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견"수컷 소변 잘 가리게 하는 방법요???

애견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8-10-16 23:47:19
집에 애견 수컷을 키우는데.집안을 돌아다니며..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고 다니는데요!!??어떻게 해야 돌아다니며 쉬 하는 버릇 고칠 수 있나요???애견 카페 검색할려다가 82쿡이 더 답변이 빠른것 같아 질문 올립니다!!!
IP : 123.199.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돌아다니면서
    '08.10.17 12:29 AM (58.239.xxx.216)

    다리 들고 영역표시하면 고치긴 어려울듯..
    허나 한 자리에 패드깔아 일단 그자리 반경을 못 벗어 나게 좀 교육하면 담에두 낑낑거리묘 그 자리 가더라구요~~

  • 2. 음..
    '08.10.17 12:32 AM (121.169.xxx.202)

    이삭애견훈련소 홈페이지 가보시면~ 이웅종소장님이 직접 찍은 동영상이 있어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아가들을 훈련시킬 수 있게 만든 건데요.
    보고 한번 따라해보심이 어떨까요?
    (참고로 이웅종 소장님은 동물농장의 개과천선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지셨죠^^;)

  • 3. 얼마 전
    '08.10.17 12:52 AM (122.35.xxx.199)

    유기견 델고 오셨다는 분인지??

    암튼..페트병 빈것 여기저기 뒀다가 다리들고 쉬하는 경우는 쉬하고 있을 때 던지면서 안돼~!! 외치세요. 한두번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다보면 나아지기도 하구요.
    혹시 새로 델고 온 경우라면..집에 적응하면 사라질 수도 있어요. 집에선 절대 그러지 않던 넘들도 새로운 장소로 놀러가거나 하면 그렇거든요.
    또 한동안 화장실로 정한 곳과 놀수있는 곳을 울타리를 쳐서 공간을 좀 한정해두면 더 빨리 훈련이 가능합니다.
    강아지의 경우보다 더 힘들 수도 훨씬 쉬울 수도 있는..... 어디에 해당될 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화장실 가리던 녀석이라면 빨리 될 수도있지만 아니라면 오래 걸릴 듯 합니다.
    하지만 배변훈련은 주인의 인내심 싸움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한동안 집중관찰하고 쉬할때 안돼..요란한 소리 등으로 계속 행동교정해야 합니다.

    또 정해진 곳에 쉬하면 마구 오버엑션을 취하며 착하다고 칭찬해주시고..그 근처에 간식통 하나 만들어두고..잘했을 땐 상을 주세요. 꼭 간식이 아니라 사료 한두알 줘도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혹시 중성화 수술 안한 경우라면... 중성화 수술로 교정되기도 합니다. 아닌 경우도 있구요. 이건 수술 후 고쳐지는 경우 안고쳐지는 경우 둘다 비등해서 꼭 해라..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결국엔... 주인의 인내심이 관건입니다. 꾸준한 행동교정과 칭찬, 상... 지속적인 관찰.
    얼마나 잘 쫓아다니느냐가 훈련기간이 결정되지요.
    혹시 새로 온 경우라면 좀 시간이 필요하구요.

  • 4. ***
    '08.10.17 1:09 AM (116.36.xxx.151)

    전 암놈2마리 키워서 수컷다루는건 잘 모르겠고...

    저희언니가 수컷2마리 암컷1마리 키우는데
    1년은 쌈싸우듯이 얼루고 달래고 혼내고 그러더니
    이놈들이 집에서는 절대 다리를 안들고 암놈처럼 소변을 보더군요
    어느날 우리집에 놀러 와서는 다리들고 찍찍~~
    자기집에서만은 안그러네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5. 저는
    '08.10.17 2:36 PM (219.250.xxx.52)

    화장실에 배변자리 만들어 놓고....
    아무데다 실수해 놓으면 '안돼'을 외치고 나서
    지 오줌 묻은 신문이나 화장지를 배변자리에 가져다 두면서
    '예쁘다' 칭찬하고..
    이 짓을 2달간 되풀이했습니다. 그저 또하고 또하고...
    그러다 어느날 이 녀석이 드디어 제가 하는 짓의 의미를 이해하고는
    배변자리에 오줌을 누는 쾌거를..^^
    마구 칭찬해 주며 지 좋아하는 간식을 주고
    그 뒤로 실수와 제대로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제대로만 하게 되었다는...
    제 얘기의 핵심은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야 된다는 것
    방법은 개들에 따라 다 다르지만 핵심은 포기 금물!
    배변 못가리면 애와 헤어지겠다는 각오로..
    사람과 사는 개는 나름의 생존의 법칙이 있는데
    그게 바로 배변훈련이라는 원칙을 자기 최면 하시면서.. 꾸준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04 어떤내용인가요? 1 질문 2008/10/16 324
415103 산후 백일 경락 괜찮을까요? 5 산후조리 2008/10/16 351
415102 두근두근 3 급질문 2008/10/16 684
415101 아들결혼식 청첩장 돌린 명바기 같은 선생 2 5 빨간문어 2008/10/16 1,400
415100 향수문의... 은새엄마 2008/10/16 245
415099 생리시작한 지 열흘째...ing 14 생리 2008/10/16 1,379
415098 4살 여아 겨울외투, 어디서들 사세요? 5 외투 2008/10/16 595
415097 아들결혼식 청첩장 돌린 명바기 같은 선생 2 이러면 어떨.. 2008/10/16 871
415096 부동산 하락하겠죠? 2 부동산 2008/10/16 1,144
415095 친정엄마의 모순 5 웬수 2008/10/16 1,601
415094 오늘 환율 상황 진단 중에서 1 ... 2008/10/16 579
415093 강만수 '뉴욕 충격'…재정부는 감감 무소식 11 노총각 2008/10/16 1,442
415092 글라스락 뚜껑 패킹부분 as되나요? 3 .. 2008/10/16 626
415091 확실히 애정이 식어버렸네요. 13 불안조성 한.. 2008/10/16 3,644
415090 중학생 아이들 독감 예방주사 맞히세요? 5 가을밤 2008/10/16 766
415089 아주 촉촉한 크림 추천해주세요. 25 수분크림 2008/10/16 1,572
415088 집에서 닭갈비 만들때 이거는 꼭 넣어야 맛있다? 14 집에서 2008/10/16 2,104
415087 82님 임신할때 트림자주 나오셨나요? 4 임산부 2008/10/16 1,085
415086 李대통령 팬클럽 '명사랑' 회장 정모씨 구속 3 노총각 2008/10/16 502
415085 (글 내립니다)국립창극단 <청(淸)> 무료로 보실 분~! 4 하루 2008/10/16 268
415084 지금 먹고 싶은 거 있나요? 16 아... 2008/10/16 964
415083 매실 원액 보관법 문의 7 초보 2008/10/16 1,962
415082 초등 축제에 부모들 작품 내본적 있나요 5 아..! 2008/10/16 474
415081 고3아들 다루기 7 근심 2008/10/16 1,340
415080 아들결혼식 청첩장 돌리고 전화까지 하는 담임선생님 37 학부모 2008/10/16 2,813
415079 코스트코에 휴대용유모차 있나요.. 4 유모차 2008/10/16 774
415078 아이가 저를 몰라봐요,,,,ㅠㅠ 10 슬픈 바다 2008/10/16 1,505
415077 급) 경주 교육문화회관 어때요? 2 경주여행 2008/10/16 422
415076 ‘여성 사망설’ 사법부 최종 판단은? 5 그것이 알고.. 2008/10/16 783
415075 쌀직불금-백원우 의원 사무실 백원우 의운.. 2008/10/16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