면 안될 큰 이유가 있었다면 모를까
    실제로 병간호가 필요한 기간은 일주일 정도일텐데
    아들 시키지 않을거면 당연히 딸이 수술 미루고 했을듯 싶은데요.

    물론 평소에 며느리한테 잘했다면
    며느리가 출산 아니라 뭘 했어도 손수 했겠죠.

    윗분들 말씀대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심이...

  • 13. 그냥
    '08.10.17 11:07 AM (150.183.xxx.140)

    모른 척 하세요. 굳이 지난 간 일을 자주 꺼내면서 얘기하는 걸 보니 시누이도 별로네요.

    다음엔 그런 얘기하면
    원글님은 그 상황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왜 자꾸 그 얘기 꺼내냐고 한번 되받아 치시던가요?

  • 14. 최고엄마
    '08.10.17 11:23 AM (125.184.xxx.188)

    산후조리가 평생을 좌우하는데 2달도 아니고 1달 채웠다고 너무 하십니다. 딸만 소중하고 며느리는 그렇질 못하다는 거잖아요. 속상하네요. 며느리들이......

  • 15. //
    '08.10.17 11:42 AM (218.209.xxx.166)

    원글님이 글을 애매하게 쓰셨어요. 다시 읽어보세요. 10살 많은 손윗동서가 자꾸 그때 일을 꺼내며 동서탓을 한다. 이렇게 쓰셨으니 다들 동서가 두명이구나, 이렇게 생각되잖아요.
    그럼 동서가 한명이고 이혼해서 없는데 시누가 아직도 동서욕을 한다 이건가요?
    시누 입장에서야 없는 사람 흉보는 거 자기 맘이라고 하겠지만 님 입장에서는 같은 며느리입장이었고 또 객관적으로도 그 당시 동서가 병간호할 형편은 아니었으니 그냥 암말 말고 계세요. 거기서 이혼하고 없는 동서편들어 괜히 시누이 자극하는 곤란한 상황 안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6. 며느리(원글)
    '08.10.17 12:16 PM (121.151.xxx.206)

    앗!! 죄송하네요
    윗분의 지적을 받고 다시 읽어보니 제가 실수했네요
    10살많은 동서가 아니라 손위시누이로 정정합니다.
    죄송해요.

  • 17. 음.
    '08.10.17 12:56 PM (59.31.xxx.201)

    시누가 꼭 대답을 듣고 싶어한다면 원글님자신이 아니라
    시누의 딸로 입장을 바꾸어 말하세요
    만일 시누의 딸이 나중에 맏동서와 똑같은 상황이라면 흔쾌히 보내실수있겠냐구요
    차라리 한번 욕먹는게 낫지 딸이 평생 아파서 골골거리면
    누가 알아주겠냐고 해보세요

    꼭 대답을 원하면 몰라도 그냥 넘어가심이 좋을듯하네요

  • 18. 정말
    '08.10.17 1:19 PM (164.125.xxx.41)

    너무한다 싶네요. 자기 딸이었어도 내 동생이었어도 그랬을지. 남 일이지만 화가 치미네요.
    참 너무하네요.

    누가하긴 누가합니까? 아들들이 하면 되지. 아들들은 손이 부러졌답니까?
    시누이 정말 웃기네요. 자기였으면 했을까요. 자기라면 했을거라고 이야기하겠죠.

    시어머님도 대단하십니가. 산후조리 한 달하고 오는 며느리 타박하며 사돈한테 뭐라 하시다니.

  • 19. ..
    '08.10.17 3:17 PM (125.177.xxx.36)

    당연히 1.간병인

    2. 아들들이 번갈아 휴가 내고 돌본다 3.시누 4. 동서죠

    산후조리는 그때 아님 못하는거고요 팔은 좀 미룰수도 있는거였으니..
    사실 형편 안좋아도 간병인 쓰는게 젤 좋긴한데요


    이미 15년 전일 님이 뭐라고 할 필요없고요 슬쩍 피하세요

  • 20. 윗분 의견에
    '08.10.17 7:42 PM (59.27.xxx.133)

    동감이에요.
    집안 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1. 간병인
    2. 배우자
    3. 아들들
    4. 딸
    5. 며느리
    순서로 간병하다보면 큰 말 날것도 줄일거 같더군요...

  • 21. 시댁입장에선
    '08.10.17 10:44 PM (58.226.xxx.210)

    항상 며느리가 희생을 해야한다는 생각이팽배하죠..
    그게 15년전이 아니고 요즘이어도.. 다들 며느리가 했어야했다고 많이 답변이 나올걸요..
    글을 쓰는 우리들이야 며느리 세대니까 그런거고...
    윗세대들은 그걸 이해못하는거죠.. 그차이인거죠..
    그렇다고 이런 얘기 시누이에게 해봤자 원글님만 찍히는거고요..
    시누이께서는 지난일 공치사 받고 싶으신 거겠죠..

  • 22. 그냥
    '08.10.18 7:45 AM (220.120.xxx.247)

    시누이 말 무시하시고 말섞지마세요.
    그냥 혼자떠들다 말게..
    거기다 대고 지금 없는 동서편 들면 괜히 쓸데없는 싸움나구요
    시누이편 들면 나중에 그런 상황 왔을때 님께서 덤탱이 쓰십니다.
    '니가 그때 니입으로 그러지 않았느냐'가 되겠죠.
    그냥 혼자 떠들게 두면 그러다 말겠죠.

    시간이 지나.. 만약 원글님이 시어머니 병수발 떠맡아야 할 상황이 오면
    그때가선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우선순위를 들이미시구요.

    그 시어머니.. 사돈댁에 하신 말뽄새를 보니
    평생 남의 자식 손에 병수발 받긴 틀린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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