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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다래끼가 나려는데요(급)

항생제 먹였어요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8-10-11 06:10:19
10살 남자아이구요

외국이라서 병원도 가기 어렵고 우선 집에 있던 아이용 항생제를 먹였습니다

지금 이틀됬는데 눈아래쪽이거든요...

첨엔 좀 빨개지기만 하더니 오늘은 아주 조금 올라오는것 같아요

얼음찜질하고 항생제 먹였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혹시 안에서 곪다가 그래로 사그라져버리면 오히려 고름을 뺄수도 없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한는게 맞는건가요?

주말이라 월요일에나 병원을 가볼텐데 괜찮을까요? ㅜㅜ

IP : 83.204.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
    '08.10.11 6:20 AM (68.38.xxx.168)

    My 4 year old daughter had the same thing happen to her eyes.
    I washed her eyes with salt water 3 times a day and then it went away after 2~3 days.
    I did call the pediatrician and she told me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an allergic reaction.
    As long as it doesn't get inflamed, the doctor recommended that I don't give my daughter any 항생제.

  • 2. 마.딛.구.나
    '08.10.11 11:12 AM (220.78.xxx.17)

    우선 눈에 손대지 않게 하세요.

    손에는 잡균이 많아서 눈에 손이 자주 닿게 되면 더 악화될수도 있으니,

    눈에 손대지않게 하시고, 좀더 악화되면 병원을 찾도록 하세요.

  • 3. 네임
    '08.10.11 11:39 AM (116.44.xxx.69)

    콩다래끼 수술 4번한 일곱살 아들 엄마예요.
    제 경험으로는 항생제는 다래끼를 작고 딱딱한 덩어리로 모이게 해야한다고 할까... 그렇게 해요.
    그냥 사그라드는 것과 반대랄까..

    콩다래끼라면(산립종이라구..) 안에서 터지면 저절로 사그라들기도 하는데,(왜냐면 고름이 아니라 지방 덩어리라...), 잘못해서 겉으로 터지면 흉터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생긴 위치를 봐서, 일찍 수술하던가 그냥 두던가 해요.
    항생제 먹고 좀 뭉친 상태에서 수술하기가 좀 쉬운 것 같던데, 잘못해서 수술전에 뭉친 상태로 터져버리면 그냥 사그라들지도 않고 수술시도 깨끗이 제거하기가 더 어렵다네요.

    일반 다래끼라면(맥립종..) 눈과 손을 깨끗이 씻기고, 소염제를 먹으면 도움이 되요.
    외국이니 한방약 구하시기 어렵겠지만, 참고로 '배농산급탕'을 쓰면 효과가 좋다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은 친척분의 민간요법인데요, 다래끼 시작될 때 양쪽 엄지 발가락에 실로 약간의 느낌이 갈 정도로 묶어두면 사라진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다래끼가 자주 났던 그 분의 박사아들이 엄마의 민간요법 중에 가장 신기하고 효과 좋은 것이라고 한다네요.
    해봐야 본전이니 한 번 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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