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증권가'에서 이런 저런 소문이 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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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진실씨 사건도 그렇고 (사채관련이라 그런가요?) 예전에도 연예인들 소문도 증권가에서 난 소문이니 사실일 것이다 이런 말을 봤는데 증권가가 정보에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소문이 먼저 나는 건가요?
도대체 연예인들끼리 사귄다는 소문같은 거랑 증권가가 무슨 상관인지 궁금하네요.

[존심]

연예인들과 관련이 있는 기획사들이 코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일등공신은]

메신저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워낙 예민한 바닥이라 그런게 아닐까..싶습니다.

[듣기론]

워낙 빠른 정보에 민감한 동네라 이런저런 소문들이 찌라시로 막흘러다니는데
연에인 얘기가 심심풀이 땅콩처럼 고명으로 얹혀서 다니는 거라네요
여기82에서도 자주 회자되잖아요
그실용성에 관계없이 ...

[찌라시]

돈받고 배포하는거잖아요...
읽는 사람 재미를 위해 가십거리도 진짜인양 만들어 넣어야 세상에서 아무도 모르는 일 비싼 돈내고 보니 알게되는구나하죠...매일 남들 모르는 진짜 정보를 어디서 그렇게 많이 알아낼 수 있겠어요..
그런 정보력을 갖추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구독료만으론 운영이 불가능할텐데...
여지저기 심어놓은 정보원덕에 가끔 진실로 밝혀지는 일들도 있으니 만들어내는 말도 진실인양 알려지는 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